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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2월 이달의 등대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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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2년 1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2011년 10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래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주변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붉은 등탑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러 왔다가 붉은 등탑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항구 곳곳의 조명이 선사하는 야경에 빠지기도 한다. 인근에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대포항은 설악산 기슭 깨끗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해산물들이 모이는 곳이며, 인근의 튀김골목에서는 오징어, 새우, 대게 등으로 만든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볼 수 있고, 수산시장에서는 대게, 랍스터, 활어회, 숙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lighthouse-museum.or.kr 출처:  해양수산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설악산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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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승천 권영덕作 (설악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설악산 '승천(권영덕 작)' 등 수상작 77점을 공개했다. 올해 7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83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 '승천'은 휘몰아치는 안개가 설악산의 웅장한 자태를 저속 촬영한 작품으로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모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속리산 문장대에 진달래 필 때(김흥순 작)'와 '비내리는 해인사(서정철 작)'가 선정되었다. '속리산 문장대에 진달래 필 때'는 문장대에 안개가 진달래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고, '비내리는 해인사'는 가야산 해인사의 고즈넉한 모습을 완벽에 가까운 구도로 잡아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 10월 5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www.knps.or.kr )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은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유튜브 및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모든 국민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2월부터는 전국 서점에서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집' 구매(판매가 2만 5천원)가 가능하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2019 제54회 설악문화제’ 9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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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문화제 산신제 [출처:속초축제위원회] 개최지역 : 강원도 속초시 개최기간 : 2019. 9. 28(토) ~ 29(일) 2일간 축제성격 : 생태자원 관련 누리집 : http://sokchofestival.com 축제장소 : 설악산 일원 요금 : 무료체험 소요시간 : 기간내자유 연령제한 : 전연령 가능함 주최/주관기관 : (사)속초축제위원회 문의 : 각급 기관 및 단체 관리자 033-635-8827 [산악페스티벌] – 설악대제 · 설악 산신대제 · 대북공연 -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외 부대행사 · 산악인 추모제 · 설악산 사진 전시회 · 등산장비 전시회 · 대한민국 산악문화 홍보관 - 설악 Art walk ‘자아도취’ 출처:  속초축제위원회

국립공원공단,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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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중, 지리산 추성~비선담 탐방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 원~1만 5천 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 8천 원대다.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요리를 내놓는다. 서해 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만든 모래언덕인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따끈한 게국지와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봐야 한다. 게국지는 봄 알배기 꽃게와 삭은 김장김치가 어우러져 내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음식이며, 박속밀국낙지탕은 낙지의 육질이 연한 제철 음식이다. 태안군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음식의 평균 가격은 게국지는 6만 원대(2인상 기준), 박속밀국낙지탕은 1만 5천 원대이다. 변산반도 마실길 중 풍광이 좋은 적벽강 노을길은 탐방 후에 부안 갑오징어와 함께 먹는 바지락죽과 바

강원도 설악산 첫 단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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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대피소 인근과 드론으로 중청대피소에서 촬영한 대청봉(해발1,676m) 올해 강원도 설악산의 첫 단풍이 오늘(9월 27일) 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보다는 5일 늦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는 같았다. ※ 설악산 단풍 : 첫 단풍은 2017년(9.22), 평년(9.27) / 절정은 2017년(10.17), 평년(10.18) 기상청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 http://www.weather.go.kr )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소에 대한 단풍실황을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 http://gangwon.kma.go.kr )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 마다 촬영한 사진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9월 28일부터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드론으로 촬영한 단풍 동영상 서비스는 2016년부터 제공하고 있음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순 일평균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예, 기온이 높으면 단풍시기가 늦어짐). ※ 속초지역 9월 중순(9월 11일∼20일) 일평균최저기온 : 16.6℃(평년 16.3℃) ※ 설악산의 9월 중순(9월 11일∼20일) 일평균최저기온 : 8.7℃(작년 6.3℃)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