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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시설 위생 점검 결과, 식중독 예방 강화 나선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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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 는 가을 학기를 맞아 전국 학교·유치원 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그리고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 총 38,509곳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이 적발되어 행정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입니다. 주요 위반 사례와 검출 결과 점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위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이었으며, 위생 미흡(3건), 보존식 미보관(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1,18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점검 구분 점검 대상(곳) 적발(곳) 주요 위반 항목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6,292 13 기한경과 제품, 위생 미흡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32,217 2 기한경과 제품 진열·보관 총합 38,509 15 위생관리 및 식중독균 검출 식품 안전 관리 강화 전망 식약처는 적발된 시설을 6개월 이내 재점검하고, 전국 2,500여 명의 전담관리원이 지속적으로 위생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조리기구 및 가공식품에 대한 세균 검사도 확대하여, 학교 급식과 주변 먹거리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 급식 식중독 자세히 보기

비브리오패혈증 급증, 고위험군은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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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여름철 해산물 섭취 전 주의해야 올해 8월 이후 질병관리청 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특히 8~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생선회나 덜 익힌 어패류 섭취,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구토와 함께 다리 피부에 수포나 괴사성 병변이 생기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위험군일수록 더욱 위험, 예방수칙 꼭 지켜야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률이 약 42%에 달하며,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조리하고, 조리 도구는 깨끗이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연도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2020~2025)     익히지 않은 해산물 섭취 피하고 손 위생 철저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해산물을 반드시 익혀 먹고, 생식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게, 새우, 굴과 같은 조개류는 껍질이 열린 후에도 5분 이상 더 끓여야 안전합니다.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삼가고, 어패류를 다룰 땐 장갑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맺음말 기후 변화로 해수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은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여름철 해산물 섭취 문화가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는 고위험군 대상의 맞춤형 예방 교육과 함께, 일반 국민도 질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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