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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비자피해 2건 중 1건은 온라인 구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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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 및 피해유형별 피해구제 신청 현황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등을 통해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에 최근 3년간(2018.1.~2020.9.) 접수된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794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 피해구제 신청 건수 : (2018년) 1,283건 → (2019년) 1,482건 → (2020년 9월) 1,029건 □ 의자·침대류, 품질 관련 피해가 많아 피해구제가 신청된 3,794건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의자류(28.5%)가 가장 많았고 이어 침대류(24.6%), 책상·테이블류(15.9%) 등의 순으로 많았다. □ 소비자피해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 구입 제품 관련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 3,794건을 판매방법별로 살펴보면, 온라인판매 가구 건이 5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온라인판매 가구 관련 피해는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왔고, 올해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판매 가구와 관련한 소비자피해의 경우, 일반판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를 거부(27.1%)’하거나 ‘실제 제품 등이 표시‧광고내용과 달라(6.2%)’ 발생한 피해가 많았다. □ 배송 직후, 조립 전 제품 상태 바로 확인해야 가구는 다른 공산품에 비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반품이나 청약철회 시 반품 비용을 둘러싼 분쟁이 많으므로 구입 전에 반품 비용 및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가구들이 많아 광고 이미지와 달리 일부 부품이 누락되거나 손상된 부품이 발송되는 사례도 발생하므로, 배송 받은 즉시 또는 조립 전에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반품 및 청약철회가 순조로울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구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서 작성 시 제품사양, 품목별 가격, 계약금 등을 상세히 확인할 것, ▲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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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매년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하여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 매월 천여명이 넘는 체험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5월 3달 동안 각자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하여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의 전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2월중 개최하며, 정식체험은 3월 7일(토)부터 5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대상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사

경기도,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 2019 ‘KOFURN’ 경기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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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9, 이하 코펀) 경기도 가 도내 우수기업의 국내 최대 가구산업 전시회 참가를 지원,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9, 이하 코펀) ’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지원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코펀은 지난 1981년 최초 개최 이후 약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개국 400여개의 국내외 가구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30회 개최 기념으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초청해 ‘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카림 라시드 작품관을 구성한다. 가구에 예술성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미래 가구 산업 트렌드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가구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부스임차료(50%)와 장치비(100%) 등을 지원한다. 총 76개 부스 규모로 꾸려질 ‘경기도관’에서는 이들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가구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을 포함한 ‘유통 구매담당자 1대1 초청 상담회’, 중동·아프리카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한다.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 목공기계 전시회, 가구 디자인 공모전, 융복합 가구산업 지식 연구회 등과 한 자리에 열리는 만큼 도내 가구기업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으로 도내 가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특화산업본부장은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경기도 가구산업의 발전을

경기도, ‘2019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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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 www.gfurniture.or.kr) 경기도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2019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도내 40개 가구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은 제품 기능 향상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가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도내 가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 20개사,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 10개사, ▲디자인 컨설팅 분야 10개사 등 3개 분야 총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업체와 협의가 완료된 가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가구 관련 부품 및 하드웨어 관련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 관련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가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가구분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당 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인컨 설팅 분야’는 경기도가 2018년에 개설한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G Furniture)’의 온라인 디자인 뱅크를 활용,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375만 원 이내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디자인 뱅크’에서는 1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가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들을 구축하여 필요기업에게 지원하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업체에 한해 마케팅을 위한 기업별 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 관련 제조 기업으로, 여성 CEO 기업,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창업 업체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7일 후 6시까지 경기도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 www.gfurniture.or.kr)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www.

포천 가구유통판매시설 마홀앤(MAHOL&)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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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가구기업인의 숙원이었던 포천 가구유통판매시설 ‘마홀앤(MAHOL&)’이 12일 오전 문을 열고, 가구산업의 새 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가구산업 조합 및 단체, 관련기관, 인근지역 주민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홀앤’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힘을 모아 열악한 가구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가구업계 가격경쟁력 확보 및 판로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한 시설이다. 총 사업비로 국비 33억 3천만 원, 도비 18억 5천만 원, 시비 22억 2천만 원 등 97억 8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을 반영해 가구공동전시판매장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이다. ‘마홀앤(MAHOL&)’이라는 명칭은 포천시의 고구려시대 명칭인 ‘마홀’과 ‘나의 모든(My whole) 가구를 만날 수 있다’라는 뜻을 담아 만들었다. 무엇보다 마지막 글자 ‘&’을 활용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원의 다양한 브랜드 네임들과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마홀앤’은 포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내 넓이 6,612㎡(약 2천 평) 부지위에 연면적 6,644㎡ 규모의 2층 건물 형태로 지어졌다. 먼저 1층(3,322㎡)에는 가구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관리하는 물류센터 및 창고, 가구제품 촬영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2층(3,322㎡)에는 ‘공동 가구전시판매장’과 가구조합 사무실, 지역주민들이 벼룩시장 및 특별 전시회 등을 열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만들어졌다. 특히 마홀앤은 원자재 공동구매가 가능하여 연간 물류배송비(450억 원)의 30% 가량인 135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마홀앤은 B2B 거래뿐만 아니라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B2C’ 거래방식도 함께 도입해 ‘알뜰 쇼핑족’들의 인기를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