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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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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홈페이지[ www.startupwater.net ]   환경부 와 한국수자원공사 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찾아내 시상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 (2020년 결과) 총 226팀 지원, 18개팀 시상 및 상금·사업화 자금 1억 2백만원 지급 아이디어 대상 수상자 창업, 사업화 수상기업 2개사 P4G 스타트업 챌린지 선정 등 성과창출 모집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전용 누리집( www.startupwater.net )을 통해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지원자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평가와 제안 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사전모임(부트캠프) 및 기업소개 교육(IR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11월에 열리는 발표 경연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수상작으로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화 부문 각각 9개 아이템을 선정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부상으로 총상금 1,700만 원을, 사업화 부문은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총상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력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하여 미국의 이매진 에이치투오(Imagine H2O) 등 세계적인 물산업 육성기관이 주관하는 해외 새싹기업 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혁신아이디어의 사업화 연계와 전 세계 물문제 해결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특허청,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물포럼, 벤처기업협회, 유엔 지속가능발전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공모전 최종 경연에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사, 매출 982억 원 수출 8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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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와 한국환경공단 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 입주기업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총 매출액 1.2배, 수출액 1.7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2019년 9월 개소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47개 기업 중 응답한 32개 기업 대상 조사 결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32개사의 2020년 총 매출액은 982억 원으로 상반기 442억 원에서 하반기에는 540억 원으로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총 수출액은 79억 원이며, 하반기는 50억 5천만 원으로 상반기 29억 4천만 원 대비 1.7배 증가했다. 또한, 입주기업 32개사에서 올해 76명의 물산업 전문인력을 신규로 고용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물기업의 기술·개발, 실증실험, 제품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설립된 시설로 2019년 9월에 문을 열었다. 세계 최초로 연중무휴 실증화시설 가동, 물관련 전분야 시험분석 기반시설 구축, 5개 광역시의 분산형 실증화 시설 확보 등을 바탕으로 물기업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물드림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새싹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쿠아웍스는 상반기(1,000만원) 대비 하반기(1,900만원) 매출액이 1.9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썬텍엔지니어링은 ‘워터스타기업 지정사업’을 통해 실증화시설 무상사용, 성능확인 컨설팅 지원 등을 받으며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액(29억 7,800만원 → 66억 6,200만원) 2.2배, 수출액(1,100만원 → 6,100만원) 5.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엘에스티에스는 해외실증비용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현재 포르투칼에서 실증실험 중이며 실험 결과에 따라 다국적 반도체회사인 앰코테크놀로지(AMKOR)사로부터 2023년까지 227억 원을 수주할 예정이다. ㈜미드니는 ‘연구개발

인공빛으로 미생물 제어하는 하수 정화 원천기술 민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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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를 이용한 하수처리 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은 인공 빛을 미생물에 내리쬐어 하수를 정화하는 ‘세계 최초’의 원천기술을 지난 5일 국내 환경전문기업인 ㈜삼진정밀에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인공 빛으로 미생물 생장을 제어함으로써 질소 제거 단계를 단축시키는 ‘세계최초’의 기술로, 산화공정에서 소비되는 송풍에너지와 공정에 필요한 유기물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하수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의 핵심원리는 하수 내에 포함된 질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데 있다. 일반적인 하수처리과정은 하수 내에 산소를 주입, 물속에서 암모니아 형태로 존재하는 질소를 산화된 형태의 질소로 변형시킨 뒤 산화된 질소를 다시 환원함으로써 대기로 유출시키는 등의 과정을 통해 질소를 제거한다. 이러한 산화 및 환원의 과정은 과정별로 각각 2단계씩 총 4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탓에 산소와 다량의 유기물을 다량 소비하는 단점이 있다. 이번 원천기술의 핵심 원리는 질소 산화 미생물에 청색 파장을 내리쬐어 미생물의 생화학적 활동에 영향을 줌으로써 2단계의 산화과정을 1단계로 단축하는 데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산화공정에서 소비되는 송풍에너지 25%, 환원 공정에 필요한 유기물을 60%까지 줄일 수 있어 하수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수처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세계최초의 원천기술을 민간기업에 첫 이전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원천기술이 국내외로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정밀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수 처리 전문 중견기업으로 국내 최대의 제어밸브 판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정밀은 연구원에서 이전 받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등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섬으로써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 물산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