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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매력적인 도시에서 영감받은 10가지 새 옷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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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나무들도, 집도, 사람들도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 계절이다.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의 팔레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색상 10종을 도입해, 총 15종의 색상으로 ‘맞춤 디자인’의 폭을 넓힌 것.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로운 색상을 아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비스포크 새로운 색상 10종. 왼쪽부터 스카이블루, 펀그린, 라벤더, 딥그린, 버건디, 오렌지, 베이지, 우드, 올리브, 네이비 매력적인 3개 도시에서 영감받은 색 이번 비스포크 신규 색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독일의 베를린,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의 색채와 건축물 등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이다. 이 세계적인 도시들은 예술적 매력을 품은 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 매력적인 3개 도시에서 영감받은 색. 스톡홀름, 베를린, 서울 ▣ 스톡홀름, 새틴 펀그린·새틴 스카이블루·글램 라벤더 물 위의 도시 스톡홀름은 싱그러운 펀그린 색상를 연상시킨다.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하는 산뜻하면서도 독특한 펀그린, 봄꽃처럼 밝고 화사한 라벤더와 스카이블루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다. ▣ 베를린, 새틴 오렌지·글램 버건디·글램 딥그린 열정적이면서도 차분한 에너지를 가진 도시 베를린의 이미지는 새틴 오렌지 색을 닮았다. 새틴 오렌지는 절제된 미학 속에서도 다양한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힙스터(hipster)의 성지’라 불리는 베를린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 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는 묵직하고 차분한 딥그린과 버건디 색상은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폭넓은 디자인적 스펙트럼을 상징한다.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면서도 감각을 더할 수 있는 색상들이다 ▣ 서울, 새틴 우드·새틴 베이지·글램 올리브 서울은 숨막히도록 현대화된 빌딩 사이로 자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