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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자랑하는 천혜의 비경 ‘소야미도’ 12월 이달의 무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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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소야미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면적 186,842㎡의 작은 섬이다. 소야미도는 야미도로부터 200여 미터 떨어져 있으며, 군산이 자랑하는 천혜의 비경인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무인도서이다. 소야미도를 보기 위해선 본섬인 야미도로 가야 하는데, 야미도는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와 연결되어 있어 육로로 접근이 가능하다.  야미도는 처음엔 섬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섬’이라 불리다가, ‘밤 률(栗)’ 자가 ‘밤 야(夜)’로 잘못 표기되면서 ‘야미도’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고, 밤의 첫 자를 따서 ‘야(夜)’를 붙이고 밤이 맛있다는 의미의 ‘미(味)’를 붙여 야미도가 되었다고도 한다. 야미도 사람들은 소야미도를 바람과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고마운 섬으로 생각한다. 북풍이 부는 겨울이면 거센 바람이 만든 큰 파도가 이는데, 소야미도가 그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야미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해양수산부

새만금청, 장거리 비경쟁 자전거대회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 6월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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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 포스터 새만금개발청 은 오는 6월 2일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일대에서 장거리 비경쟁 자전거대회인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새만금청, 테크노블러드코리아  (주관)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더바이크 이번 대회는 관광 명소로서 새만금의 가치를 알리고,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km),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그란폰도를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가졌다. 새만금 방조제는 긴 직선거리를 아무런 장애물 없이 달릴 수 있어 자전거 아우토반을 즐길 수 있고, 고군산군도는 신시도·무녀도·선유도 등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자전거를 타고 제각각의 특색을 가진 섬들의 정취를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또한, 변산반도 내륙은 산으로 둘러싸여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악의 풍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라이딩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제1회 새만금 그란폰도’는 그란폰도(115km), 메디오폰도(78km), 사이클 단체전 TTT(62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 TTT(Team Time Trial)는 자전거 단체전으로 3∼6명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하며, 팀의 선수 중 3번째 도착한 선수의 기록으로 평가함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이클 단체전 TTT는 전문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코스의 출발점은 비응항으로, 그란폰도는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반도를, 메디오폰도는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를, 사이클 단체전 TTT는 새만금 방조제를 왕복 주행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란폰도는 산․바다․호소를 모두 품고 있는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만금이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인식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