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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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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20년 8월 31일 기준 신고환자 37명으로 전년 동기간 17명 대비 2.18배 증가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매년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최근 5년간 월별 평균 환자 신고 수: 2월 0.2명, 4월 0.4명, 6월 2.2명, 7월 4.2명, 8월 13.4명, 9월 15.4명, 10월 7.8명, 11월 1.8명, 12월 0.2명 ▲ 최근 5년간(2015~19년) 월별 평균 및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신고 현황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환자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질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 2020년 사망 신고환자 12명 중 7명은 역학조사 중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조리할 때에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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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2015~19년) 월별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는 최근 장출혈성대장균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6월 18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병 환자가 확인된 후 현재까지 12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이 유치원은 등원을 중지하고, 유증상자 79명을 포함한 재원 중인 모든 원아, 교사, 조리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환경 및 보존식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5월 중순부터 6월 10일까지 총 8명의 환자가(6명의 원아, 2명의 확진 원아 가족) 보고된 바 있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합병증이 나타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 (5.1.~10.4.)를 운영하여 질병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년에는 24주차 (2020.1.1~6.13) 기준 78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어, 전년도 동기간 대비 75% 감소하였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올바르고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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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 간 이동이 많고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외 발생 현황은 1월 23일 오전 9시 현재, 중국(보건당국 발표 기준) 440명, 마카오 및 미국 등 8명으로 총 448명 수준이다. 국내 확진자는 현재 1명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그 외, 검사를 시행한 21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격리해제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1월 22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WHO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5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지 못해 금일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WHO 긴급위원회 (WHO Emergency Committee) 란? 국제보건규약(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IHR)에 따라 새로운 감염병의 전세계적 위협 정도를 평가하고,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여부를 결정한 뒤 해당 질병 확산 최소화를 위한 WHO 권고안을 제시하는 위원회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이란? 타 국가로 추가 확산 가능 또는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현재까지 5차례 선포된 바 있음. 1. 신종인플루엔자 A(H1N1)(2009년, 전세계) 2. 폴리오(2014년, 파키스탄, 카메룬, 시리아 등) 3. 에볼라바이러스병(2014년, 라이베리아 등) 4. 지카바이러스감염증(2015-16년, 브라질 등) 5. 에볼라이러스병(2018년, DR콩고 등)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향후 전파 가능성을 두고 WHO 긴급위원회 내부에서도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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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는 설 연휴(2020.1.24.~1.27.)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등 A형간염 환자는 2019년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하였다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섭취중지를 권고(2019.9.11.)한 후 60명(최고 발생시점 대비 91% 감소)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 2019. 34주(8.18-24) 660명 → 42주(10.13-19) 250명 → 52주(12.22-28) 60명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2019.11.15.)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2019. 45주(11.3-9) 외래환자 천명당 7.0명→ 50주(12.8-14.) 28.5명→ 2020. 2주(1.5-11) 48.5명(잠정치, 목요일 18시 이후 확정치 확인 가능)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들과 어르신,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유행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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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4가지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는 2019년 45주(11.3~11.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9년 11월 15일(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5.9명/1,000명(2018-2019절기 6.3명)(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외래 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9년 43주(10.20~26) 4.5명, 44주(10.27~11.2) 5.8명, 45주(11.3~11.9)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 초과, 지난 절기(2018.11.16.)와 발령시기 동일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어르신 80.1%(11.13.기준)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였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 고위험군: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환각, 섬망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 부작용 논란과

경기도,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 검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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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간염 예방수칙[출처 : 보건복지부] 경기도 는 지난 3일 도내 한 음식점을 이용한 도민 7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점에서 제공된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 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는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조개젓을 제공한 음식점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22일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A형 간염 바이러스 차단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조개젓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됐는지, 음식 조리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A형 간염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반드시 익혀먹고,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소독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없거나 최근 2주 이내 간염의심환자와 접촉하는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며 “음식을 익혀먹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발생한 도내 A형간염환자는 5월22일 현재기준 1,6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7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출처:  경기도

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 25일) 맞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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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예방 홍보 리플렛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군인 포함) 및 여행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물림 주의 * 2018년 국내발생(501명): 경기북부 330명(66%), 인천광역시 78명(16%), 강원북부 40명(8%) 등 해외여행 시, 여행국가에 따라 약제내성 및 발생현황이 다르므로 해외여행 전에 의료기관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 복용 * 2018년 해외유입 75명(사망 4명): 아프리카 39명(사망 4명)(52%), 아시아 29명(39%) 등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의사에게 여행력 알리고 진료 권고 질병관리본부 는 제12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 가능하다. *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이 1위이며, 휴전선 접경지역 (인천, 경기‧강원 북부)에서 삼일열말라리아 환자의 89%(2018년)가 발생한다. * 발생률(2018년) : 한국(1명/10만명), 멕시코(0.6명/10만명당), 그 외 국가는 모두 0명 ** (2014년) 558명 → (2015년) 628명 → (2016년) 602명 → (2017년) 436명 → (2018년) 501명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을 통해 연 평균 70건 내외로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평균 3건 이내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 예상 ‘수족구병’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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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손씻기 질병관리본부 는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 :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됨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2019년 13주(3.24.~3.30.) 1.8명(외래환자 1,000명당), 14주(3.31.~4.6.) 2.4명, 15주(4.7.~4.13.)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①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 / 전체 외래환자수×1,000 ② 15주 통계는 변동가능한 잠정통계로, 4.18.(목) 18시 이후 확정 통계 확인가능 ③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확인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탈 ( http://www.cdc.go.kr/npt ) → 소식지 → 감염병표본감시 주간소식지(매주 목요일 18시 이후)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특히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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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수 전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갑자기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입수 전 준비운동으로 근육이 놀라지 않게 하여 부상 위험을 줄인다. 2. 구명조끼, 안전모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한다. 구명조끼는 이용자의 몸무게 이상의 부력을 지닌 것을 착용하고, 안전모는 재질이 단단한 것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핑의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력이 있는 수트를 입고, 서프보드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보드리쉬(서프보드와 발목을 연결해주는 장비)를 반드시 연결한다. 3. 가급적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장소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한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구조되지 못하여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4. 수상레저기구별 이용방법을 숙지하고 이용한다. 수상레저기구는 종류가 다양하고 기구별 탑승방법 및 요령의 차이가 크므로 이용하는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5. 체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수영이나 경쟁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 6. 음주를 한 상태에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7. 업체 이용시 수상레저사업 등록업체인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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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 당부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②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1.14),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2.4)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1.14.)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 고위험군: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접종하고 있으나 백신 보유량 여부를 문의 후 방문 필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는 2016년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을 넘어선 이후, 2016년 제6주(1.31~2.6)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