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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포함 IIHS 최고 안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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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제네시스 GV70과 GV70 전동화 모델은 최고 등급인 '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SP+)'를 획득하며,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올해 가장 많은 TSP+ 선정 모델을 보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GV70과 GV7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 배경 GV70과 GV70 전동화 모델이 TSP+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제네시스의 안전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들 모델은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은 제네시스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합니다. IIHS 충돌평가 기준의 변화 2023년부터 IIHS의 충돌평가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고, 전방 및 측면 충돌, 전조등 성능 평가에서 양호한 성적을 받아야만 TSP+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면 충돌 평가에는 뒷좌석 더미가 추가로 배치되어,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GV70과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안전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네시스의 첨단 안전 기술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대거 탑재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짜장‧비빔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 높아 과잉섭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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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은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감염병 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짜장‧비빔라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 1인당 연간 라면(instant noodle) 섭취량은 한국이 75개로 1위(세계라면협회, 2019)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영양성분, 맛‧면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짜장‧비빔라면의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53%, 나트륨(2,000mg)은 6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1일 기준치를 초과한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운맛 등의 맛 특성과 씹힘성 등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 및 온라인 제품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하다. * 씹힘성(Chewiness)은 고체 식품을 삼킬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씹는 힘을 의미하며 높을수록 더 많이 씹어야 함.(KS Q ISO 11036(2018), 관능검사-방법론-텍스처 프로필) ■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은 높고,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은 부족해 건강한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하지 않아 (세부내용, 붙임자료 7페이지) 시험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61%(1,227mg)에서 최대 82%(1,647mg)까지, 포화지방은 평균 53%(8g)에서 최대 73%(11g)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일 영양성분 기준치 : 나트륨 2,000 mg / 포화지방 15 g(식품등의 표시기준, 식약처 고시 제2021-7호)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16g), 123%(2,454mg)까지 섭취할 수 있어 소

일부 휴대용 레이저용품에서 시력 손상 위험있는 레이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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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포인터나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품이지만 레이저를 눈에 직접 조사(照射)할 경우 시력 손상 등 인체에 치명적인 상해를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휴대용 레이저포인터 및 거리측정기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시력·피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레이저 출력이 높아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별지시기 및 레이저포인터 6개 중 5개 제품은 안전등급을 초과하는 레이저 방출 레이저포인터는「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상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에 따른 등급분류 중 1등급 또는 2등급 제품이어야 한다. *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17-335호 그러나 조사대상 별지시기·레이저포인터 6개 중 5개 제품(83.3%)은 짧은 인체노출에도 눈·피부에 심각한 상해를 초래할 수 있는 3B등급의 레이저가 방출되어 기준에 부적합했다. ■ 레이저 거리측정기 6개 중 2개 제품에서 상해 위험이 있는 레이저 방출 유럽연합·일본 등에서는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레이저 안전 등급을 2등급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주요 선진국 기준에 맞춰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파장 범위: 400~700nm)의 관리범위를 확대하는 ‘안전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2021.3.31.~5.30.)를 완료한 상황이다. 레이저 거리측정기 6개 제품을 대상으로 레이저 등급을 확인한 결과, 2개 제품(33.3%)은 눈에 직접 노출 시 위험한 3R등급의 레이저가 방출되어 개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 안전등급을 벗어난 일부 제품은 표시된 등급과 실제 등급이 달라 안전등급을 초과한 7개 제품 중 별지시기 1개 제품(3B등급)과 레이저 거리측정기 2개 제품(3R등급)은 제품 또는 포장에 2등급으로 표기하고 있어 실제 등급과 달

합성가죽 소파, 유해물질 안전기준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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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거실에 주로 비치하는 소파는 가족 구성원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장소 중 하나이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놀이·학습·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한국소비자원 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가죽 소파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기준 강화와 업체의 선제적인 유해물질 저감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PVC·PU 등 합성수지 가죽을 마감재로 사용한 10만원대⋅40만원대 소파 ▣ 합성가죽 소파에 대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안전기준 마련 필요 합성가죽 소파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분류되며, ‘가구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합성가죽 소파의 경우 그보다 피부접촉 빈도가 낮거나 유사한 수준인 합성수지제품, 찜질팩, 비닐장판 등에서 제한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0.1% 이하), 납(300㎎/㎏ 이하), 카드뮴(75㎎/㎏ 이하)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 국가기술표준원고시 제2018-195호 * 요가매트, 돗자리매트, 슬리퍼, 욕실화, 휴대폰케이스, 이어폰 등(국가기술표준원고시 제2019-제0352호) 반면 유럽연합(EU)은 소파를 포함해 피부 접촉이 이루어지는 모든 소비재에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합성가죽 소파에 대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의 함량 허용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남성 정자수 감소, 여성 불임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침. ▫ 납 :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식욕부진, 빈혈, 근육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발암가능물질(Group 2B)로 분류하고 있음. ▫ 카드뮴 : 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

현대자동차그룹 17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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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49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90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북미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본질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발열조끼, 제품에 따라 보온성 등 품질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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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류의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 배터리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조끼가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열조끼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성, 안전성, 사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네파세이프티 ‘발열조끼’, 뉴지로 202019HIT-6온열조끼’, 따스미 ‘온열조끼’, 블랙야크 ‘S-발열조끼’, 스위스밀리터리 ‘HIVE-310’, 자이로 ‘JC-3012C’, K2 ‘NAV엔지니어드 볼패딩 베스트(HEAT 360)’, K2 Safety ‘하이브리드 발열조끼’, 콜핑 ‘테미 발열조끼’, 트렉스타세이프티 ‘온열조끼V30’ 시험 결과, 4개 제품이 발열부위의 표면 온도가 높아 의류의 안전 기준을 초과했고, 보온성, 단계별 온도, 발열유지시간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착용 시 다른 제품에 색이 묻어날 가능성이 있었고, 9개 제품은 표시사항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 전기용품안전기준 부속서 CC 의류 □ 일부 제품의 온도 안전성이 의류 안전 기준에 부적합 (온도 안전성) 전기용품안전기준에 따르면 의류의 발열부위 표면 온도는 50℃, 영하 이하에서 착용하는 의류는 6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시험결과, 4개 제품이 해당 기준을 초과했다. * 4개 업체(네파세이프티 ‘발열조끼’, 스위스밀리터리 ‘HIVE-310’, K2 ‘NAV엔지니어드 볼패딩 베스트(HEAT 360)’, 콜핑 ‘테미 발열조끼’)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임을 회신함. □ 보온성과 발열부위 평균 온도, 발열 유지시간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온성) 배터리를 사용한 발열 및 보온 기능은 전체적으로 양호했으며,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다만 이 중 1개 제품은 0℃ 이하에서만 착용이 가능해 착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 자이로 ‘JC-3012C’(0℃이하 사용 제품), K2 Safety ‘하이브리드 발열

전기장판, 온도균일성·소비전력량에서 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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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기장판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 * 국일(KI-660Y), 뉴한일(JD-2018), 대성전자(DS-303), 보국전자(BKB-0605D), 신일전자(SEB-M33SC), 일월(US-20), 한일온열기(3H 5000A), 한일의료기(KT-M3012RS)(가나다순) 시험 결과, 전자파발생량, 감전보호 등은 이상이 없었지만 온도균일성, 소비전력량 등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온도안전성)을 위반했다. □ 온도안전성, 1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 (온도안전성) 전기장판(발열체)의 최고온도와 취침(저온)모드에서 표면온도를 측정하여 온도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대성전자(DS-303) 제품은 허용기준(95℃)을  초과해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위반했다. * 최고온도(발열체)와 표면온도(취침 시)를 측정하여 화상 위험성을 확인함. ⇒대성전자는 소비자 요청 시 교환 또는 환불 조치할 계획임을 회신(대성전자 연락처:031-865-9088) □ 전자파발생량, 감전보호는 전 제품이 이상 없어 (전자파발생량, 감전보호) 제품 동작 시 발생하는 전자파발생량과 누전 및 감전에 대한 위험성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 온도균일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온도균일성) 제품 표면의 위치별 온도편차를 확인하여 온도 균일성을 평가한 결과, 국일(KI-660Y), 뉴한일(JD-2018), 대성전자(DS-303), 보국전자(BKB-0605D), 신일전자(SEB-M33SC), 한일온열기(3H 5000A) 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고, 일월(US-20), 한일의료기(KT-M3012RS) 등 2개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 * 온도조절기를 최고온도 조건

PC용 모니터, 밝기 균일성·색 표현력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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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PC용 모니터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PC용 모니터 9개 제품을 대상으로 명암비·색 표현력, 밝기 균일성, 밝기 레벨 정확성(감마), 시야각, 응답속도, 연간에너지비용,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삼성전자(S24R350FH), 알파스캔(24BN61PR), 어드밴스원(M2408FH), 필립스(241E1), 한성컴퓨터(ULTRON 2433V), BenQ(EW2480), DELL(SE2419HR), HP(24mh), LG전자(24ML600SW)(가나다순) 시험 결과, 안전성(플리커, 감전보호)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명암비·색 표현력, 밝기 균일성, 밝기 레벨 정확성(감마), 응답속도, 연간에너지비용, 제품특성(밝기, 광택도, 색온도 편차)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 짧은 시간 동안의 주기적인 빛의 깜빡임 □ 명암비·색 표현력,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명암비·색 표현력) 명암비·색 표현력을 평가한 결과, 어드밴스원(M2408FH), 필립스(241E1), BenQ(EW2480), HP(24mh), LG전자(24ML600SW)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화면에서 가장 어두운 밝기와 가장 밝은 밝기의 비율을 확인함. * 색의 정확성, 입력된 신호의 색상을 얼마나 표현하는지(색 재현성),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지(컬러볼륨) 등을 확인함. □ 밝기 균일성, 제품 간에 차이 있어 (밝기 균일성) 화면 밝기가 얼마나 균일한지를 나타내는 밝기 균일성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S24R350FH), 알파스캔(24BN61PR), 필립스(241E1), DELL(SE2419HR), LG전자(24ML600SW)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백색 밝기 균일성, 흑색 밝기 균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어드밴스원(M2408F

등산스틱, 편심하중 강도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별로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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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은 산행 시 급경사나 미끄러운 지형에서 쉽게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고, 체중을 분산시켜 관절을 보호해 주는 대표적인 레저용품으로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품목이지만,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에 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등산스틱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성, 제품특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결과, 등산스틱의 주요 성능인 편심하중 강도,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손목걸이 하중 강도는 1개 제품이 준용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겉모양 및 구조, 바스켓 하중 강도, 내구성 등은 모든 제품이 준용기준을 충족했고 특히, 2013년에 실시한 시험·평가에서 지적된 주요 성능(편심하중)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스틱 편심하중 강도 개선 | 2013년 : 평균 279N → 2020년 : 평균 409N * (편심하중) 등산스틱의 기본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주요 성능으로, 스틱이 영구적으로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하중 * (준용기준) 국내에는 등산스틱 기준이 없어, 해외 기준(독일 표준협회 및 일본 제품안전협회)을 준용 □ 주요 성능인 편심하중 강도와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 제품별로 차이 있어 2013년 시험·평가에서 미흡하다고 지적됐던 편심하중은 평균 279 N에서 409 N으로 개선되는 등 주요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품별 수준 차이는 있었다. * N = 힘의 단위이며, 10 N은 약 1 kg의 물체가 중력으로 누르는 힘 (편심하중 강도) 등산스틱이 영구적으로 변형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최대 하중을 시험한 결과, 6개 제품이 ‘상대적 우수’, 나머지 7개 제품은 ‘양호’로 평가됐다. * 최대밝기, 색정확성, 색재현성, 컬러볼륨, PQ를 종합적으로 평가함.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 사용 중 길이조절부가 눌리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최대 수직하중을 시험한 결과, 6개 제품이 ‘상대적 우수’, 나머지 7개 제품은 ‘양호’로

초고속 블렌더, 분쇄성능·소음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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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블렌더는 일반 전기 믹서에 비해 강력한 분쇄력으로 단단한 재료까지 곱게 갈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초고속 블렌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쇄성능, 소음,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닌자(CT641KR),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테팔(BL9338KR), 필립스(HR3658), 해피콜(HC-BL7000WH)(가나다순) 시험 결과, 분쇄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나타내는 분쇄성능,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 내구성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구조 및 감전보호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일반재료분쇄성능) 사과, 당근, 냉동과일, 생콩 등 일반재료의 분쇄성능을 평가한 결과,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테팔(BL9338KR)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과일(사과), 야채(당근), 곡물(생콩), 냉동과일(블루베리,딸기,망고혼합) 등의 분쇄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필립스(HR3658), 해피콜(HC-BL7000WH) 등 2개 제품은 ‘양호’했고, 닌자(CT641KR) 제품은 분쇄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 소용량 용기에서 적은 양을 분쇄하는 경우에는 ‘우수’했음. 일반재료의 분쇄성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 중에서는 쿠첸(CM-PC101DG) 제품의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얼음분쇄성능) 얼음에 대한 분쇄성능을 평가한 결과, 닌자(CT641KR), 리큅(BS7), 바이타믹스(E320), 테팔(BL9338KR), 해피콜(HC-BL7000WH)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에버홈(EV-SB9000), 쿠첸(CM-PC101DG), 필립스(HR3658) 등 3개 제품은 ‘양호

식사대용 컵밥, 열량은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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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자레인지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고, 가성비가 높은 컵밥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원의 약 52%인 4,660억원 수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9)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매운맛 성분,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컵밥의 열량은 하루 에너지 섭취 참고량(2,000 kcal)의 21.7% 수준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낮은 반면, 나트륨은 1일 기준치(2,000 mg)의 50.3%로 높은 편이어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됐다. 미생물, 이물, 포장용기 용출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제품의 영양표시가 실제 함량과 달라 개선이 필요했고, 조리 후 고온에 의한 화상 우려가 있어 안전 주의문구 표시도 필요했다. * 조리과정에서 가열된 플라스틱 등의 포장용기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납 등 유해물질 ■ 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의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50.3%로 높아 * 열량은 1일 에너지 섭취 참고량(2,000 kcal), 나트륨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 mg) 제육덮밥류는 제품별 열량이 368~625 kcal, 나트륨 함량이 408~1,337 mg 수준이었고, 육개장국밥류는 열량이 313~392 kcal, 나트륨 함량이 1,043~1,532 mg 수준이었다. (제육덮밥류) 열량은 ‘제육컵밥(㈜더빱)’이 625 kcal로 가장 높았고, ‘철판제육덮밥(씨제이제일제당㈜)’이 368 kcal로 가장 낮았으며, 나트륨 함량은 ‘매콤제육덮밥(롯데쇼핑㈜)’이 1,337 mg으로 가장 높았고, ‘제육불고기밥(㈜로그온커머스)’이 408 mg으로 가장 낮았다. (육개장국밥류) ‘육개장국밥(㈜에스피씨삼립)’의 열량이 392

일부 청바지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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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는 활동성이 뛰어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겨 입는 의류 중 하나이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 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청바지 30개(아동용 15개, 성인용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후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입는 청바지는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 14세 이상이 입는 청바지(이하 성인용)는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8-31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 관리법」에 따른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18-195호 유해물질 시험결과, 조사대상 청바지 30개 중 4개(13.3%) 제품에서 인체발암물질인 아릴아민(벤지딘) 또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안전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돼 부적합했다. 성인용 1개 제품의 옷감 및 주머니감에서 안전기준(30mg/kg)을 최대 2.7배(각각 39.8mg/kg, 80.4mg/kg) 초과하는 아릴아민(벤지딘)이 검출됐고, 3개 제품(성인용 2개, 아동용 1개)은 피부에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부위인 스냅 뒷단추에서 안전기준(0.5㎍/㎠/week)을 최대 6.2배(0.92 ~ 3.10㎍/㎠/week) 초과하는 니켈이 검출됐다. 또한, 조사대상 30개 중 성인용 청바지 1개 제품의 옷감에서 노닐페놀에톡실레이트가 2021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유럽연합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 안전기준을 3.9배(386.1mg/kg) 초과해 검출됐다.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인 노닐페놀에톡실레이트는 현재 ‘유아용·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서는 함량을 제한하고 있으나, 성인용 의류 등이 포함된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는 함량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유럽연합이 세탁 가능한 모든 섬유제품에 대해 노닐페놀에톡실레이트의 함량을 제한할 예정인 바, 우리나라에서도 가정용 섬유제품에 대한 관련 기

제네시스 G90, 美 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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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90가 선정됐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월 G70와 G80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9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세단 전 라인업이 모두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매긴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려면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 충돌 안전 평가 등급 : 우수(good) > 양호(acceptable) > 보통(Marginal) > 불량(Poor) ※ 스몰 오버랩 : 실제 사고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의 25% 안팎을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 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 / 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advanced)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 등급 : 최우수(Superior) > 상급(advanced) > 기본(basic) ※ 전조등

‘전동휠체어’, 제품별로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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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휠체어’ 비교공감 카드뉴스 전동휠체어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실내 또는 실외에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와 장애인의 이동 편리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확대 및 관련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는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 제공 및 관련 기준 적합성 확인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6개 업체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평가했다. * 「의료기기 기준규격」(별표2. ‘48.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9-61호(2019.7.19.)) * 거봉(GK11-ECO), 로보메디(RW-300), 아이디에스엘티디(KP-31),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B400 KV Power Wheelchair), 이지무브(P12SXL), 케어라인(나래210) 시험 결과, 장애물 오름,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최대속도 등의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과 충전시간, 무게, 보유기능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주행 최대속도, 브레이크 제동에 의한 정지거리,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등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허가정보,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표시사항도 「의료기기법」에 부합했다. 전동휠체어의 주행 편리성을 평가한 결과, 직진 시 조이스틱 반응속도 및 직진 유지정도를 확인한 '직진 유지성' 항목에서 4개 제품이 '상대적 우수'(★★★), 나머지 2개 제품이 '양호'(★★)로 평가됐다. * 보행자 수준의 속도에서 실시한 관능평가(30명) 결과임. * 거봉(GK11-ECO),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B400 KV Power Wheelchair), 이지무브(P12SXL), 케어라인(나래210) 제자

아몬드 많은 제품이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함량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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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견과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포장 견과류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뉴 에브리데이넛츠 매일매일 건강채움·에브리데이 넛츠 요거트 블루베리(동우농산(주)), 리얼데일리넛츠(제조:(주)대봉식품, 판매:(주)이마트), 잇츠 리얼 넛츠 하루건강견과·잇츠 리얼 넛츠 블루베리 하루건강견과 베리&요거트((주)맑은농산), 하루견과·하루견과 요거트S((주)선명농수산), 한줌견과 원데이 클래식·원데이 한줌견과 오리지널((주)산과들에), 하루한줌 건강한줌 견과((주)석보유통), 한줌의 보너츠 프리미엄·한줌의 보너츠 S7(농업회사법인(주)다경) 시험결과, 조사대상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별로 원재료 종류와 구성비가 달라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제품(1봉지)당 영양성분은 평균 탄수화물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로 낮은 반면, 식이섬유는 16%, 무기질 중 마그네슘은 11%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제품(1봉지)당 평균 열량(117kcal)은 1일 에너지 필요량(2,000kcal) 대비 6%, 탄수화물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24g) 대비 2%로 낮은 편이었으나, 식이섬유(4g)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 대비 16% 수준이었다. * 일반인(4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평균적인 1일 영양성분 섭취 기준량(식품등의 표시기준, 식약처 고시 제2019-97호)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하루견과(㈜선명농수산) 1개(한봉지) 제품을 모두 섭취할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25g)의 36%까지 섭취할 수 있었다. 조사대상 12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 대비 15%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다소 높

‘LED등기구’ 11개 브랜드 11개 제품 대상 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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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등기구 비교공감 카드뉴스 ‘LED등기구’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 www.consumer.go.kr )’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조명이나 소품을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LED 제품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가정 내 실내조명을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ED등기구 11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광효율, 플리커(빛의 깜박임), 수명성능, 점·소등내구성, 전자파장해,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두영조명, 바텍, 번개표, 솔라루체, 오스람, 이글라이트, 장수램프, 코콤, 필립스, 한샘, 히포 시험 결과 소비전력(W) 당 밝기(lm)를 나타내는 광효율, 빛의 주기적인 깜박임 정도를 평가하는 플리커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수명성능, 점·소등내구성, 감전보호 등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으나, 일부 제품은 광효율, 전자파장해가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했다. 소비전력(W) 당 밝기(광속, lm)를 나타내는 광효율을 시험한 결과, 제품별로 78lm/W~104lm/W 수준으로 차이가 있었고, 오스람(LEDVAL CEILING 50W/865), 장수램프(WM-1812ALMO-50) 등 2개 제품의 광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우수’했다. * 연간 전기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제품 간 최대 5,900원의 차이가 있음.(동일한 밝기로 제품 1개 하루 8시간 사용을 가정, kWh당 160원 기준) 두영조명(BSV-L50120SRMC2), 바텍(BBT-RM-50W65KS), 솔라루체(SIRC50520-57L), 코콤(LFL-5065C), 필립스(9290020053) 등 5개 제품은 ‘양호’,번개표(Q5065-R45D), 이글라이트(CLFS50357C01X1), 한샘(FR3060HS-CNNW

한국소비자원, 롱패딩 10개 제품 대상 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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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대상 롱패딩 제품 ‘롱패딩’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 www.consumer.go.kr )’ 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롱패딩은 하반신까지 덮어주는 길이가 긴 다운점퍼로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대표적인 방한 의류이다. 그런데, 롱패딩에 사용되는 거위털 등 다운충전재의 품질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업체가 제공하는 상품 정보에 의존해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다. * 보온성을 위해 패딩 내부에 채우는 거위나 오리 등 조류의 털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다운충전재 품질, 안전성, 색상변화 및 내세탁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N194UDW290), 네파(7F72014822), 노스페이스(NC1DK52A),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MDJ67961U-1), 밀레(MUOWD-47716), 블랙야크(1BYPAW9908BK), 아이더(DMW19573), 컬럼비아(CZ4YMP304), 케이투(KUW19581), 코오롱스포츠(JWJDW19241) 시험결과, 안전성 및 다운충전재의 품질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보온성도 전 제품이 우수했다. 다만, 무게와 세탁편리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고 다운 및 폴리에스터 혼용제품에 대한 표시 기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전기준 준수 부속서1 가정용 섬유제품, KS K 2620(충전재용 우모) ** 충전재로 대부분 거위털(다운)을 사용하고 일부 부위에 합성섬유를 사용한 제품 1) 보온성 및 털이 빠지지 않는 정도 등 기능성은 전 제품이 우수해 (보온성) 롱패딩의 핵심 성능인 보온성을 써멀마네킨을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제품 간 큰 차이 없이 전 제품이 우수했다. * 체온·발한 등 인체와 유사한 조건을 가진 특수 마네킨 (털이 빠지지 않는 정도) 거위털이 빠져나오

공기청정기 9개 제품 대상 미세먼지, 유해가스, 소음, 안전성 등 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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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청정기 비교정보 카드뉴스 ▲ 공기청정기 종합결과표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가 빈번하게 발령되고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9개 브랜드, 9개 제품을 대상으로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삼성전자㈜(AX40R3030WMD), ㈜여우미(AC-M4-AA), 에이케이에스앤디㈜(FP-J40K-W), ㈜대유위니아(EPA10C0XEW), ㈜위닉스(AZSE430-IWK), 코웨이㈜(AP-1019E), 쿠쿠홈시스㈜(AC-12XP20FH), LG전자㈜(AS122VDS), SK매직㈜(ACL-120Z0SKGR) 시험 결과,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필터교체 비용은 제품 간 최대 3.1배, 연간 전기요금은 최대 1.9배 차이를 보였다.감전·누전, 필터의 유해성분 등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 해당 시험은 환경부와 협업으로 진행함. 0.3㎛의 미세먼지를 이용해 제품에 표시된 표준사용면적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성능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표시값의 90% 이상)을 충족했다. 표준사용면적은 28.8㎡ ~ 42.5㎡로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 제품 구입 시 소비자가 설치공간에 적절한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사용면적을 의무적으로 제품에 표시해야 함.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제15조 등에 따른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 생활악취로 알려진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초산 등 5개 가스를 제거하는 성능을 평가한 결과,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삼성(AX40R3030WMD), 샤오미(AC-M4-AA), 코웨이(AP-1019E), LG(AS122VDS)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한 결과,

비눗방울 장난감 5개 제품에서 CMIT, MIT 및 기준 초과 미생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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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 보존제 및 미생물 검출제품 시험결과 어린이가 즐겨 사용하는 비눗방울 장난감은 놀이 과정에서 피부에 접촉되거나 입·코를 통해 흡입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유해물질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 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비눗방울 장난감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 보존제(CMIT, MIT)와 기준을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3개 중 3개(13.0%) 제품에서 완구에 사용이 금지된 CMIT가 최소 1.26mg/kg에서 최대 13.93mg/kg, MIT는 최소 0.65mg/kg에서 최대 3.23mg/kg 수준으로 검출됐다. *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안전확인 안전기준 부속서 6(완구) - MIT(Methylisothiazolinone) : 일정 농도 이상 노출 시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음. - CMIT(Methylchloroisothiazolinone) :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과 호흡기, 눈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음. - 총호기성미생물, 효모 및 사상균 : 공기 중에서 생육·번식하는 미생물 및 곰팡이균 등을 말하며,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염된 제품을 접촉할 경우 피부 염증을, 섭취할 경우 배탈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음. 또한, 3개(13.0%) 제품에서는 총호기성미생물이 완구에 대한 참고기준(1,000CFU/㎖ 이하)을 최대 330배(최소 4,800CFU/㎖ ~ 최대 330,000CFU/㎖) 초과했고, 효모 및 사상균이 동 기준(100CFU/㎖ 이하)을 최대 3,200배(최소 5,600CFU/㎖ ~ 최대 320,000CFU/㎖) 초과하여 검출됐다. 비눗방울 장난감 등 완구는 최소단위 포장에 모델명, 수입·제조사명, 사용연령 등 일반 표시사항과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KC마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욕실세정제 6개 제품 안전성, 세정력, 용기 내구성 등 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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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세정제는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 중 하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의 욕실세정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제품 선택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방아쇠 모양의 분무장치(트리거)를 당겨 세정액을 분사하여 사용하는 세정제 ** 무균무때 욕실용(㈜피죤),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슈가버블 친환경 욕실 세정제 솔잎향(㈜슈가버블),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무궁화), 욕실용 세정제(㈜금강하이켐),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 시험 결과, 유해성분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정력 및 용기 내구성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 성분표시가 부적합하여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유해성분(납, PHMG, CMIT/MIT 등 53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CMIT/MIT(5-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 **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환경부 고시 제2008-12호, 2018.01.22.) (세정력) 욕실 타일 등에 묻어있는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정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및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 (용기 시험) 용기의 튼튼한 정도를 평가하는 강도시험 결과, 1개 제품이 충격에 의해 파손되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용기 내부의 액이 외부로 새는지를 확인하는 누액시험 결과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무궁화) **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