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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해킹 위험? 보안 취약점 실태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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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편리함을 더하는 로봇청소기, 보안은 안전할까요? 최근 사용자가 늘고 있는 로봇청소기는 편리함 못지않게 보안 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로봇청소기 6종에 대해 보안 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카메라 기능의 무단 활성화나 사진 열람 등 심각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 취약 제품, 사진 탈취·카메라 해킹도 가능 조사에 따르면 나르왈, 드리미, 에코백스 제품에서 인증 절차 미비로 인해 외부인이 집 내부 사진을 열람하거나 카메라 기능을 강제로 활성화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에코백스는 악성 파일을 사용자 사진첩에 전송할 수 있는 위험성도 존재했으며, 드리미 제품은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도 확인됐습니다. ▲ 로봇청소기 조사대상 제품     보안이 우수한 제품은? 삼성·LG 상대적으로 안전 조사 대상 중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은 모바일앱과 기기 보안에서 우수 평가 를 받았습니다. 반면 나르왈, 드리미, 에코백스는 전반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제조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선 계획을 회신했으며, 일부는 즉시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향후전망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보안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력도 강화합니다. 소비자분들께서는 로봇청소기 사용 시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으로 스스로를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전한 로봇청소기 사용을 위한 보안 수칙

로봇청소기 피해주의: 센서불량·소음·누수 예방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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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피해 급증, 구매 전 주의 필요 최근 3년간 로봇청소기 피해구제 신청이 급증하며, 제품 하자가 전체 피해의 7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센서 불량, 소음, 누수 등 다양한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이용자 피해가 많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은 구매 전 집 구조와 제품 사양을 꼼꼼히 비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와 문제 유형 사례1: 약 83만 원 상당의 제품이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한 자리에서 맴도는 센서 불량이 발생. 사례2: 약 65만 원 제품이 광고와 달리 현관에서 추락, 사업자는 ‘15cm 이상’에서만 센서 작동 주장. 사례3: 약 99만 원 물걸레 청소기 작동 시 ‘딱딱딱’ 소음 지속, 브러시 교체 후에도 문제 미해결. 사례4: 약 79만 원 제품 물걸레 청소 중 지나간 자리마다 물이 흘러 누수 현상 반복. 이외에도 청약철회 거부, 과도한 위약금 청구, 미배송 등 계약·거래 관련 피해도 빈번합니다. 제품 하자 피해의 합의율은 절반에 불과해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향후 전망 로봇청소기는 기술 발전으로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전망이지만, 피해 증가세를 고려하면 제조사와 판매자의 품질 관리 강화가 시급합니다. 소비자 역시 구매 전 사양 검토와 사용 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정부와 기관의 피해구제 시스템 개선이 병행될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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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물인식 능력과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27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 학습해 국내 최다 수준의 사물 인식이 가능하다. 냉장고, 에어컨, TV, 소파, 침대 등 집안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의 배설물, 양말, 전선, 유리컵 등 기존에 인식하기 어려웠던 장애물까지 구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 기반의 뛰어난 사물인식 능력을 바탕으로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일반적인 사물에는 최대한 근접해 꼼꼼하게 청소하고, 애완견의 배설물이나 유리컵 등 위험한 장애물은 스스로 회피해 거리를 두는 등 공간의 특성에 최적화된 청소를 해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액티브 스테레오 카메라(Active Stereo Camera)’ 방식의 3D 센서를 탑재해 1㎤ 이상의 모든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 2개의 카메라가 마치 사람처럼 공간과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할 뿐 아니라 추가로 ‘패턴빔’을 쏘아 카메라만으로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교한 장애물 감지와 공간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m 거리, 좌우 60도까지 주변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집안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면을 생성할 수 있으며, 높이가 1cm에 불과한 낮은 장애물까지 감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기반으로 공간 특성에 맞게 스스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이 밖에 “TV 주변 청소해줘”와 같이 사용자가 음성명령만으로 원하는 공간을 지정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청소를 원하는 구역이나 제외하고 싶은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차별화된 청소 성능도 갖췄다. 16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제트 싸이클론’과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하고, 한국 마루바닥에 최적화된 ‘소프트 마루 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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