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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심 약수터 위치 등 물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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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 도내 물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도민들에게 실용적인 물 정보를 제공하고 수질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경기도 물정보시스템( https://water.gg.go.kr )’을 5일 일반에 공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민서비스와 업무서비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도민서비스는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생활 속 물 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조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업무서비스는 도, 시·군 물 관련 행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서비스다. 도민서비스는 ▲생활 속 물 정보 ▲팔당전망대 ▲도민참여 Hot 정보 ▲지도서비스 ▲환경상식, 환경용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 속 물 정보’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물 정보를 모두 모아놓은 공간으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물놀이 시설, 우리 동네 약수터, 아름다운 물길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우리 집 수돗물’에서는 집과 가장 가까운 정수장 수질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 물놀이 시설’은 집 근처 물놀이가 가능한 곳의 위치와 운영기간, 수질검사 결과, 사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 동네 약수터’는 음용 가능한 약수터를 검색하고 사진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물길’은 산책로, 생태하천, 습지 등 우리 주변에 걷기 좋은 수변 산책로를 찾아볼 수 있다. 팔당전망대는 팔당전망대에 대한 소개를 보고 단체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망대가 임시 폐쇄돼 추후 재개방 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도민참여 Hot 정보는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수도꼭지 수질검사 신청 정보 등 도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한다. 지도서비스는 물놀이 시설, 약수터 등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 관련 지도 제공 서비스이며 자료마당에서는 환경용어, 환경상식 등의 자료와 각종 물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업무서비스에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통계를 활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 오염원 통계 등 각종 수치를 자동 집계할

인천시, 수돗물 사태와 관련 6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인천광역시는 지난 5.30일 발생한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의 일환으로 6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 감면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수돗물 정상화를 위하여 공촌정수장 정수지 청소(6.14.∼6.18.), 송수관로(정수지→배수지) 물배수 작업(6.19.∼6.24.), 배수지 청소(6.19.∼6.24.)를 완료하였으며, 관 말단 급수구역 수질상황 모니터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지원대책피해보상협의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이번 6월분 상·하수도요금 면제는 선제적 주민 지원 차원에서 취해지게 되었다. 인천시의 수도사용 요금 면제 방안은 다음과 같다. - 7월 요금(6월 사용분)은 수질 피해지역(서구, 영종, 강화) 전액 면제 - 8월 이후 요금은 수돗물 정상화 시기까지 사용량에 대하여 지원대책피해보상협의회 등의 의견과 여론 수렴해 추가 감면 검토 이번에 피해를 입은 서구・영종・강화지역의 7월 고지분 수도요금 면제액은 약 100억원이다. 시는 그동안 피해지역에 어린이집 급식비, 취약계층 생수비 현금 지급, 보육료 등 약 11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수도 요금 외 보상과 관련해 인천시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들이 참가하는 공동보상협의회 등을 통해 합리적인 기준과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이번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상수도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수도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가칭 상수도 혁신위원회도 조속히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질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상수도사업본부 내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향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은 인천 수돗물’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