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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구마,감자 등 식량작물 신품종 시장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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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품종 시식·외관평가 농촌진흥청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식량작물 신품종 시장평가회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감자, 고구마 신품종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평가회: '18.10.2(감자 '대광'), 10.30(고구마 '진율미', '단자미'), 11.19(감자 '은선', '새봉') 고구마 신품종 '진율미'는 모양과 육색, '단자미'는 껍질 색깔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진율미'의 모양은 매우 우수해 당장 시장에 출하되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우수 응답 비율: '진율미'(모양 100.0%, 육색 60.0%), '단자미'(껍질 색깔 90.0%) 감자 신품종 '은선'은 '대지'와 비교하여 눈의 깊이와 껍질의 매끄러움, '새봉'은 껍질 색깔과 높은 당도가 우수한 요인으로 평가됐습니다. * '대지' 대비 우수 응답 비율: '은선'(눈의 깊이 90.9%, 껍질의 매끄러움 90.9%), '새봉'(껍질색깔 81.8%, 당도 63.6%) 한편, 평가회에서는 우수한 신품종이 시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시장출하 전략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고구마 '진율미'는 조기재배로 수확 직후부터 한 달 사이에 집중 출하해 외래 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단자미'는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당도가 올라가므로 수확 후 이듬해 출하한다면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감자 '새봉'과 '은선'은 '추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파종 및 출하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는 전략도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품종별로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게 경매할 수 있도록 하고, 포장 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