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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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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7월 15일(월) 경상북도, 김천시와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 예정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각종 튜닝의 기술검토를 통해 승인대상을 확대하고, 현행법상 튜닝이 허용되지 않는 첨단안전장치에 대한 성능 및 안전시험을 수행해 첨단안전장치를 보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건립부지 33,000㎡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단은 센터 건축과 시험장비 구입, 기타 부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자동차관리법 제34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의하여 자동차튜닝 승인 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공단으로부터 튜닝승인을 받은 자동차는 164,014대로 최근 5년간(’14~’18년) 약 28% 증가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승합차의 자가용 유상운송이 허용된 2015년에는 튜닝승인 대수가 전년대비 32%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튜닝시장의 규모는 2015년 3조 4천억 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2020년 4조 1천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튜닝산업의 건전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한 규제완화로 국민의 자동차 생활 편익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