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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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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2월 18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방위산업체 및 국방사업에 신규 참여를 원하는 일반 기업 등 3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2019년에 달라지는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업체들이 내년 초부터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도인 올해 개최한다. 특히 방위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하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민간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위사업청은 7개의 방산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국방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지원범위를 확대한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민간 기업이 참여 가능한 ‘국방벤처 지원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2019년 계획과 사업 참여 방법을 발표한다. ①핵심부품국산화사업, ②국방벤처 지원사업, ③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④무기체계개조개발 지원사업, ⑤방산육성자금 융자사업, ⑥국방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 ⑦절충교역 지원사업 방위사업청은 방산육성 지원 사업 예산을 2018년 283억 원 대비 2019년 521억 원으로 약 2배 증액하였다. 기존 무기체계를 개조개발하여 방산수출을 촉진하는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의 예산을 2018년 22억 원에서 2019년 200억 원으로 약 10배 대폭 확대하였고,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수입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의 예산을 2018년 119억 원에서 2019년 140억 원으로 21억 증액하였다. 또한 민간기술을 방산에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국방벤처 지원 사업’의 2019년 예산도 전년대비 43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1.5배 확대하였다.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무기체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