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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전거 이용 현황: 도로 확충·이용 증가·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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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전거 이용 현황 발표 행정안전부 는 2025년 10월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통계에는 자전거도로, 공영자전거, 교통사고, 국토종주 자전거길 등 4개 분야의 주요 지표가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자전거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되었으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사고 증가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 확대와 도로 확충 2024년 기준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7,754㎞로 전년보다 882㎞(3.3%) 늘었습니다. 특히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전체의 74%를 차지하며 지역별로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영자전거 대여는 약 5,800만 건으로, 서울이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의 꾸준한 투자와 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 선호 증가 덕분으로 보입니다. 구분 2023년 2024년 증감률 자전거도로 총연장 26,872㎞ 27,754㎞ +3.3% 공영자전거 대여 57백만건 58백만건 +2.3% 자전거 사고 5,146건 5,571건 +8.3%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 청소년 사고 급증과 안전 강화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의 자전거 사고가 1,077건에서 1,620건으로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대부분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제동장치 제거를 금지하는 법 개정과 더불어, 학교·지자체·경찰이 협력하는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자전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는 여전히 과제입니다. 정부는 자전거도로 품질 개선과 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과 안전성을 함께 높이는 노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 15배↑, 짧은 거리라도 안전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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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 저속이라 방심은 금물입니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한국도로교통공단 은 농기계 이용이 급증하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5.4로, 일반 차량 평균(1.4명)의 11배에 달합니다. 짧은 거리라 하더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단 한 번의 사고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단독사고 비율 88%, 안전띠 미착용이 치명적입니다 공단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의 88.8%는 공작물 충돌, 전도·전복 등 단독사고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망자는 착용자의 7.8배에 달하며, 치사율은 무려 36.9명/100건에 이릅니다. ▲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농기계 및 전체 차종 교통사고 현황 (출처:한국도로교통공단) 즉, 농기계는 저속 운행이라도 충돌 시 탑승자가 바깥으로 튕겨나가기 쉬워 안전띠 착용이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이 됩니다. 구분 사고건수 사망자수 치사율(명/100건) 농기계 1,628 250 15.4 전체차종 661,722 6,359 1.0 고령운전자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이 해답입니다 농기계 운전자 중 73%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시력과 반응 속도 저하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출발 전 제동장치와 등화장치, 반사판 상태를 점검하고, 반드시 안전띠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공단은 “농기계는 전복 시 탑승자가 쉽게 밖으로 튕겨나가기 때문에, 짧은 거리라도 안전띠를 꼭 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지킬 때 비로소 안전한 수확철이 완성됩니다.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 자세히 보기

날씨 2025년 6월 23일, 안개·소나기·폭염 다 오는 날! 대비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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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25년 6월 23일 화요일 오전 5시 기준 기상청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짙은 안개가 전국 곳곳을 뒤덮고, 오후엔 강원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 돼 있으니 얇은 긴소매와 통기성 좋은 바지로 체온을 조절하고, 우산과 방수 신발도 함께 준비해 주세요. 체감온도 31도 이상으로 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안개 주의, 시야 200m 미만 늦은 오후 강원내륙 소나기, 내일 전국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예보 오늘 최고기온 32℃, 체감온도는 33℃ 이상… 한여름 더위 대비 필요 ▲ 날씨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오늘 출근길, 안개와 싸우는 당신을 위해 “오늘도 인천대교에서 시야 확보가 안 돼 가슴 졸였습니다.” 실제 운전자들의 제보처럼,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개 낀 날은 평소보다 20% 속도를 줄이고, 도로교통공단 의 통계에 따르면, 시속 80km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 확보는 최소 112m 이상이 필요합니다. 절대 전조등만 켜고 달리지 마세요. 안개등 필수! ▲ 예상 강수지역, 최저기온 분포도 이슬비 맞은 항공기,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바다 안개는 항공편 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나 김포·김해 공항 출도착 시 지연 가능성 있으니, 항공운항 포털 에서 내 항공편 상태를 미리 체크하세요. 선박을 타야 한다면 해상경보 여부를 항만운영정보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후 소나기, 더위 속 천둥번개… 무엇을 준비할까? 오늘 오후 강원도 내륙에는 5~10mm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비가 오면 습도가 급상승하고, 체감온도도 치솟죠. 우산보다 중요한 건 통풍 잘되는 의상과 여분의 마스크, 방수 신발입니다. 장마 전 선행경보 성격도 있으니, 내일 이후 비 예보 대비 방수코팅 백이나 차량 우의도 추천합니다. ▲ [날씨] 월요일 서울 낮 32도 '후텁지근'…당분간 무더위 / SBS 8뉴스 앞으로...

날씨 2025년 6월 22일, 제주도는 비·내륙은 더위! 옷차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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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오전 5시 기준 기상청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휴일 아침, 중부내륙과 서해안엔 짙은 안개가 끼고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이 26~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더위는 심하지 않지만 햇볕이 강한 만큼 가벼운 반소매 차림에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줄 요약: 오전 짙은 안개, 제주 낮 비, 낮엔 대체로 맑고 덥지 않음 중부내륙과 서해안에 짙은 안개 발생 중, 특히 교량 및 강변 도로 주의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남부 일부 지역은 이슬비 가능성 전국 대체로 맑고 낮 기온 26~32도, 무더위는 심하지 않음 내일 밤부터 제주도, 모레는 남부·제주도 중심으로 비 확대 예정 ▲ 날씨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짙은 안개, 오늘 아침 운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오늘 아침 중부내륙과 서해안에는 시야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영종대교·인천대교 같은 해안 교량은 특히 조심해야 하며, 감속 운전과 안개등 켜기는 필수입니다.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이므로 평소보다 여유 있는 출발이 필요합니다. 제주도 낮 동안 비 소식, 외출 전 우산 확인하세요 제주도는 오늘 낮까지 간헐적인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갑작스런 비가 올 수 있어 가벼운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남부 일부 지역에도 약한 이슬비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세요. 습한 날씨에는 신발이 젖기 쉬우니 방수 신발 착용도 고려해보세요. ▲ [날씨] 밤사이 남부에 호우…내일(22일) 아침에 그쳐 / KBS 2025.06.21.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아, 한낮엔 약간 더울 수도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돼 다소 더운 날씨입니다. 습도가 높진 않지만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외출 시 모자나 선크림 사용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실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내일부...

[오늘의날씨] 2024년 10월 01일 화요일 기상청 05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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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올 예정입니다. 특히, 비가 그친 후에는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날씨 요약 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과 경남권에서는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예정이니 외출 시 두꺼운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압계와 강수 전망 중국 북부에서 내려오는 기압골이 영향을 주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남부, 강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비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빠르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지 않아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온과 강풍 예보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내륙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으니, 바람막이나 두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풍특보가 예상되는 지역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 및 안개 주의 사항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항해나 조업을 준비 중인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너울성 파도가 해안가에 밀려들 가능성이 커지므로, 갯...

급발진 의심사고, 페달 블랙박스로 원인 규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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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개 택시 운수회사 155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가 시범 장착되었습니다. 급발진 의심사고와 페달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하 TS)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운전자의 페달 오인 행동 패턴 분석 등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페달 블랙박스 설치 모습 페달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시범사업 배경 급발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페달 블랙박스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S는 서울시 14개 택시 운수회사에 페달 블랙박스를 시범 장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의 페달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급발진 의심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페달 블랙박스 장착 사진 급발진 의심사고 원인 규명 페달 블랙박스는 운전 중 페달 조작을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원인을 명확히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사고 발생 시 차량의 페달 밟기 정도, 속도,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사용 기록 등을 통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택시 운전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들에게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차량 제조사의 결함 여부를 판단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운전자의 페달 오인 사고 예방 운전 중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페달 블랙박스는 이러한 운전자의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며,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나는 경우를 사전에 감지하고,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해당 상황을 영상과 음성으로 기록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사고 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기대효과와 향후 전망 페달 블랙박스의 도입은 급발진 의심사고와 페달...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 모집! 교통안전,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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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모집합니다. 콘텐츠 제작, 미션 참여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에 참여하세요. 매월 활동비 지원 및 우수 활동자 포상!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2024년 120명 모집! 교통안전, 함께 만들어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 방법 및 선발 신청 기간: 2024년 4월 15일(월) ~ 5월 10일(금) 선발 기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참여 가능성, 홍보 역량 선발 결과 발표: 2024년 5월 22일(화) 신청 방법: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문 QR코드, 네이버 폼 온라인 신청 활동 내용 및 혜택 활동 기간 2024년 7월 ~ 11월 (5개월) 활동 내용 SNS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교통안전 미션 참여 도로 이용 불편사항 및 위험요소 신고 (척척앱) 혜택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원 (최대 5만원) 우수 콘텐츠 선정 시 포상 (5명 이내, 1인당 15만원) 연말 시상식 우수 활동자 선정 시 이사장 표창 및 상품권 지급 (총 200만원) 지난해 주요 성과 2023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100명 활동 SNS 콘텐츠 제작 414건 공감수 3만 3천건 TS 권용복 이사장의 메시지 TS 권용복 이사장은 “TS 교통안전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평소 교통안전과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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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28일(목) 올 한 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전 직원 참여를 통한 KoROAD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10대 뉴스 발표 선정된 뉴스는 ▲사업부문 4개: 보호구역 실태조사 도입,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법제도 도입, 자동차운전면허 학과·기능강사, 기능검정원 자격시험방식 CBT(Computer Based Test) 전환, 창간 43년만의 쾌거, ‘교통안전연구’ 등재학술지 선정 ▲대외수상 3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1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공모전 대상 수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 7년 연속 1위 달성 ▲경영부문 3개: 공단 살림살이, 첫 4,000억 시대, 100% 공단 자산,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 교통안전교육원(연수원) 건립 예산 확보 등이다. 1. 사업부문 뉴스 ① 보호구역 실태조사 도입 도로교통공단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과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평가하는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도입한다. 이번 조사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4년부터 전국 2,500개소의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②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법제도 도입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법제도 도입을 위해 관련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③ 자동차운전면허 학과·기능강사, 기능검정원 자격시험방식 CBT 전환 도로교통공단은 자동차운전면허 학과·기능강사와 기능검정원의 자격시험방식을 CBT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으로 시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응시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④ 창간 43년만의 쾌거, ‘교통안전연구’ 등재학술지 선정 도로교통공단의 학술지인 ‘교통안전연구’가 교통안전 분야의 주요 학술지인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F: T...

도(道)지역 교통사고치사율, 특별광역시(市)보다 2.4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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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20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도(道)지역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1.95%로 특별광역시(市)(0.80%)보다 2.4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전국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 : 1.47%(2020년)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비율 특별광역시의 교통사고치사율은 서울이 0.62%로 가장 낮고 광주 0.82%, 부산 0.84%순이었으며, 울산이 1.33%로 가장 높았다. 도지역에서는 경기가 1.17%로 가장 낮고 다음으로 제주 1.69%, 강원 1.89% 순으로 나타났고, 전북이 3.41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경기를 제외한 모든 도지역의 치사율이 전국 평균(1.47)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특별광역시가 3.5명, 도는 10.6명으로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특별광역시가 0.7명으로 도지역(1.5명)에 비해 우수하나, OECD회원국 기준 상위 10위권(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0.5명)에 미치지 못했다. 공단 관계자는 도지역의 경우 관할지자체 및 도로관리기관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리해야 할 지역의 범위가 넓고 노령화 지수가 높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 노령화 지수 : 유소년(14세 이하) 인구 100명 대비 65세 이상 인구비 또한, 지난해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342명으로, 시지역 사망자 중 39.8%(282명), 도지역 사망자 중 44.7%(1,060명)는 고령자로 나타났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자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국민 보행안전과 가장 밀접한 아파트 단지내 도로와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생활밀착형 교통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국의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취약지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개선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이 학교 앞 안전펜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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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8월 3일(화)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의 불법 판스프링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과 국토교통부·경찰청·서울시·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 블루핸즈를 방문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불법으로 설치된 판스프링을 무상 제거하고, 회수된 판스프링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울타리 제작에 활용하는 것이다. 판스프링은 화물차 무게를 지탱하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일부 화물차의 경우 적재함 지지대로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로 상에 낙하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어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9월 차량의 주행과 외부충격 등에 의해 적재함 보조 지지대가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성 시험 등을 통해 규격, 고정방법 등의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약 7,700대의 차량이 적법한 튜닝 절차에 따라 튜닝을 완료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적법한 튜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설치한 판스프링을 부착한 채 운행하는 차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판스프링 제거는 8월 3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현대 블루핸즈 사업소(50개소, ☎ 080-200-6000)에서 진행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차주(선착순 300명)에게는 판스프링 무상제거와 약 1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제거된 판스프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시설물인 안전 울타리 제작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화물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불법자동차 위험성 홍보 및 운전자 교육(안전운전 요령, 튜닝승인 절차 안내 등)을 병행한다. ...

회전교차로 운영 10년간 사망사고 76%, 통행시간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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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와 행정안전부 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10년간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설치해온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하였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있는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통과하는 평면교차로를 말하며, 회전교차로 설치시 신호등 및 신호 대기시간이 없어 교차로 통과시간이 단축되고 자연스런 교통흐름을 유도하여 사고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는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10년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을 마련(국토교통부)하고, 전국 국도·지방도 등에 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하여 2020년 말 기준 총 1,564개의 회전교차로가 운영되고 있다. 회전교차로 설치 전·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가 감소하였고, 사상자수는 1,376명에서 921명으로 33.1% 감소하였다. * 교통사고 분석이 가능한 476개소(2010년∼2018년 설치)에 대하여 설치 전 3년 평균 데이터와 설치 후 1년 데이터를 비교(한국교통연구원에서 자료 수집 및 통계 분석) 특히, 사망자는 76%(17명→4명), 중상자는 40%(431명→257명)가 줄어들어 중대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 규모에 따른 사상자수를 살펴 보면, 소형 회전교차로에서 72.0%(50명→14명), 1차로형에서 51.5%(778명→377명), 2차로형은 3.3%(548명→530명)가 감소, 회전교차로 규모가 작을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국 회전교차로 1,564개 중 소형 회전교차로는 153개(10%), 1차로형 회전교차로는 1,065개(68%), 2차로형 회전교차로는 346개(22%)임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 또한 설치 전에는 25.2초가 걸리던 것이 설치 후에는 19.9초로 5.3초가 단축(21%)되어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설치한 회전교차로 중 매년 6∼7개소씩 표본 분석 실시 정...

보행안전 갈길 멀어···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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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전국 229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관측·설문조사 등)하여 지수화 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90.65%)은 각각 전년 대비 4.03%, 6.71% 상승했으나, 음주운전 빈도(4.40%)는 2019년 윤창호법(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4.22%)보다 증가했다. 방향지시등 점등률(72.65%) 지표도 지난해(73.37%)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운전자 3명 중 1명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셈이다. 특히, △신호 준수율(96.39%→96.06%), △안전띠 착용률(84.92%→84.83%),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평가지표에서는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가 35.27%로 지난해(32.20%)보다 9.53%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56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망자수(1,302명)의 35.0%를 차지하고, 최근 3년(2017~2019년)간 무단횡단 사망자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야 하며, 통행 전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하락지표에 대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별 취약부문 맞춤형 교통안전...

[설명자료] 3일 저녁~4일 새벽, 중부지방 중심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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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은 3일(수) 저녁~4일(목)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1. 기압계 전망 기상청은 3일 저녁~4일 새벽에 제주도 남쪽해상을 이동하는 고기압과 중국 북부지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사이에서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발달하고, 이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였다. 2일 현재 우리나라 내륙을 중심으로 차가운 공기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3일 저녁에 서해북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남쪽 해상에 위치하는 고기압 사이로 ① 온화하고 습윤한 공기가 강하게 불어들면서 중부지방에 강수 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밤 동안에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이동함에 따라 ② 저기압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수 구름대의 강도가 더욱 강해지겠고, 이후 찬 공기에 밀리는 눈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쪽지역은 자정 이후에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새벽까지 순차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다는 설명이다. 2. 강수 전망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3일 저녁~4일 이른 새벽에 눈이 내리고, 남부지방(경상도 일부지역 제외)은 3일 늦은 밤~4일 새벽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고도가 높은 남부 산지는 눈으로 내리겠지만, 그 밖의 남부지방은 저기압 남쪽에서 유입되는 온화한 공기에 의해 지면 부근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분석하였다. 눈 구름대가 북쪽에서부터 강하게 발달하여 이동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강한 바람이 지형과 부딪히는 경기동부와 강원도(강원동해안 제외)를 중심으로...

월요일 출근길 많은 눈, 눈길·빙판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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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은 이번 주말(16~17일)동안 전국적인 강추위가 찾아오고 17일(일) 오후~18일(월)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18일은 출근 시간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많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6(토)~18일(월)에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서쪽의 온난한 공기가 순차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눈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15일(금) 밤부터 몽골 부근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찬 공기와 따뜻한 해상 사이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겠다.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서해안과 전남권서부, 제주도는 17일 새벽~오전, 울릉도·독도는 16일 낮~17일 새벽에 눈이 내리겠다. ※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5∼10cm(많은 곳 울릉도.독도 15cm 이상)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제주도(산지 제외): 1∼5cm 17일(일) 오후~18일(월)에 찬 공기의 유입이 약해지면서 서쪽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불어들겠고, 이 따뜻한 공기가 기존(15일 밤~17일 오전)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던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겠다. 특히, 18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에 의해 눈 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러한 기압계 변화가 짧은 기간에 이뤄지면서 16~18일은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기상정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일(일) 오후~18일(월)에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17일 오후부터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불어들면서 해상의 눈 구름대가 충남서해안으로 유입되고, 밤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내륙으로 확대되겠다. 18일 오전에 북서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눈 구름대가 더욱 발달하여 충청남부와 전북에도 눈이 내리겠고, 눈 구름대가 동쪽으로 느리게 이동하면...

고령 운전자 10년 새 282% 증가, 도로교통시설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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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를 위한 도로교통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차로 교차각, 신호 반응시간에 따른 교차로 시거, 도로표지 등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연구원 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토대로 위와 같은 개선방안을 모색한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 운전자를 고려한 도로교통시설 개선방향 연구」를 발간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 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사이 2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2019년 기준 경기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6%를 차지했다. 또한, 부상자는 연평균 13.6%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11%를 차지했다. 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하고 있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실시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고령 운전자는 시각기능, 인지기능, 운동기능 등 운전수행에 필요한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만큼 이들을 고려한 도로교통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그 방안으로 교차로의 교차각을 최소 75° 이상으로 유지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신호교차로 시거 산정 시 반응시간을 현행 6초에서 8.5초로 늘려 교차로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여유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고령 운전자는 도로표지를 판독하는 시간이 길고 오독률 역시 높다. 지명개수가 10개일 때 20대의 판독 시간은 4초가 채 되지 않지만 60대는 8초, 70대는 10초가량 걸린다. 또한, 오독률은 20대가 0.1% 이하인 반면 60대는 0.3%, 70대는 0.4%가량의 수치를 기록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해 도로 표지판의 규격을 키우고 도로 형태와 일치하는 도로 안내표...

교통안전 인증샷 올리면 상품권이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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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9월 28일(월)부터 “추석연휴 교통안전 SNS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 이벤트로 진행되며, 교통안전 인증샷을 찍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평균 약 500건 발생하는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방식의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전좌석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금지, △교통안전 당부 메시지 세 가지 중 한 가지 내용으로 인증 샷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해쉬태그()를 통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SNS 계정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벤트 참여자 중 18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10명), 5만원권(30명), 2만원권(14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식 인스타그램(kotsa_kr) 계정 내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자동차검사소 등 350개 교통거점지역에 안전운전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 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정보공유 등 사고대응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음주운전, 졸음운전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리 동네 안심도로 내가 만든다, 3월18일 ~ 5월6일 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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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도로 공모전 포스터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사람들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안심도로”의 확대를 위해 안심도로 공모전이 열린다. * 안심도로: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시설을 적용한 도로 공모전은 3월 18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 50일간 이어지며, 공모대상은 일반국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보행안전 및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 적용 우수사례”로, 공모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공모와 설계 공모로 구분하여 접수, 평가 및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의 총 규모는 2천만 원이고 우수작품을 제출하여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도로협회 회장의 상장도 수여한다. 한편,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획기적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례 없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두 자리 수의 감소율(11.4%)을 보인 바 있으나, * 교통안전 종합대책(2018.1): 교통사고 사망자 4천 2백 명(2017년) → 2천 명(2022년) 달성을 목표로 도시 내 속도 5030 등 추진 * 교통사망자 추이: 4,672명(2015.) → 4,185명(2017.) → 3,781명(2018.) → 3,351명(2019.) 사고 유형별 교통 사망자를 분석하면, 아직도 10명 중 4명은 보행 중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보행자 사고의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교통정온화) 시설의 적극적 확산을 위해,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안심도로 시설의 시범설치 등을 통해 실효성을 검증해 왔으며, *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제정 (2019.2)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설 설치·...

아파트 단지, 무료 교통안전 점검 컨설팅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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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전국 13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무료 교통안전 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교통사고는 일반도로에 비해 교통약자의 사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미취학아동의 보행사고 비중은 일반도로에 비해 약 5.25배 높게 나타났다. 공단에서는 이처럼 일반도로보다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보행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반도로에 비해 부족한 교통안전시설물이라고 지적했다.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도로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며,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교통전문가가 아닌 입주자 대표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관리하여 자체적으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기 어렵다. 이에 공단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이 필요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료 교통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에 서비스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4월 교통안전 점검 서비스를 받게 될 130개 아파트를 선정하고, ▲도로환경, ▲보행경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하여 그 결과를 안내한다. 한편, 공단에서는 지난해 전국 121개 아파트 단지의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파트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 무료 교통안전 점검 서비스 신청기간은 3월 9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www.kotsa.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해당 지자체의 주택과 또는 건축과 등에 제출하면 된다. *...

대리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 빈번해 사고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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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년(2016~2019)간 대리운전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 차량 운전자를 대신해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대리운전 서비스에서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 이 대리운전 업체 20개(업체 당 대리운전자 1명)를 대상으로 한 안전 실태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 대리운전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22시∼익일 01시 사이에 대리운전 주요 호출 지역에서 출발하여 도착지점까지 10∼50km 주행 중 교통안전 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을 확인 교통 안전과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도로교통법」에는 도로별 제한 속도·교통신호·지정차로 준수 등이 규정되어 있다. 조사결과, 대리운전자 20명 중 17명(75.0%)은 제한 속도를 10~40km/h 초과하는 과속 주행을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6명(30.0%), ‘방향지시 위반’ 6명(30.0%), ‘지정차로 위반’ 5명(25.0%), ‘신호 위반’ 3명(15.0%)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도 많아 대리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대리운전 서비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용 중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부상, 소비자 분쟁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4년(2016~2019)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리운전 관련 소비자상담 중에서도 ‘교통사고’ 관련 사례가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광역지자체가 소비자상담을 제공 그러나 현재는 대리운전 안전 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규정이 없어 관리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므로 대리운전업 등록요건, 대리운전 보험가입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법규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국토교통부·경찰청)에 ▲대리운전 안전사고 피해 예방 관련 법규 마련 ▲대리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출처:...

현대자동차, 대학생 참여형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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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대학생의 눈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바라본다. 현대자동차 는 15일(금) 선릉 스파크플러스(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외부인, ‘H-소셜 크리에이터’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자동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Social Innovator Membership)’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SNS 계정을 통해 젊은 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H-소셜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 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환경오염물질인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현대자동차만이 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는 등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H-소셜 크리에이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사회혁신가 과정을 수료했고, 성실한 활동으로 선발된 우수팀은 제주도의 소셜벤처를 탐방하고 경험하는 ‘제주 인사이트 트립’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진로 멘토링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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