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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소비자 선호도 높은 카네이션 3품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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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카네이션 퍼플뷰티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고마운 마음을 전할 날이 많은 5월, 우리 카네이션 품종과 함께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요즘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네이션 3품종을 소개했다. ‘퍼블뷰티’는 연보라색 바탕에 꽃잎 끝에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꽃수가 많아 꽃꽂이용으로 다른 꽃들과 조화가 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 ‘그린뷰티’는 밝은 연두색 스탠다드형 품종으로 웨딩과 졸업 등 사계절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카네이션하면 떠오르는 빨간색이 아닌 색다른 연두색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형태 ‘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끝에 적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해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카네이션은 생산액이 절화(꺽은 꽃) 중에서 국내 4위이지만 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로열티 지출은 물론 농가 경영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1997년부터 카네이션 품종육성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우수한 카네이션 품종을 개발해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박종택 연구사는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붉은색 카네이션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파스텔톤 품종 개발로 국산 카네이션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날씨정보 2018년 04월 30일 월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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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전국 구름 많았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모레에도 계속되겠는데요. 자세한 내용 일기도와 모식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오후 3시 기준 일기도를 보시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남서쪽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온난한 수증기가 대량 유입돼 우리나라 대기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구름대를 발달시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는데요. 1일 오후부터 보라색의 표시처럼 영향을 주다가 2일 새벽부터 기압골이 좀더 체계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준 남서쪽에 위치한 저기압은 반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돌게 해 우리나라에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들어오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해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래서 시간 순서대로 비가 오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는 내일 오후부터 자정까지의 강수 분포도이고 아래는 모레 자정부터 낮까지의 분포도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기압골에 의해 남쪽부터 강수가 시작되겠고 중부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이 저기압으로 발달하면서 우리나라는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식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일 예상 분포도(모식도)인데요.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내일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해무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텐데요. 위에는 오늘의 기온, 밑에는 내일의 기온입니다. 오늘보다 더운 지역이 줄었지만 검붉은 색의 부분처럼 낮동안 제법 더운 지역도

한-모잠비크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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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잠비크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이 4.30(월)(현지시간) 모잠비크 교통통신부에서 김흥수 주모잠비크 대사와 카를로스 메스키타(Carlos Fortes Mesquita) 교통통신부 장관 간에 서명되었다. 이 협정은 양측이 국내절차 완료 통보를 접수하고 30일째 되는 날부터 발효하게 되며, 상대국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은 별도의 현지 운전면허시험을 치를 필요 없이 상대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모잠비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영업 활동 및 우리 국민의 체류상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모잠비크 진출 우리기업 : 4개사(KOGAS, 포스코 건설 등) ※ 모잠비크 체류 재외국민수 : 184명(2018.4월 기준) 현재 우리나라와 운전면허를 상호인정하고 있는 국가는 131개국으로,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애로사항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정 체결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상대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양국 국민은 별도의 현지 운전면허 시험을 치를 필요 없이 자국 운전면허증을 상대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여 상대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 ※ 우리나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국가 현황(‘18년 4월 현재) : 131개국 -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약정)에 의한 상호인정국(발효 기준) : 23개국 - 경찰청 고시(상호주의)에 따른 인정국 : 118개국 ※ 우리나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약정)을 체결한 국가(23개국) : 벨기에, 캐나다, 폴란드,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칠레,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불가리아, 에콰도르, 페루,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 리투아니아, 헝가리, 이스라엘, 과테말라,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이란, 니카라과, 미국(22개주) 출처 : 외교부

2018년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5,000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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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account.jobaba.net) 경기도는 30일 ‘2018년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전 9시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ggwf.gg.go.kr),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account.jobaba.net)에 공개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배점기준에 따라 5,00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는 소득분위, 근로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경기도 사업장근무, 가구 특성으로 진행됐고, 소상공인 및 소상공업 종사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은행에서 통장개설 및 적립을 진행해야 한다. 도는 자산형성 지원 외에도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직·질병 등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선정자 전원의 근로형태, 생활수준 등을 분석해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향후 더욱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3만7,930명이 지원해 7.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이자 등을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031-267-9360), 경기도 콜센터(031-120)으로 하면 된다. 출처 :  경

2018년 1분기 전국 땅값은 평균 0.99% 상승, 전분기(0.93%) 대비 0.06%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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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은 평균 0.99% 상승하여 전분기(0.93%) 대비 0.06%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0.74%)보다 0.25%p 높은 수치이며,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변동률(0.88%)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도별, %) 17개 시·도의 땅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세종, 부산, 서울, 제주, 대구 순으로 높게 상승하였다. (수도권, 1.02%) 서울(1.28)은 전국평균(0.99)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이며, 경기(0.83), 인천(0.65) 지역은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 (지방, 0.93%) 세종(1.56)이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등 4개 시·도는 전국 평균(0.99) 보다 높았다. 최근 지방의 지가상승을 주도했던 세종, 부산, 제주, 대구 등 4개 시도는 `17년 3분기 이후 점차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이다. (시군구별, %) 서울 동작구(2.25)를 비롯해 용산구(2.24), 부산 해운대구(2.03), 서울 마포구(2.00), 부산 수영구(1.96)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0.61), 전북 군산시(-0.25), 경북 포항 북구(-0.19), 충남 서천군(0.20), 전남 목포시(0.29)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지역별, %) 주거(1.15), 상업(0.93), 계획관리(0.92), 녹지(0.79), 농림(0.74), 생산관리(0.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 %) 주거용(1.09), 상업용(1.04), 전(0.86), 답(0.84), 임야(0.59), 공장용지(0.57)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8년 1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총 87만 필지 (541.0㎢, 서울 면적의 약 0.9배)이며, 전 분기(2017. 4분기) 대비 5.0%(+41,377 필지)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21.6%(+154,671 필지) 증가한 수치이다. 주택 공급계약, 오피스텔 등 분

쌀·잡곡 활용한 계절별 건강조리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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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잡곡 활용한 음식 쉽게 피로를 느끼는 요즘, 늘 먹던 쌀과 잡곡을 조금만 달리 먹어도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쌀·잡곡 등을 활용해 개발한 조리법 35종을 소개했다. 이 조리법은 각 계절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 질병이나 증상을 조사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가진 곡물과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계절별로 선정한 식재료는 ▲봄-메밀, 조 ▲여름-녹두, 율무 ▲가을-쌀, 기장 ▲겨울-팥, 수수 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리법은 조선시대 의서·농서·고(古) 조리서에 기록된 식생활 내용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 등에서 발간한 연구 자료를 참고해 개발했다. <마늘종 조밥> 봄에 주로 나오는 마늘종과 고소한 건새우를 이용해 만든 밥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적인 요리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소개하는 조리법을 농가맛집·농촌교육농장 등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음식관련 시범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단위 전통·향토 식생활 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7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쌀 잡곡으로 만든 건강레시피(조리법) 평가 및 현장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농가맛집·농촌교육농장 등 시범사업장 관계자 및 담당자가 참석해 계절별 치유음식에 대한 설명과 조리과정을 알아보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명숙 과장은 “건강조리법이 농가맛집과 농촌교육농장 등 음식관련 시범사업장의 메뉴로 이어지고, 쌀과 잡곡의 소비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자전거 고속도로, 미래 도시를 위한 혁신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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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고속도로 계획 최근 증가하는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열악한 자전거도로 환경이 지적되는 가운데,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일제히 정비하여 원래의 보도로 복원하고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9일 자전거도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녹색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 조성을 제안한 ‘자전거 고속도로, 미래 도시를 위한 혁신’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내 자전거도로 연장 거리는 2016년 기준 총 4,676km이며, 대부분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86.2%)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보행자와의 상충문제로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이 어렵고, 도로 끝 차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차로는 자동차의 불법주정차, 오토바이 주행, 노점상 등으로 위험하고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4,937건으로 자전거 사고의 대부분은 비자전거도로(98.5%)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자전거 사고 사망자 역시 비자전거도로(98.8%)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전거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차대차 사고(90.3%)로, 자전거 사고의 80% 이상이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와의 충돌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대차 사고의 주 원인인 ‘측면직각충돌(74.5%)’은 시인성 불량, 신호위반, 과속, 통행권 불분명 등에 의해 주로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함께 같은 도로에서 운행하게 될 경우 운전자를 위한 보호장치가 없어 교통안전에 취약하다. 미래 녹색도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자동차중심의 도시체질을 변화시킬 자전거 우선 교통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우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전거 이용을 결정하는 것은 도로교통 정책과 도로교통시설의 환경이다”라고 강조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를 완전

2018년도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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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금 홈페이지(young.jobaba.net) 만18∼34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2,300명에게 5월 25일부터 지급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한 구직활동 계획 등을 평가해 27일 ‘2018년도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2,300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전 11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금 홈페이지( young.jobaba.net )에 공개한다.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12일간 총 2,300명 모집에 무려 1만7,741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7.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마감 전 이틀 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이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청·바·G 체크카드(청년이여 바로 지금의 준말) 발급, 초기상담, 사례관리를 위한 구직지원서 작성 등의 과정을 밟은 후 매주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선정자들은 매월 50만원 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해 구직활동을 하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이 같은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상담사를 통한 심층상담·그룹 취업특강·인턴·취업 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들이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과 3일 각각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남부)과 의정부 예술의 전당(북부)에서 권역별 오리엔테이션 ‘Cheer-up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대국민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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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 정보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이라는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교통사고 정보는 사고 발생 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경찰교통사고조사관이 조사하는 항목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전파하여 각종 교통안전정책 수립 및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으나, 교통안전 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데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수집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DB로 구축하여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서 교통안전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도록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구축하여 서비스해오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TAAS는 교통사고에 대한 각종 통계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지리정보(GIS)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발생위치 조회가 가능하여 비전문가도 지도위에서 교통사고 정보를 확인하여 활용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교통약자 및 야간사고 등 특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사고다발지를 분석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 내비게이션업체 등에 제공하여 교통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마치 날씨예보를 활용하듯 전국도로의 교통안전도를 조회할 수 있는 위험도로예보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과거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정보, 기상정보, 돌발상황 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 정보와 융·복합하여 각 도로의 위험도를 안전, 주의, 위험, 심각의 4단계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범서비스 결과에 대한 알고리즘 검증단계에 있으며 향후 도로관리청 등에서 각종 교통안전 예방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에 발맞추어 교통사고 DB를 openAPI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교통사고정보개방체계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거 정부 및 공공기

날씨정보 2018년 04월 27일 금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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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는데요. 주말 동안 맑은 날씨는 이어지다 29일 일요일 밤, 서쪽지역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모식도와 일기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오후 기준 모식도를 보시면 토요일인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고기압은 주변 공기를 시계방향으로 움직여 서풍계열의 바람이 유입돼 주말 낮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고기압이 크고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 일요일 낮까지도 맑은 날은 지속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나 다리 위 운전에도 각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쪽에 고기압,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해 있으면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데요. 바람 예상장 보시겠습니다. 파란색 선이 조밀해서 진하게 보이는 곳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보다 바람이 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초록색 부분은 바람이 매우 강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나라 서풍, 남서풍이 유입돼 이 바람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바람이 더 강해집니다. 산맥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통과하면서 바람 길이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때문에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쪽에 바람이 강한 것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이나 화재 예방에 각별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도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예상 일기도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고기압 중심이 동쪽으로 많이 이동해 있고 그 가장자리에 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밤,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주말 기온 분포도입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고기압 영향권에서 날씨가

기아자동차,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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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하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2019년형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 www.kia.com )는 26일(목)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요소수 방식 SCR 시스템 : 요소수 탱크의 요소수를 분사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후처리 시스템(선택적 촉매 저감장치))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 자동 세차장 뷰 지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

2018년 4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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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8년 4월 4주(4.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11% 하락하였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4%] 전국적으로 신규입주 물량이 증가하며 입지여건에 따른 차별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비사업이 진척되거나 인근 대비 낮은 가격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경기는 입주물량 증가로 ‘17년 2월 첫째주 이후 62주만에 하락 전환되었고, 서울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이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효과를 나타내면서 강남4구가 ‘17년 8월 넷째주 이후 33주만에 일제히 하락하는 등 올해 초를 고점으로 상승세가 계속 둔화되며 전국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시도별로는 광주(0.07%), 세종(0.06%), 제주(0.05%), 서울(0.03%) 등은 상승한 반면, 충남(-0.23%), 울산(-0.22%), 경남(-0.16%) 등은 하락하였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4→46개)은 감소, 보합 지역(19→25개) 및 하락 지역(103→105개)은 증가하였다. [수도권 : 0.00%] 서울 0.03% 상승, 경기 0.01%, 인천 0.02% 하락하였다. [지방 : -0.08%] 세종은 일부 저평가 단지 매물 소진되며 상승 전환되고, 제주는 공급증가 등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선호도 높은 대단지 수요와 도심 가격급등 부담에 따른 외곽지 수요 등으로 제주시를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었으나, 강원·울산·경상·충청권 등은 공급물량 증가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급불균형 지속으로 하락세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하였다. [서울 : 0.03%]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 급매물 회수되어 매물은 많지 않으나,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로 안정세 지속되었다. [강북지역 : 0.06%] 마포구는 역세권 수요 및 정비사업 호재(공덕1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으로 상

날씨정보 2018년 04월 26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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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지만 일부 전남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일기도와 모식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오전 기준 일기도를 보시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기압은 하강기류를 형성해 구름이 적고 안정적인 대기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맑은 날을 볼 수 있는데요. 내일 낮 모식도를 보시면 고기압 주변 공기가 시계방향으로 움직여 우리나라 서쪽은 북서 또는 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또 다른 바람이 동쪽에서 유입되면서 북동풍이 불겠는데요. 우리가 흔히 북서풍이라고 하면 찬 바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고기압의 중심이 중국 내륙 남쪽에 있죠? 그래서 그렇게 차가운 바람은 아닙니다. 또한, 북동풍의 바람을 받는 강원영동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10도 가량 낮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이 적다 보니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요. 내일은 특히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에서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도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념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과 내일을 비교한 예상 기온 분포도입니다. 위에는 오늘의 기온, 밑에는 내일의 기온인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곳이 많아 붉은 색의 부분처럼 기온이 높은 곳도 많겠습니다. 하지만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외출 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단, 방금 강원영동은 북동풍 영향을 받는다고 말씀 드렸죠. 그래서 산맥 동쪽으로 연두색의 부분처럼 기온이 낮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황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주로 중국 중북부지방에 대부분 낙하할 것

인천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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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올해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의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15,000대(승용차 13,180대, 버스 150대, 화물차 1,670대)와 전기이륜차 3,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7년까지 공공 및 민간보급 합계 37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기버스 10대를 포함하여 643대를 보급한다. 올해 시범 보급하는 전기버스 10대는 대중교통인 노선버스에 투입하여 시민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운행결과와 시민호응도를 분석하여 인천시에 적합한 전기버스 보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일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1톤 전기화물차량을 화물운송차, 택배차량으로 보급하는 등 보급차종을 다원화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운행거리가 길어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화물차와 택시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시 우선적으로 선정해 많은 화물차와 택시가 전기자동차로 교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의 성공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2017년 말 기준 급속 76기, 완속 495기, 휴대용충전콘센트 3,057개소다. 대규모 체육시설, 공원부지, 공공주차장 등에 개소 당 급속충전기 5기가 설치된 권역별 급속충전센터 10개소를 마련하고 주민센터, 역세권 주차장, 중소규모 공공주차장 등 45개소에는 생활밀착형으로 급속충전기 2기씩을 올해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강화도, 영종도, 영흥도 등 주요 관광지 5개소에도 급속충전기를

기아, 현대, 랜드로버, 폭스바겐 리콜실시(총 10개 차종 231,0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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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조절이 불가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창유리 습기 등이 제거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폭스바겐 Touareg 3.2 등 3개 차종 334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의 결함으로 연료압력에 의한 균열 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7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

긴급자동차 안전운전교육 의무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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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5일부터 긴급자동차의 안전운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된다.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의 대상자는 도로교통법상 지정된 긴급자동차 운전자 모두가 해당하며 25일부터 1년 이내(2019년 4월 24일까지)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긴급자동차 교육은 신규 교통안전교육과 정기 교통안전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신규 교통안전교육은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전을 하기 전에 실시하는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고, 정기 교통안전교육은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규 교통안전교육의 경우 3시간 수강료 18,000원, 정기 교통안전교육의 경우 2시간 수강료 12,000원이다. 만약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않게 되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려면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한 뒤 교육 당일 신분증과 수강료를 지참하여 예약한 교육장에 방문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자동차 운전자로서 가져야 할 의식, 긴급자동차의 주요 사고유형 및 예방법을 전달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긴급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 고취 및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광교신도시 내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27일부터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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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전경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가 26일 모든 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1만9,779㎡, 지하2층, 지상12층, 전용면적 36~44㎡형 규모로 신혼부부 182호(육아형 44호 포함), 고령자 22호 총 204호가 입주하게 된다. 이곳은 광교신도시 내에 위치해 종합병원, 극장 등은 물론 연암공원, 광교호수공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전용면적 44㎡형 크기의 육아형 44호를 공급한다. 이는 전용면적 36㎡인 현행 행복주택보다 22% 넓은 수치다. 또, 아이 성장에 따라 별도로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되도록 책상, 신생아 침대, 식탁으로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가구와 편안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아이케어 현관신발장 벤치는 물론 모서리 부딪침 사고 방지를 위한 문선 라운드 처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져 있다. 이밖에도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어린이놀이터, 아이들이 독서는 물론 영상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이 마련돼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어 양질의 보육환경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BABY 2+ 따복하우스 사업은 저렴한 임대주택에서도 아이를 잘 낳아 키울 수 있다는 주택정책 실현에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출산을 기피하는 많은 청년층에게 따복하우스 사업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화성진안1,2 및 안양관양 따복하우스의 사업과 마찬가지로 설계, 시공 및 임대운영관리를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주)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출처

과천시 관내 교통취약지역에 따복버스 8번, 8-1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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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따복버스 순환 노선도 경기도와 과천시는 26일 오전 10시 과천시청 정문 차고지에서 따복버스 8번과 8-1번 개통식을 갖고 27일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따복버스 8번·8-1번 노선은 과천시 외곽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노선들이다. 먼저 따복버스 ‘8번’ 노선은 출퇴근 및 통학편의 증진을 위해 평일에만 운행하는 노선으로, 과천시청을 기·종점 삼아 환경사업소, 화훼단지, 삼포마을, 과천중학교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8-1번’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되는 생활형 노선으로 과천시청에서 출발해 환경사업소, 선바위역 1번 출구, 삼포마을, 뒷골, 과천성당, KT과천지사 등을 거쳐 다시 과천시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8번’ 버스는 하루 28회, ‘8-1번’은 하루 26회 운행하며 첫차는 5시 50분, 막차는 21시 50분에 과천시청에서 출발한다. 과천시는 이번 노선 조정에 앞서 버스노선조정관련 주민설명회를 3차례 걸쳐 진행했으며, 설명회에서는 노선운행계획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따복버스 도입으로 그동안 버스가 자주 운행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하고 복된’이라는 의미의 따복버스는 교통취약지역 해소를 목적으로 요일별, 시간대별 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해 제공되는 경기도의 ‘다목적 버스 서비스’다. 2015년 8월 첫 개통 이래 지난해까지 총 232만 명이 따복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88%의 만족도를 보일정도로 호응이 높다. 도는 이번 과천 따복버스를 포함해 올해 7개 시군 7개 신규 노선을 도입,  총 16개 시군 27개 노선으로 확대하게 된다. 과천 8·8-1번 따복버스 이용관련 사항은 경기버스정보(www.gbis.go.kr)를 참고하거나 과천시 교통과(02-3677-2282)에 문의하면 된다.

날씨정보 2018년 04월 25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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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일기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새벽 기준 일기도를 보시면 내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영향을 받아 낮에는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게 하면서 남서풍이 유입되겠고 하강기류를 형성하면서 구름이 적고 안정적인 대기 상태를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들어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는 것 말씀드렸죠? 여기에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이 적어 햇볕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곳이 많아 낮 동안 빨갛게 보이는 곳처럼 20도를 넘는 곳도 많겠습니다. 단, 오늘 일 최저기온 분포도를 보시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것처럼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요. 내일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 날씨도 크게 나쁘지 않겠습니다. 단, 저기압이 동쪽 멀리 일본에 있는 것 보이시죠? 때문에 동해 먼 바다는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쪽 먼 바다에서는 파고가 높아 그 물결이 영향을 줘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날씨터치Q였습니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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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4월 2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새 슬로건 발표로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새로운 교통안전 캠페인 문화를 조성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선포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경찰청 차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 지자체, 운수업계, 시민단체, 학회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기관에서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 시민도 함께하여 교통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발표된 교통안전 슬로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에는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체계적인 속도 관리를 위하여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제한속도를 낮추고 사람 우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의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담았다. 이번 슬로건은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홍보협의회 등으로 후보 안이 마련되었고,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3. 19.∼3. 25.) 결과를 반영하여 확정되었다. 앞으로 범 부처 및 관계기관이 교통안전 대표 슬로건으로 공통 활용될 계획이며, 선포식 이후 TV·라디오 캠페인, SNS(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 국내외 교통안전 행사, 차량 스티커, 홍보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발표와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 경찰청 차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직접 무대로 등장하여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무대에서 슬로건 문구와 엠블럼을 공개하며 선포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슬로건 선포식 외에도 교통안전 대책의 가장 핵심이자 대국민 관심도가 높은 속도 하향 정책과

농촌진흥청, 국회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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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곤충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다. 올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식용곤충 생산자를 비롯해 곤충식품업체, 소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곤충식품 페스티벌’은 식용곤충 관련 제품과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로, 50여 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총 주방장이 만드는 새로운 곤충요리를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식을 위한 식용곤충 요리는 고소애 들깨드레싱, 꽃벵이 바싹닭불고기, 메뚜기 육전말이, 고소애 시즈닝샐러드니소와즈, 고소애 녹차케이크 등 5가지로, 고소애 시즈닝을 이용한 달팽이 요리 시연도 예정돼 있다. 이어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는 △곤충식품 연구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고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곤충식품 상품화 전략 △환자식에 있어서 식용곤충 활용성 △곤충산업의 유통 및 정책 방향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용곤충 생산 농가의 성공 사례, 가공업체 만의 비법, 영양학적 가치, 정부의 정책 등 다각도로 접근해 식용곤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애완곤충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황재삼 농업연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과 곤충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 곤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곤충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현대모비스,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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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섀시 부문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약 15년여 만에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섀시 각 기능을 통합한 최적의 성능 구현은 물론 제어 정밀도를 높여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자제어식 현가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을 독자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 eARS : electrical Active Roll Stabilization eARS는, 주행 중인 차체의 좌우 기울기를 안정시키는 부품으로, 급선회 시 원심력에 따른 차체 쏠림과 직진 시 불규칙 노면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킨다. eARS의 시초인 차체안정장치(Stabilizer-bar)는 코너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직진 시 승차감을 희생시키는 반면, 이 기술은 두 가지 상황 모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5년에 걸쳐 개발한 eARS는 글로벌 경쟁 사양과 비교해 차체 안정화 성능을 40% 가량 높이고 시스템 크기는 5% 축소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12V와 친환경차에 적합한 전력시스템인 48V 기반으로도 개발했다. 12V와 48V 기반의 eARS를 개발한 곳은 국내에서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ARS는, 기존 유압 제어식을 대체하는 차세대 전동모터 제어 방식으로, 현재까지 유럽과 일본 등 극소수 부품 업체만 양산에 성공했다. 단가가 높은 고급 부품에 속해 일부 프리미엄 차종을 중심으로 극히 제한적으로 적용됐다. 경제형 모델을 개발하여 대중화시키면 블루오션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eARS의 핵심기능만을 채용한 경제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eARS 개발로 현대모비스는 이미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까지 섀시 부문의 전동식 독자 기술력을 모두 확보했다. 이는 2000년대 초반부터 약 15년여 간 기계부품에 전

날씨정보 2018년 04월 24일 화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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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날씨가 흐리고 일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점차 비는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아홉시 일기도 보시면 어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던 저기압은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 보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 시작된 비는 오늘 오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늘 밤에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일상생활을 하는 시간대에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낮 날씨를 나타낸 모식도입니다. 앞에서 보았던 일기도와 같이 중국 중부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주변 공기를 움직입니다. 고기압은 대기를 안정적이게 하는데요. 따라서 오랜만에 구름이 적은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과 내일 기온을 비교한 분포도입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이 적겠고, 낮 동안 햇볕이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 보이겠습니다. 특히 오늘보다 낮 기온이 많이 오르겠는데요. 20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해상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물결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내일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있겠습니다. 경상해안은 내일까지 제주도는 오늘까지 매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

경기버스, 교통카드 하차 태그안하면 패널티 요금 최대 2,600원 더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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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이용객 여러분! 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하세요!”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하차 태그 홍보 스티커’를 새로 제작, 도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차량에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07년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 참여 당시 이동거리가 긴 지역특성을 반영,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거리비례 요금제를 도입했다. 즉, 기본구간(일반 10Km, 좌석 30Km) 이내는 기본요금만 내고, 기본구간을 초과하면 5Km마다 100원씩 최대 7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이동거리는 교통카드 태그에 따라 측정된다. 이에 따라 만약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이동거리를 알 수 없으므로, 700~2,600원 사이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먼저 환승을 하지 않는 ‘단독통행’의 경우 교통카드 미태그 시 가장 먼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산정해 최대 700원의 패널티 요금이 적용된다. ‘환승통행’ 승객은 직전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다시 부과하도록 돼 있어 최소 1,050원에서 최대 2,600원의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도는 그간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방송매체, G-버스 TV, 차내 방송 및 홍보스티커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해 왔으나, 아직 이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깜박 하차 태그를 하지 않는 경우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도에서 분석한 바에 의하면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하루 약 453만명의 승객 중 2만 2천여 명은 여전히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대부분이 이용승객의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환불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 제14조」에 교통카드시스템 및 버스회사의 귀책사유가 명확할 경우에는 해당 승객에게 환불 조치하지만, 이용승객의 부주의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하차 태그 홍보디스크를 새로 제작해 부착하고, G-

날씨정보 2018년 04월 23일 월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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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지속되겠는데요. 낮부터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6시 30분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우리나라 동쪽으로 하얗게 되어 있는 구름대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구름이 오늘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비를 내리게 했습니다. 그 뒤로 중국 상해쪽에서 다가오는 또 하나의 구름대가 더 있는데요. 이 구름 대가 오늘 밤부터 다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를 내리게 하겠습니다. 따라서 아직 비가 끝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일 아침 아홉시 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 남해상에 저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저기압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는데요. 하지만 저기압이 동쪽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우리나라를 차차 벗어나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 날씨를 나타낸 모식도입니다. 우리나라 남해상에 저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기압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주변 공기를 움직여 내일은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비는 서쪽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겠고 가장 마지막까지 비가 오는 곳이 되겠습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강수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새벽부터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리는 비는 차차 그치더라도 뚝 끊기는 것이 아니라 부슬부슬 계속 약하게 내리다가 슬슬 그쳐지겠는데요. 단,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

농촌진흥청, 새싹 삼(蔘) 가정 재배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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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집에서 뿌리와 잎,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새싹 삼(蔘)’을 키워보자. 농촌진흥청은 뿌리보다 잎에 사포닌 함량이 3배∼4배 가량 높은 ‘새싹 삼’을 가정에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심기 전에 구입한 묘삼을 냉장고(4℃)에 3일∼4일 정도 보관한다. 냉장 보관 하지 않으면 싹이 올라오면서 뿌리가 갈라지고, 5일 이상 보관할 경우 정상적으로 자라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묘삼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옮겨 심을 때는 원예용 상토(피트모스 70%, 펄라이트 30%)를 채워준다. 화분은 베란다 또는 창가에서 50cm 내에 두어야 좋다. 물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준다. 상토 표면에 약간의 실금이 갈 정도면 충분하고, 만졌을 때 물이 흘러나오지 않으면 된다. 새싹 삼의 연한 잎을 먹으려면 묘삼을 심고 2주∼3주께 수확하면 채소처럼 먹을 수 있다. 뿌리를 먹으려면 3개월∼4개월 정도 키워서 수확한다. 농촌진흥청은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혁신 종합 추진 계획의 하나로 ‘우리 생활 속 삶&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인삼을 보다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2년근~4년근 인삼의 활용 방안과 부산물을 이용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장인배 농업연구사는 “인삼은 다른 작물들과 달리 많은 양의 빛을 필요로 하지 않고, 뿌리를 심기 때문에 관상용이나 식용으로 재배하기도 수월하다.” 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청국장과 두부에 적합한 경기도 콩 신품종 ‘장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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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신품종 장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장류, 두부에 적합한 콩 신품종 ‘장아’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출원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품종 ‘장아’는 소비자에게 기호도가 높았던 황금콩을 개량해 2006년부터 12년간 계통선발과 특성검정을 거쳐 육성된 콩 신품종으로, 장류와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존 대원콩에 비해 청국장 발효성이 우수해 청국장 수율이 1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부 가공 시 두부수율이 12% 높았다. ‘장아’는 기존품종에 비해 경장이 77cm로 대원콩에 비하여 20cm 정도 작아 쓰러짐에 강한 장점이 있어 순지르기에 대한 노동력 절감과 기계수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종 등록이 완료되는 2020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용도에 맞고 지역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콩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두부 가공에 우수한 만풍, 키가 작고 숙기가 빠른 다수성 연풍, 내습성 내한발성 재해에 강한 강풍, 두유가공에 적합한 녹색콩 녹풍을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출처 :  경기도

2017년 전국 교통량 전년 대비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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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교통량과 자동차등록대수 변화 추이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2017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일반국도 77호선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이었으며, 가장 교통량이 많은 시기는 10월, 요일은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5~6시 사이였다고 밝혔다. * 특별·광역시도 등 시가지도로 구간은 조사대상 제외(해당 지자체에서 별도 조사) 2017년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4,910대로 지난해 대비 2.7%, 10년 전인 ‘08년보다는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등록대수(‘08년대비34%↑)와 국내총생산(GDP, ‘08년대비 32%↑)의 꾸준한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교통량 증가율은 제주도(전년 대비 8.8%↑)가 가장 높았고,교통량은 경기도(전년 대비 1,282대/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교통량 변화를 분석해 보면 가장 붐볐던 달은 10월(월 평균대비 106.3%)이며, 요일은 토요일(요일 평균대비 109.5%), 시간대는 오후 5∼6시(시간 평균대비 176.4%)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여름휴가철인 8월의 교통량이 가장 많았지만, 작년의 경우에는 추석 연휴가 대체 휴일, 한글날로 길어져 10월의 교통량이 가장 많았다. 요일별 교통량은 토요일(요일 평균대비 109.5%)에 가장 많고, 일요일(요일 평균대비 95.2%)에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오후 5∼6시(시간 평균대비 176.4%)에 가장 많고, 오전 3∼4시(시간 평균대비 11.8%)에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구간 별 교통량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고속국도는 서울외곽선(경기하남) 하남~퇴계원 구간이 221,792(대/일), 일반국도는 77호선(경기고양)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이 224,439(대/일)로 가장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2017년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를 발간하여 도로계획, 도시계획, 교통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응급출동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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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지 : 붉은색 점, 도착지 : 초록색 x 마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출동의 골든타임 확보가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대형 재난사고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동대응을 위한 신속한 출동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량과 도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등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하는 요인(要因)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과 대전광역시는 긴급자동차 교통정책 수립 및 소방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 관리원은 대전광역시가 제공한 출동 위치정보 3천만 건(2016년 8월 ~ 2017년 7월)을 인공지능 기계학습으로 분석하여 긴급자동차가 5분 이내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 7곳과 상습 지연구간 8백여 곳을 찾아냈다. 그 중 유성구 테크노밸리와 대덕구 대화동의 오전 9시~오전 10시, 오후 1시~오후 3시가 소방차의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10%로(동일시간 평균 18%) 가장 취약했고, 불법주차가 많은 주택가․상업지역 이면도로, 골목길이 소방차의 현장 도착을 방해하는 주요 구간으로 분석됐다. 또한, 대전지역 내 병원급* 의료시설 108개소 중 5분 이내 소방차 출동이 가능한 곳은 22개소(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지역으로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해 지연구간을 피해가는 최적경로 분석도 진행했다. 기존에는 직선거리 기준으로 119 안전센터를 배정한 반면, 이번 분석에서는 최적경로 기준으로 재난현장까지 가장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는 119 안전센터를 찾아내고 모의실험 한 결과, 5분 이내 출동할 수 있는 비율이 기존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