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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 개선 주제로 ‘아이디어 발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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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창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톤(Make a ton)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개최한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겨루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에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2일로 개최되며, ‘생활 속 환경 개선’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4인 1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초소형 코딩용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 장남감이나 재활용품을 분해·재설계·재조립해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 마이크로비트 : 영국 BBC에서 초보자 코딩 교육 목적으로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로 중학생들도 1~2시간 교육을 받으면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해 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만들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전자제품의 작동원리와 재활용품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팀원 간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완성품 공유, 발표 및 시연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행사당일에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 피드백을 제공하며, 사전메이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마이크로비트초보자용 키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되고, 주관 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텔코리아가 준비한 각종 시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25팀 1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7월 21일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28~29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학생은 오는 7월 15일까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ghub.or.kr)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gcon.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shhub@g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