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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해수욕장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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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이안류 감시 웹 서비스 국립해양조사원 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토)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개 해수욕장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안류(Rip current, 離岸流)는 해안 가까이로 밀려오는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몰려든 바닷물이 바다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흐름을 말한다. *  이안류 대처하는 방법 주로 해변이 탁 트인 바다에서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이안류는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순식간에 휩쓸고 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충남, 2014년), 중문(제주, 2015년), 경포대(강원, 2016년), 송정(부산, 2017년), 낙산(강원, 2018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매년 개장기간(6~8월) 동안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부산 기장의 임랑 해수욕장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7개 해수욕장의 바다 상태와 이안류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또한 해운대, 대천, 중문 해수욕장의 이안류 감시 카메라를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 2010년 이안류로 3명 사망, 2018년 이안류 총 19일 발생(추정일 포함) ** 이안류 사고 발생이력, 이안류 발생가능 환경 조건, 해수욕장 이용객수 등을 고려하여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 선정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별 이안류 위험지수와 조석, 파랑정보 및 이안류 발생상황 등을 해양수산부, 관할 지자체, 소방본부 및 해양경찰, 현장 구조대원 등에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해수면의 높이 변화, 파도의 높이‧주기 등을 이용하여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관심<주의<경계<위험’의 4단계로 나눈 해양예보지수 또한 안전요원과 관계기관에 하루 2번(오전 8시 40분, 오후 2시) 정기적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