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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증상·치료·예방 A to Z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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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대상포진의 경고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대상포진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신경 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 재활성화되어 통증과 발진을 일으킵니다. 특히 50세 이상, 스트레스가 많거나 질병 치료 중인 분은 발병률이 높아 조기 인식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과 진단 핵심 대상포진은 몸 한쪽에 띠처럼 생기는 발진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 입니다. 발진 전 통증, 가려움, 저림이 시작되고 이후 물집이 잡힙니다. 의사는 피부의 형태와 통증 정도로 진단하며, 필요 시 혈액검사로 바이러스 항체를 확인합니다. 구분 주요 내용 대응법 원인 수두 바이러스 재활성화 면역력 유지가 핵심 초기 증상 통증, 저림, 가려움 조기 진료 권장 치료 항바이러스제 72시간 내 투여 진통제·청결 유지 병행 예방 대상포진 백신 접종 50세 이상 적극 권장 면역력 관리가 최고의 예방책 대상포진은 한 번 앓으면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대응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또한 50세 이상이라면 백신 접종을 통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향후전망 고령화로 면역 저하 인구가 늘면서 대상포진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과 면역관리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증 환자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정기 예방접종과 조기치료 문화가 대상포진 관리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대상포진 증상과 치료 자세히 보기

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예방수칙과 접종이 생명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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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소식 질병관리청 은 2025년 10월 14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자는 30대로 최근 캠핑 중 모기에 물린 후 고열과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 중이며, 일본뇌염 항체 검사 결과로 확진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작은빨간집모기가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므로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의 주요 위험 요인과 증상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 시 두통·발열 등 가벼운 증상부터 뇌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전체 환자의 약 88%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은 20~30%에 이릅니다.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돼지 축사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활발히 흡혈 활동을 합니다. 예방접종 및 생활 속 예방법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표준 일정에 따라 불활성화 백신 5회 또는 생백신 2회를 접종합니다. 또한 위험지역 거주자, 해외 유행국가 여행자, 장기 체류 외국인 등은 유료 접종이 권장됩니다.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도 주의보 발령 경보 발령 첫 환자 발생 환자 수 사망자 수 2021 3.22 8.5 8.30 23 5 2022 4.11 7.23 9.7 11 0 2023 3.23 7.27 9.6 17 2 2024 3.30 7.25 8.29 21 6 2025 3.27 8.1 10.14 1* - 향후 전망 10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아 모기 개체 수는 줄었으나, 전국적으로 매개모기가 여전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은 개인의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가 ...

2025년 8월 허가된 의료제품 총정리 – 의약품부터 의료기기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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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총 118개 의료제품 신규 허가 2025년 8월 한 달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는 총 118개의 의료제품을 신규 허가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대비 95% 수준이며, 올해 상반기와는 유사한 수치입니다. 허가된 품목은 의약품 33개, 의약외품 6개, 의료기기 79개로 구성돼 있어 의료 산업의 다양성과 기술 발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눈여겨볼 주요 신제품 이번 달 허가 제품 중에는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 의약품들이 눈에 띕니다.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 5%'와 폐렴 백신 '캡박시브 프리필드시린지', 희귀질환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 '칼소디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애플워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면 무호흡을 알림해주는 디지털 헬스기기 ‘SANF’는 개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분 2025년 7월 2025년 8월 누계 (1.1.~8.31.) 상반기 월평균 2024년 월평균 계 185 118 1,002 117 124 의약품 61 33 273 30 28 의약외품 6 6 45 6 3 의료기기 118 79 684 81 93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진보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관절, ...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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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55~59세: 1962.1.1.~1966.12.31. 출생한 사람 사전예약은 누리집( http://ncvr.kdca.go.kr )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7.26일(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 및 일정은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60~74세 고령층 대상군 중 사전예약 기간(5.6.~6.3.) 내 예약 후 건강 상 이유, 예약연기·변경방법 미숙지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60~74세: 1947.1.1.∼1961.12.31. 출생한 사람 사전예약은 누리집( http://ncvr.kdca.go.kr )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7.26.(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7.8. 0시 기준)을 안내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8,833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주민 및 군 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허가심사,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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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는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와 관련하여 향후 허가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참고로,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 3개 품목에 대해 현재 식약처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며, 국내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는 이달 중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백신·치료제 허가심사 절차] 의약품 허가 절차는 제조·수입업체가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시작되며, 업체는 허가 신청 시 「약사법」 제31조·제42조에 규정된 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 에 제출해야 합니다. 주요 제출자료는 비임상, 임상, 품질 등의 자료가 있습니다. 비임상 자료는 의약품을 사람에 투여하기 전에 동물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자료이며, 임상자료는 의약품을 사람(환자)에게 투여하여 안전성과 효과성을 시험한 자료이고, 품질자료는 해당 의약품의 제조공정관리,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관한 자료입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업체에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결과와 필요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허가합니다. 식약처는 품목별 사전검토 및 허가전담심사팀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통해 기존 처리기간(180일 이상)을 단축하여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출하승인 절차] 생물학적 제제인 백신은 국가가 한번 더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을 거쳐야 유통·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한 번 더 담보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국가출하승인은 국내 유통 전 업체에서 신청해야 하고, 식약처에서 제조번호별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승인하며,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기존 처리기간(통상 2~3개월 이상)을 단축하여 2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례 제조·특례 수입 절차] 의약품은 품목허가를 받아야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으나,  「약사법」 제85조의2에서는 ...

BCG 예방접종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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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피용 BCG 백신을 임시예방접종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7년 피내용 BCG 백신의 수입이 지연됨에 따라 소아 중증 결핵예방을 위하여 피내용 BCG 백신의 국내 공급이 재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국내서 대체가능한 경피용 BCG 백신을 임시예방접종으로 도입하여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2. 피내용 BCG은 언제부터 다시 접종할 수 있나요? 덴마크 피내용 BCG 백신이 10월 수입되어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완료 후 2018년 1월 공급될 계획이며, 피내용 BCG 백신의 국내 공급이 결정되면 보도자료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또한, 기존 피내용 BCG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예약 완료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임시예방접종 도입 후에도 보건소 재고량에 따라 피내용 BCG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3. 경피용 BCG 백신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 받을 수 있나요? 지역 특성에 따라 경피용 BCG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만 시행하거나, 임시예방접종업무를 관내 의료기관에 위탁하여 시행하여 보건소 이외 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4. 경피용 BCG 백신을 무료접종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하나요? 10월 2일부터 지자체별 무료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보건소에 문의하시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 시도 선택 > 시군구 선택 > 접종가능 백신 : 결핵(BCG, 경피용)’을 선택하시면 무료접종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피내용 BCG 백신으로 접종을 원합니다. 추후 피내용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할 때까지 접종을 지연시켜도 되나요? 현재 BCG 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결핵 유병률이 높아 접종이 지연된 생후 3개월 이후 영아의 경우 결핵피부반응검사(TST)를 시행하여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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