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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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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21일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3년간 이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콩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콩 가공기술을 연구해 2018년 특허출원한 기술이다. 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효소 첨가 등 전처리 한 콩 분말을 이용해 마카롱이나 쿠키 제조시 맛과 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베이커리용 콩 분말을 생산,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업체에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콩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식품연구개발의 확대 및 가공기술의 지원을 통해 경기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미 이용 베이커리 제조기술 및 창업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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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 쌀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우리 쌀(경기미)로 만든 제과·제빵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과 경기도민 21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를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준비반’을 시범 운영한다.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 매장관리 등 창업과 관련된 전문교육과 쌀 베이커리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실습하는 현장교육으로 실시된다.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도 농업기술원에서 주 3회, 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베이커리 제품생산 기술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베이커리 관련 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기원은 올해 시범운영 후 창업실적 등 교육효과를 분석해 향후 정규교육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미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 창업 지원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