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온라인쇼핑몰인 게시물 표시

온라인쇼핑몰 추가배송비, 연륙도서 소비자도 이젠 안심

이미지
연륙도서 배송비 논란, 이제 해결될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는 13개 주요 온라인쇼핑몰이 연륙도서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추가배송비를 부과해온 실태를 밝혀내고 이를 시정토록 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실제 택배비에 포함되지 않은 도선료 등이 소비자에게 잘못 청구되는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배송비, 시스템 오류로 인한 부당 청구 온라인쇼핑몰들은 소비자의 배송지 우편번호가 '도서산간 목록'에 포함되면 자동으로 추가배송비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연륙도서와 도서가 동일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실제로는 육지처럼 배송 가능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추가요금이 청구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점검으로 충남, 전남, 전북, 경남, 인천 등지의 총 37개 연륙도서에서 이 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시정 대상 쇼핑몰 시정 여부 쿠팡 개선 예정 롯데쇼핑, 카카오, SSG닷컴 GS리테일, CJ ENM,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NS쇼핑, 버킷플레이스, CJ올리브영 시정 완료 연륙도서 배송비 제도,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 분류 시스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우편번호 기준이 아닌 도로명주소나 건물관리번호 기반의 정밀한 분류가 요구될 전망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이며, 공정위의 지속적인 감시와 제도 개선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쇼핑 훈제연어 2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검출

이미지
▲ 조사대상 제품 시험검사 결과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새벽배송, 총알배송 등을 내세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새벽배송(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6~7시 전에 배송)과 일반배송을 통해 시중에서 유통·판매중인 메추리알 장조림, 훈제연어, 명란젓 등 총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새벽배송 일부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벽배송·일반배송 각 5개사 10곳에서 판매되는 메추리알 장조림(10개), 훈제연어(10개), 명란젓(10개) 조사대상 30개 제품 중 훈제연어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으며 그 중 1개 제품에서는 일반세균수도 최대 1.9×106CFU/g 수준이었다. 조사대상 30개 제품은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제품군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검출되지 않아야 하며, 일반세균은 106CFU/g부터 부패가 진행되어 배탈·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 ○ 식중독균으로 저온 및 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특히 냉장·냉동실에서도 증식이 가능함.(생장가능 온도 -1.5~45℃) 주요 원인식품은 햄, 소시지, 돼지편육, 훈제연어, 훈제오리, 치즈, 우유, 냉동식품 등임. ○ 면역기능이 정상인 건강한 성인은 감염 가능성이 낮지만 임산부·신생아·노인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은 감염 위험이 높으며, ‘리스테리아증(Listeriosis)’ 발병 시 치사율은 약 20~30%임. * 주요 증상 :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복통, 두통, 뻣뻣한 목, 정신혼동, 균형감각 상실 등 < 세균수 > ○ 일반세균 자체는 체내에서 직접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식품의 신선도나 부패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위생지표균으로 활용되고 있음. ...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운전면허증 뒷면 영문 면허정보 표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2025년 5월 소비자상담, 에어컨 수리비 40만 원 진짜일까?

가계동향, 2024년 1분기 월평균 소득 512만 2천원…전년대비 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