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삼척 정월대보름제’ 2월7일 개최
▲ 정월대보름축제-대보름줄다리기 정월대보름제는 정월대보름에 실시했던 이 고장 특유의 기줄다리기를 주축으로 천신, 농신, 해신에게 소재 초복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삼원제와 기타놀이를 곁들여서 열리는 축제이다. 1973년 음력 정월 15일에 사대 광장의 옛터인 구시청앞 대로에서 제1회의 막이 올랐다. 또한 대보름제의 가장 큰 행사인 전국 기줄다리기대회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전국에 널리 알려져 삼척시의 민속제전이 아니라 전국적인 특유한 민속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기줄다리기는 삼척시내를 흐르는 오십천(五十川)을 중심으로 나누어 선수를 선발하여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현종 3년(1662)에 농자(農者)는 치국(治國)의 근본이요, 식유민천(食惟民天) 이라 하여 농민의 사기앙양을 위해 창안되었다. 그러나 기줄다리기 유래는 승부에서 이길시 그해 승리한 마을에서는 풍년과 풍어가 들 뿐만 아니라 한해동안 질병없이 만사형통 한다는 의미에서 예전부터 시작되어 왔다. 오랜 기간동안 진행되어 오던 기줄다리기는 일제시대 때 주민결속을 다진다는 미명하에 1936년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중단되었다가 1973년에 재현하게 되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 정월대보름제 주요행사중의 하나로 기줄다리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전국 기줄다리기대회를 개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최지역 : 강원도 삼척시 개최기간 : 2020.02.07(금)~2020.02.09(일) 3일간 축제성격 : 전통역사 홈페이지 : http://fullmoonfestival.or.kr 축제장소 : 삼척시 엑스포광장 및 오십천둔치 일원 요금 : 이용요금 무료 소요시간 : 1~2시간 연령제한 : 5~6세 이상 주최/주관기관 : 삼척시 문의 :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관리자 033-573-9882 출처: 삼척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