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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전거 이용 현황: 도로 확충·이용 증가·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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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전거 이용 현황 발표 행정안전부 는 2025년 10월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에는 자전거도로, 공영자전거, 교통사고, 국토종주 자전거길 등 4개 분야의 주요 지표가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자전거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되었으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사고 증가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확대와 도로 확충 2024년 기준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7,754㎞로 전년보다 882㎞(3.3%) 늘었습니다. 특히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전체의 74%를 차지하며 지역별로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영자전거 대여는 약 5,800만 건으로, 서울이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의 꾸준한 투자와 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 선호 증가 덕분으로 보입니다. 구분 2023년 2024년 증감률 자전거도로 총연장 26,872㎞ 27,754㎞ +3.3% 공영자전거 대여 57백만건 58백만건 +2.3% 자전거 사고 5,146건 5,571건 +8.3%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 청소년 사고 급증과 안전 강화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의 자전거 사고가 1,077건에서 1,620건으로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대부분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제동장치 제거를 금지하는 법 개정과 더불어, 학교·지자체·경찰이 협력하는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자전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는 여전히 과제입니다. 정부는 자전거도로 품질 개선과 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과 안전성을 함께 높이는 노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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