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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려인삼 페스티벌 우리라서 삼, 좋다’ 9월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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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삼 페스티벌 고려인삼과 함께하는 가을 페스티벌, ‘우리라서 삼, 좋다 서울의 대표 여행 스폿에서 만나는 고려인삼에 대한 새롭고 즐거운 경험! - 외국인들에게 고려인삼의 효능 및 우수성에 대해 소개 -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삼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오인석 개선 - K-POP 커버댄스와 K-POP 태권도 팀의 공연으로 더욱 뜨거워질 축제의 장 개최지역 : 서울시 용산구 개최기간 : 2019. 9. 21. ~ 22. / 13:00-19:30 축제성격 : 지역특산물 관련 누리집 : http://www.korean-ginseng.org 축제장소 : 남산서울타워 팔각정 앞 광장 요금 : 무료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가능 주최/주관기관 : ㈔한국인삼협회,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 문의 : 관리자 070-4808-3887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선물용 인삼 고르기와 보관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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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 손질 방법 농촌진흥청 은 추석 선물로 우리나라 고유 인삼인 ‘고려인삼’을 추천하고, 좋은 인삼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고려인삼은 한국 고유종(Panax ginseng) 중 한반도에서 재배한 인삼을 말한다. 원기회복을 도와 감기 예방, 스트레스 해소, 심장 강화,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 특히, 9월에서 11월에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고,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많다. * 사포닌은 도라지, 토마토 등에 함유된 성분이다. 그중 인삼의 사포닌을 특별히 진세노사이드라 부름. 한국의 고유종(Panax ginseng)에는 외국 종에 비해 다양한 진세노사이드가 있음. 인삼은 재배 기간에 따라 고년근(4~6년생)과 저년근(2~3년생)으로 나뉜다. 선물용은 뿌리가 굵은 고년근, 삼계탕 등 요리용은 저년근이 알맞다. 인삼 머리는 ‘뇌두’, 몸통은 ‘동체’, 다리는 ‘지근’으로 구분한다. 좋은 인삼은 다리 부분이 고르게 발달돼 있고, 뿌리는 연한 황색을 띤다. 머리 주변에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한 것이 갓 수확한 인삼이다. 몸통은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진 것, 뿌리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한다. 다리나 잔뿌리에 혹이 없는 것을 고른다.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에도 사포닌이 꽤 들어 있으므로 인삼 농축액이나 주스로 활용하면 좋다. 인삼은 수확과 동시에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짧게 저장할 때는 3~5뿌리씩 젖은 신문지에 싼 채 비닐봉지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요리할 때는 인삼을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이나 솔로 흙을 닦아낸 뒤 뇌두는 잘라내고 사용한다. 칼등을 이용하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인삼 요리로는 ‘인삼 라테’(인삼, 우유, 꿀을 넣어 갈아준 음료), ‘인삼 튀김’ 등이 있다. 보관 기간을 늘리려면 ‘인삼청’으로 만들어도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