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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2018년 10월 출범, 본격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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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설립 법안(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3.20 개정, 9.21 시행) 시행일에 맞춰 9월 21일 공사의 설립등기를 완료하였고, 10월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 설립을 위한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3월부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를 구성·운영해왔다. 그간 설립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는 공사 조직·정원, 자본금 출자, 채용 등 공사 설립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9월 12일 정관을 확정하고, 9월 21일 사장을 임명함에 따라 같은 날 설립등기하고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다. 공사는 새만금의 매립, 개발, 도시조성, 투자유치, 수익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새만금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는 사업시행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새만금 공유수면 매립권 현물출자 1.1조원과 정부 현금출자 500억원 등 총 1.15조원을 설립자본금으로 하여 출범하며, 추후 사업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설립초기 조직과 정원은 3본부(혁신경영본부, 매립사업본부, 신전략사업본부) 정원 80명 규모로 시작하며, 추후 사업 확대 등에 따라 조직규모도 그에 맞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위원회에서 정원 80명 중 1차로 사장을 포함한 30명에 대한 채용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나머지 인력(50명)은 공사에서 직접 채용하게 된다. 공사는 국제협력용지 일부를 선도 매립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시에 사업 재원 마련과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임시사옥은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단(전북 군산시 오식도동)건물을 임차하여 활용할 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도 금년 12월에 같은 위치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는 현장 접근성, 새만금개발청과의 유기적인 업무수행 필요성 등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이며, 향후 선도매립사업이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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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상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생계터전 보호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펼치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9월 20일 본회의를 열어 상가건물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계약갱신요구권 확대는 물론,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 보호기간을 임대차 종료 3개월 전에서 6개월 전으로 늘렸다. 또한, 권리금 보호대상에 전통시장을 포함시키고,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대한법률구조공단 뿐만 아니라 각 시·도에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간 보장되는 등 경영 안정화와 상권 내몰림 현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도는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운영 강화, 무분별한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 상권 진출 억제 등 소상공인의 생계터전을 보호하고 안정적 영업환경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 지난해 8월 조례제정 이후부터 올 9월까지 약 1,080건의 분쟁상담과 25건의 분쟁조정을 담당해온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상가·주택 임대차분쟁 전담 상담원 풀(pool)을 구성하고, 도의 무료 법률상담실과의 연계로 분쟁조정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유통분쟁조정위, 상권영향평가위 등 유통업 관련 위원회의 기능을 내실화해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으로 인한 골목상권 피해 예방을 도모하게 된다. ‘대규모점포 입점 합리화’를 위한 법률 개정에도 힘쓴다. 이와 관련,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 시부터 주민편익, 상권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위치로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유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사전 협의 근거를 유통법에 신설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제

가을 나들이 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10.1.∼11.30.)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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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안전신고 현황 (2014.9.30 ~2018.9.20) 행정안전부는 등산객이나 행락객 등이 늘어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위험요인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축제장·유원지·야영장 내 위험시설물, 등산로·보행로 파손, 낙석 위험, 불법 취사나 소각행위 등 가을 나들이 철에 발생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신고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는 서비스를 개시한 2014년 9월 30일 이후 지금까지 총 62만여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18.9.20.기준)되어, 54만 여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87.3%)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1,488건, 2015년 74,123건, 2016년 152,768건, 2017년 226,919건, 2018년 168,657건(‘18.9.20.기준)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 2018년은 2017년 같은 기간 163,186건 보다 3.4% 증가 (‘18.9.20.기준) 유형별로는, 도로·공공시설물 등 시설안전 267,632건(42.9%), 신호등·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153,080건(24.5%), 등산로·체육시설 등 생활안전 72,439건(11.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가을철(10월~11월)에 안전신고가 급증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 2015년 14,166건, 2016년 28,348건, 2017년 41,063건 아울러, 국민들의 안전신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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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부문 한옥대상 장안사랑채, 준공부문 한옥상 함경루, 준공부문 한옥상 상촌재, 청소년분야 사진 특별상 한옥의 웅장함 국토교통부는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수원시의 장안사랑채를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한옥공모전은 우리 전통건축인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준공, 계획 및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하였는데, 준공·계획부문은 지금까지 주로 주거 중심이었던 한옥을 상업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대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었고 사진부문은 한옥의 정겨움을 담은 창조적 공간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접수된 작품 233점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47점의 작품(준공부문 3점, 계획부문 15점, 사진부문 2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옥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준공부문 장안사랑채는 수원 화성의 한옥 집단 조성지역 내 기존 한옥과 번잡한 중심 가로라는 상반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순화하는 디자인을 통해 도시건축으로서 한옥이 나아가야할 덕목을 충분히 살렸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상업가로변에 대응할 수 있는 한옥건축의 가능성을 탐색해보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획부문에서는 명지대 우종성씨 등 세 명이 출품한 적층한 . 옥이 영예의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적층한 . 옥은 한옥구조와 재료, 형태에 대한 이해도와 완성도가 높았고, 한옥을 현실적인 상업공간으로 제안하여 한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준공부문에 함경루(서울 은평)와 상촌재(서울 종로)가 올해의 한옥상을 받았고 계획부문은 위로_우리의 길 등 14점, 사진부문은 대상을 받은 한옥속의 풍경을 비롯해 2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한

경기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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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남문 ▲ 남한산성 수어장대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남한산성박물관, 성밖 주차장, 소규모 공원 같은 기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196억3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5개 분야의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와 관련해 도는 2019년부터 매년 10월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문화제’를 열고, 2020년부터는 6월에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축제는 산성스토리 트래킹, 군사훈련 및 무예마당, 세계의상·복식·먹거리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광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 축제는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축제로 6월 중 3일을 세계유산등재주간으로 정하고 산성마라톤 대회, 남한산성 국왕행차 재연, 심포지엄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는 남한산성내 행궁과 외성, 옹성 등 성 전역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오픈뮤지엄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에 2억8천만 원을 들여 문화재 개방에 따른 보수와 보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두 번째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분야의 핵심 사업인 남한산성박물관 건립이다. 도는 2022년까지 280억 원을 투자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87번지 일원 2만8,582㎡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전시실, 수장고, 역사문화자료실은 물론 공연장과 VR/AR체험관이 들어서 남한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야외 활동시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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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에는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에는 전체 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도 역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820명의 87.3%인 716명이, 2016년에는 전체 1,001명의 74.8%인 749명이, 2017년에는 전체 780명의 80.6%인 629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곤충기피제 사용, 긴팔·긴바지 착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이 좋다고 조언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공통적인 증상은 고열, 구토,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 쯔쯔가무시증으로 72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5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도민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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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행궁 전경 11월 1일부터 남한산성 행궁을 방문하는 경기도민의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되는 대신 주차료가 인상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0월 1일 공포하고 11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남한산성 행궁의 관람료는 현재 성인 기준 2,000원이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은 매표소에서 경기도민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누구나 남한산성 행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조치로 관람료 때문에 행궁 앞에서 발길을 돌렸던 도민들의 세계유산 관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성내 유료 주차장 주차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승용차 기준 하루 1,000원인 주차료는 평일 3천원, 공휴일 5천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공무수행 차량 등에 적용되던 주차료 면제 혜택은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3자녀 이상 가족으로 확대된다. 2자녀 가족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어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좀 더 많은 도민이 경제적 부담없이 세계유산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남한산성 자연 보호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한산성에는 등산, 산책, 외식, 문화재 관람.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연간 3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구 도심지 노후주택 매입 소규모 주차장 조성, 2019년 30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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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노후주택가 자투리주차장 조성사례 ▲ 성남시 노후주택가 자투리주차장 조성사례 경기도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구도심 지역의 오래된 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자투리 주차장(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주택가 뒷골목 노후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리는 이중효과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대규모 택지를 구입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천문학적인 예산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자투리 주차장은)적은 예산으로 즉시 주차면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무엇보다 향후 구시가지 재개발 사업 시 필요한 공공택지를 저축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민간소유 주차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무료개방 주차장 시스템 도입에 설치비의 50%(최대 5천만원)를 지원하겠다”며 도심·상가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10월 중으로 자투리 주차장(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조성 사업 내용을 추가한 ‘경기도주차장설치지원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조례에는 노후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 없어 이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조례안에는 자투리 주차장(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조성을 목적으로 시·군이 주택을 매입하면 도가 주차장 설치비를 전액 부담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도는 내년에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형태로 30개소의 자투리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내년 본예산의 10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총 552억 원의 예산으로 자투리주차장을 비롯해 총 6,36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노후주택주차장 240개소(864면), 공유주차장(교회나 학교 등 민간소유이나 무료개방이 가능한 주차장) 65개소

날씨정보 2018년 09월 28일 금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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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어느덧 10월에 문턱을 앞두고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더욱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풍의 유입으로 낮 동안에도 동쪽지역은 선선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주말에도 전국에 구름 많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상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는 가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29일 토요일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또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경상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비는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날씨를 모식도로 보기 전에 대기 상층의 일기도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30일 오전의 지상으로부터 약 5km 상공의 일기도인데요. 우리나라 남쪽으로 동그랗게 되어 있는 부분이 태풍 ‘짜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북서쪽으로 빨간 부분에 기압골이 내려온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빨간 정도는 공기의 회오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오리는 와도라고 하는데요. 빨갛게 되어 있을수록 그 정도가 강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을 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북서쪽으로는 기압골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압골의 후면으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30일 일요일 모식도 보겠습니다. 일요일 낮 기준 모식도 보시면 태풍이 남쪽에 위치해있고 북쪽으로 저기압이라고 써있는 부분에 기압골이 지나가는 것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태풍은 강한 저기압이라고 말씀 드렸죠. 시계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공기의 흐름이 우리나라에 동풍을 불게 해 제주도와 경상해안에 비를 내리겠습니다. 또한, 남쪽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시에 북서쪽에서 기압골 후면으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유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주말 활동에 참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0월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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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 내 첫 분양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10월 중 A4블록 분양을 시작으로 A3, A6블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세대수는 A3블록이 △139㎡ 99세대 △145㎡ 9세대 △147㎡ 11세대 △162㎡ 2세대 / A4블록이 △131㎡ 246세대 △159㎡ 5세대 / A6 블록이 △128㎡ 464세대 등이다. ■ 경기도 남부권 중심 입지, 사통팔달 교통망 누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이들 도로 이용시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분대 거리다. 또한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철도망도 뚫릴

인삼 소포장재 및 숨 쉬는 필름으로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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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된 인삼 소포장재 및 필름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부담 없이 인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작은 단위로 포장해 유통할 수 있는 숨 쉬는 포장재가 보급돼 인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한두 뿌리용 '소포장재 및 숨 쉬는 필름'이 나와 있어 소량 유통을 원하는 인삼 농가에서 언제든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한 포장재는 관련 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 063-238-6503)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삼 소포장재 및 숨 쉬는 필름은 기존의 한 채(750g)를 담을 수 있는 포장재를 한두 뿌리씩(100g~200g) 편하게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삼이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원활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다공성의 기능성 돌가루를 플라스틱 및 필름에 코팅해 내부 기체를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의 대바구니 포장재가 상온에서 21일 후 16.5%의 수분 손실이 있는데 비해, 개발 소포장재는 9.5%만 손실돼 1.7배의 수분 유지 효과가 있다. 부패율의 경우, 대바구니 포장재는 상온에서 21일 후 17%였으나 개발 포장재는 6%로 나타나 2.3배의 부패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기존 포장으론 매장에서 15일~20일 판매할 수 있었다면 개발 포장재는 30일~40일까지 신선도가 유지돼 15일~20일 보관 기간이 더 길어졌다. 가격면에서도 소비자 부담이 훨씬 줄었다. 소량으로 포장해 판매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 증가와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엔 대바구니, 보자기 등을 포함해 6,000원~1만 원이 들었지만, 소포장재는 1개당 300원 이하이고, 필름은 1개당 50원이어서 소비자 부담도 크게 덜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농업연구관은 "포장재뿐만 아니라 인삼류 제품에 활용 가능한 과학적인 다양한 포장재를 추가 개발해 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인삼에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후속조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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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도시기금 포털(nhuf.molit.go.kr) 국토교통부는 2018.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8일(금)부터 신혼부부·有자녀 가구, 청년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구입 및 전세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금년말 결혼 예정인 회사원 A는 1억원을 가지고 신혼집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다가 시중전세대출금리(3.05∼3.44%) 대비 약 1∼2%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전세대출(1.2∼2.1%)을 이용해서 2억원을 최저 1.5% 금리로 대출받아 수도권의 전세보증금이 3억원인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2자녀의 가장인 B는 수도권 소재 85㎡이하의 아파트를 5억원에 구매하고 싶으나, 2.6억원의 자금만 가지고 있어 내집 마련에 곤란을 겪던 중,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주택구입대출(1.4∼2.45%) 이용하여 최대 2.4억원(2자녀 이상)까지 최저 1.4% 금리로 대출 받아 원하는 집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소재 대학교로 진학한 대학생 C는 대학교 근처 고시원에서 월 35만원에 거주중이나 청년 전용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여 보증금 4천만원, 월 15만원의 원룸 보증금중 3천 2백만원을 1.8% 금리로 대출 받아서 주거비를 낮추고 쾌적한 집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주거비경감액) 월 약 15만원 [고시원 월세 35만원 –[ 원룸 월세 15만원 + 월대출이자 4.8만원 (3천 2백만원 * 1.8%/ 12 ) ] 1. 신혼부부 & 有자녀 가구 ① 구입자금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제한을 현행 6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2.2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수별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2자녀 이상인 경우 대출한도를 2.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이면서 3자녀 이상 가구는 최저 1

한강 물길 트레킹 여주 여강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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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길을 따라 형성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8 물길 따라 한강愛' 트레킹! 오늘은 '여주 여강길 코스'를 영상으로 담아보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날씨정보 2018년 09월 27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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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는데요.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크겠고 내일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일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또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한 상태를 보여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예상됩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모식도 통해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낮 기준 모식도 보시면 동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져 빗방울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게 해서 동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반면, 남쪽 멀리 태풍 ‘짜미’가 위치해 있습니다. 태풍은 강한 저기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남쪽에 저기압, 북쪽에는 고기압이 있으면서 동풍의 영향을 주로 받겠습니다. 따라서 모레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과 내일의 기온입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이 분포도에 나타나 있지 않지만 밤과 비슷합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져 조금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은 쌀쌀함을 넘어 조금 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햇볕이 들어와 덥게 느껴지실텐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해상입니다 색색으로 표시된 동그란 원형은 제 24호 태풍 '짜미'입니다.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는 높은 물결이 당분간 이어지겠고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은 너울로

강원도 설악산 첫 단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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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대피소 인근과 드론으로 중청대피소에서 촬영한 대청봉(해발1,676m) 올해 강원도 설악산의 첫 단풍이 오늘(9월 27일) 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보다는 5일 늦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는 같았다. ※ 설악산 단풍 : 첫 단풍은 2017년(9.22), 평년(9.27) / 절정은 2017년(10.17), 평년(10.18) 기상청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 http://www.weather.go.kr )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소에 대한 단풍실황을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 http://gangwon.kma.go.kr )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 마다 촬영한 사진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9월 28일부터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드론으로 촬영한 단풍 동영상 서비스는 2016년부터 제공하고 있음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순 일평균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예, 기온이 높으면 단풍시기가 늦어짐). ※ 속초지역 9월 중순(9월 11일∼20일) 일평균최저기온 : 16.6℃(평년 16.3℃) ※ 설악산의 9월 중순(9월 11일∼20일) 일평균최저기온 : 8.7℃(작년 6.3℃)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출처: 기상청

2018년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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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8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3,132호) 대비 1.2%(762호) 감소한 총 62,370호로 집계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13,889호)대비 9.4%(1,312호) 증가한 총 15,201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2018.5월 59,836호 → 2018.6월 62,050호 → 2018.7월 63,132호 → 2018.8월 62,370호 * 2018.5월 12,722호 → 2018.6월 13,348호 → 2018.7월 13,889호 → 2018.8월 15,201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534호로, 전월(8,832호) 대비 3.4%(298호) 감소하였다. 지방은 53,836호로, 전월(54,300호) 대비 0.9%(464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2018.7월 3,770호 → 2018.8월 2,617호 (수도권 726호, 지방 1,891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18.7월 2,688호 → 2018.8월 3,379호(수도권 1,024호, 지방 2,355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941호)대비 1.9%(115호) 감소한 5,826호로 집계되었다. 85㎡ 이하는 전월(57,191호) 대비 1.1%(647호) 감소한 56,54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 http://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2018년 8월 주택 인·허가 3.8만호, 준공은 5.4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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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허가 실적(전체주택 대상) (종합) 8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8,299호로 전년동월(48,502호) 대비 21.0%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50,730호) 대비 24.5% 감소 8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이며 전년동기(39.6만호) 대비 12.7% 감소 * 8월 누계 인허가는 34.6만호로 5년평균('13~'17년, 37.6만호) 대비 8.1%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21,620호로 전년比 3.4%, 5년평균比 5.2% 감소, 지방은 16,679호로 전년比 36.2%, 5년평균比 40.3%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26,474호로 전년比 20.5%, 5년평균比 23.2%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1,825호로 전년比 22.2%, 5년평균比 27.2% 감소 2. 착공 실적(전체주택 대상) (종합) 8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0,393호로 전년동월(51,554호) 대비 41.0%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46,987호) 대비 35.3% 감소 8월 누계 착공실적은 전년동기(31.1만호)와 유사한 수준 (지역별) 수도권은 15,789호로 전년比 41.3%, 5년평균比 37.5% 감소, 지방은 14,604호로 전년比 40.7%, 5년평균比 32.8%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18,783호로 전년比 49.5%, 5년평균比 39.5%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1,610호로 전년比 19.2%, 5년평균比 27.3% 감소 3. 분양(승인) 실적 * 공동주택 대상(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종합) 8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4,411호로 전년동월(23,992호) 대비 39.9%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30,477호) 대비 52.7% 감소 8월 누계 분양실적은 5년평균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이나, 전년동기(19.3만호) 대비 0.4% 증가 * 8월 누계 분양은 19.4만호로 5년평균('13~'17년, 22.4만호) 대비 13.7%

농촌진흥청, 고소애 등 식용곤충 5종 영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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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등록된 식용곤충 5종의 영양 정보를 소개했다. 5종의 식용곤충은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쌍별이(쌍별귀뚜라미),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벼메뚜기 등이다. 고소애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영양 가치가 높다. 특히, 지방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7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무기질 중 인과 철이 풍부하고, 비타민 B3와 B5를 많이 함유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새우맛 과자와 비슷한 맛이 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쌍별이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감칠맛의 대표 성분인 글루탐산 함량도 13.8%로 높다.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분지아미노산(Branched chain amino acid)이 17.3% 들어 있다. 비타민 D, B1, B2도 풍부하다. 꽃벵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고루 함유하며, 인과 칼륨 등의 무기질, 비타민 B3, B9 등이 풍부하다. 인돌알칼로이드 성분은 혈전 치유와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밝혀진 바 있다. 장수애는 마그네슘과 칼륨 등 무기질과 비타민 B5, E를 함유한다.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 '올레산'도 100g당 13g~18g 들어 있다. 벼메뚜기는 예로부터 영양 간식으로 즐겨 먹던 식용곤충으로, 「동의보감」에서는 감기, 소아 경기, 허약 체질, 파상풍, 백일해, 해수 등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5종의 식용곤충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67.8g/100g당). 최근 식용곤충이 영양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앞으로 식용곤충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을 위한 보완 실험과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꽃벵이의 경우, 혈행 개선 효능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김미애 농업연구사는 "식용곤충은 영양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다.&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9호선 환승역으로 9월29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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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1·2터미널)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가 마곡신도시에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의 공사(총사업비 933억 원)를 완료하고, 오는 29일(토) 개통한다. * 승강장 등(236억 원): ‘11년 공사 완료 / 역사, 출입구(697억 원)은 이번 개통 현재 마곡나루역은 9호선만 운행되는 역이나, 이번 공항철도 역사 개통으로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환승시간 3분)이 된다. 이번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마곡신도시(계획인구 20만 명)의 교통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마곡나루-서울역 19분, 마곡나루-인천공항2터미널역 47분 또한, 이번 마곡나루역 개통과 맞물려, 전철역 인근에 여의도공원 2배(50만m2) 면적의 서울식물원이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식물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 공원으로, 호수공원(10만㎡), 습지생태원(23만㎡), 전시온실(7,500㎡) 등으로 구성 아울러, 지난 4월 마곡나루역 남측에 입주한 융·복합 연구단지 기업 직원들(~‘20년, 2.2만명)의 통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LG사이언스파크 : 국내 최대규모(부지 17만㎡, 연면적 111만㎡)의 융복합 연구단지 국토교통부는 마곡나루역 이용객이 개통 초기에는 1일 1만 3천여 명, 2025년에는 1일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첨단 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마곡지구에 신설역이 개통함으로써, 수도권 서부지역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열차 운행정보 등 자세한 마곡나루역 이용 정보는 인천공항철도 홈페이지(www.arex.or.kr)와 고객센터(1599-7788)에서 제공 중이다. 출처: 국토교통부

뉴 메이커스 코리아(NMK) 2018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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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뉴 메이커스 코리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해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2018’(이하 ‘NMK 2018’)을 개최한다. ‘NMK 2018’은 양질의 제품 및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유통 및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스타트업에게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매칭을 통해 유통 기회 및 제품을 상용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의 판로개척 프로그램이다.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스타트업기업 40개사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제품 전시·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통역지원 및 해외 마케팅, 계약 관련 준비점검 등 비즈니스 실무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일본의 Shop Channel, 베트남의 Vin Commerce, 인도네시아의 Shopee 등 국내외 주요 바이어 30개사를 초청, 해외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예정이다.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직접 디자인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곳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센터 담당자(031-877-27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전체 약수터 수질 개선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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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수질검사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환연)이 2016년부터 도내 38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수터 수질이 점차 개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연평균 38.1%에 이르렀던 경기도 전체 약수터 수질 부적합률이 2017년 연평균 29.3%로 점차 낮아져 올해 6월 평균 24.3%까지 낮아졌다. 보환연은 이 같은 개선 원인으로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집중적인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을 꼽았다. 먼저 보환연은 2016년 11월부터 도내 389개 약수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 가운데 수질오염이 자주 발생하고 부적합률이 높은 72개 약수터를 선정했다. 이어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이들 72개소에 대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약수터의 주요 오염원이 무엇인지, 개선방안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시군에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또, 올해 3~6월까지는 72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210개 약수터에 대한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도 시군에 제안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행 먹는 물 관리법은 약수터에 대해 분기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안전한 약수 이용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389개 약수터 전체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면서, “부적합 약수에 대한 집중조사와 개선안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깨끗한 약수 이용을 위해 계속해서 시군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서울시, 한강 달맞이 테마 베스트 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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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한강공원으로 나와 보름달을 구경하며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달맞이 테마 베스트 3"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낮에는 문화체험, 밤에는 달구경까지 문화공간에서 즐기는 일석이조 달맞이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 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은 전시된 군함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을 수 있고 ‘전투식량 체험’은 비상 또는 훈련 시 사용했던 전투식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 http://www.seoulbattleshippark.com ) 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9.22일(토) 16시부터는 함상 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17시에는 마포문화재단 주최의 "클래식 음악축제" ‘응답하라, 서울함952’ 공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로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뚝섬한강공원의 "자벌레"를 소개한다.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자벌레의 1층 전망대는 청담대교의 야경과 한강에 비친 달빛을 한 눈에 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9.22(토)과 9.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1층 다목적공간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꿈틀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에서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포토클럽 회원 사진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경기도, 민원서비스 해피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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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20콜센터 모습 “고객님, 민원서비스 만족하셨나요?” 경기도가 민간 기업에서 서비스 제공 후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른바 해피콜 서비스를 민원서비스에 도입한다. 적극적인 민원처리 행정을 주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강도 높은 만족도 조사로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민원 만족도 및 직원친절도 조사 추진 계획’을 마련, 2019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매월 민원서비스를 받은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해피콜을 실시해 민원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대상도 전수 조사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전화와 여권, 법정민원 등 3개 분야에 대해서만 분야별로 연간 1회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문제는 고충과 건의, 질의 등 실질적인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단순한 전화 상담,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등 단순 업무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다 보니 모두 90%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만족도 조사는 단순 친절도에 대한 조사에 가까웠기 때문에 일부는 98%가 넘는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충과 건의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 전체적인 만족도가 내려가겠지만, 실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국민권익위에서 자체 조사한 국민신문고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를 보면 경기도의 민원만족도는 47.9%로 나타나 도가 실시한 다른 만족도 결과와 대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만족도 조사안과 평가방식,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모든 분야에 대해 월 1회 해피콜 방식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전화민원 110만건, 여권민원 40만건, 법정민원 4만

월미공원 2018 한가위 민속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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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공원 2018 한가위 민속한마당 일정 인천시 월미공원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24(월)일과 25(화)일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월미공원 안내소 위편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상쾌한 숲 향기를 맡으며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아이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월미공원 안내소부터 전통정원까지 호박을 전시할 계획으로, 올 해 수확한 호박의 풍성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연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25일(화)에는 도호부청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인천도호부청사는 인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무형문화재를 초빙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9월 27일(목)에는 오전 10시~낮 12시에 화각체험, 제기만들기 등 체험과 전통 민속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32-422-3492. 출처: 인천광역시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265kg 호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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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한 슈퍼 호박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광주에 사는 박종학, 박경미 씨의 슈퍼호박에게 돌아갔다. 이 호박은 무게 265kg, 둘레 273cm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대상 수상 호박농촌진흥청은 대상을 포함해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26점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21일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서 가진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75점이 출품됐다. 박과채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슈퍼호박, 동아, 기타 박과채소 3분야로 나눠 진행했는데 대상을 수상한 슈퍼호박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200만원의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슈퍼호박 부문의 금상은 경남 하동에 사는 김한철 씨가 출품한 작품으로 무게 171kg, 둘레 227cm를 기록하였다. 다른 슈퍼호박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선명한 살구색이 일품이다. 동아 부문의 금상은 경남 사천에 사는 장상권 씨의 출품작으로 무게 112kg, 길이 140cm 이다. 이는 작년 금상 수상작인 105kg에 비해 26kg이나 높은 기록으로 울퉁불퉁한 형태가 매력적이다. 기타 박과채소 부문의 금상은 충북 보은군에 사는 방순영 씨가 출품한 뱀오이로 길이는 195cm이다. 곧게 뻗은 모양이 뱀오이의 고유 특성을 잘 보여준다. 이번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는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서 함께 전시된다.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 26점을 포함한 75점의 출품작, 다양한 희귀박과채소가 전시된다. 황금호박마차, 호박기둥 등 박과채소를 이용한 여러 조형물과 어린이 체험공간을 비롯해 희귀 박과채소로 장식된 터널이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이옥진 연구사는 "이번 행사는

국산 배 품종 신화, 창조 올 추석 선물 시장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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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배 품종 신화(왼쪽), 창조(오른쪽) 올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국산 배 품종이 첫 유통을 앞두고 있어 배 산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른 추석에 출하하는 '신화'와 '창조' 품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임에 따라 '신고'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품종인 '신고' 배는 원래 10월 상순께 출하되는데, 올해처럼 추석이 9월인 해에는 수확을 앞당기기 위해 생장조절제로 크기를 키워 출하해왔다. 이른 추석마다 크기만 키워 유통한 배를 먹고 맛에 실망한 소비자는 점차 구입을 꺼리게 됐고, 이는 배 산업 위축으로 이어졌다. 현재 우리나라 배 재배 면적의 86.8%가 '신고'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배 '신화'와 '창조'는 9월 상순이나 중순께 출하할 수 있어 '신고' 품종보다 빨리 유통할 수 있다. 두 품종 모두 당도가 13브릭스 정도로 높고 맛이 뛰어나다. 품종명은 이른 추석에 유통할 수 있으면서 품질도 뛰어나 기존 배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경이로운 '신화를 창조하자'는 바람을 담아 지었다. '신화' 품종은 평균 무게가 630g 정도로, 9월 상순(나주 기준 9월 5일~10일)에 수확된다. 특히, 추석 선물용 배는 모양도 중요한데 '신화'는 상품성 있는 열매 생산 비율이 높고 상온에서 3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을 만큼 저장력도 좋다. '창조' 품종은 평균 700g 이상의 큰 과일이다. 9월 중순(나주 기준 9월 10일~15일)에 수확하며, 껍질이 얇아 깎아먹기 편하다. 큰 열매를 선호하는 명절에 선물하기 좋다. 올해 출하할 '신화'는 약 7.5톤(경기도 안성), '창조'는 약 3톤(전남 해남)으로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청과유통업체 등에서 판

농촌진흥청, 2017년산 농산물 소득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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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17년산 주요 53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이와 딸기, 포도, 사과 등 53개 작목 4,000농가의 생산량, 농가 수취 가격과 종자·종묘비 등 투입 비용을 조사, 분석했다. 시설재배 작목 중 오이(촉성)의 소득이 가장 많았다. 10a당 소득을 보면, 오이(촉성)는 1290만 원, 딸기(촉성)는 1130만 원, 딸기(반촉성)는 1050만 원, 파프리카는 1040만 원, 토마토(촉성)는 930만 원으로 나타났다. 노지재배 작목은 포도가 320만 원(10a), 사과 310만 원, 감귤 300만 원, 참다래와 배가 각 290만 원 순으로 소득을 올렸다. 2016년산과 비교했을 때 소득이 늘어난 작목은 14개 작목이고, 39개 작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50% 이상 크게 오른 작목은 생강(117.0%), 쌀보리(72.8%), 가을감자(59.5%) 등 3작목이고,당근(△58.6%), 시설고추(△39.1%), 쪽파(△38.8%), 억제오이(△33.8%), 고랭지배추(△30.4%), 가을무(△30.4%) 등 6작목은 30% 이상 줄었다. 생강은 2016년 소득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 2017년 재배 면적도 37.1% 감소해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은 51.2%, 소득은 117.0% 늘었다. 쌀보리는 봄철 후기 생육이 좋아 지난해 10a당 수량이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반면, 재배 면적은 33.2% 줄어 생산량도 따라 줄었다. 이는 가격 상승(18.8%)으로 이어졌고, 소득은 72.8% 증가했다. 당근 수확기(1~3월)에 최대 주산지인 제주도의 기상이 좋아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전년보다 떨어져(41.4%) 소득은 58.6% 줄었다. 쪽파 역시 출하기에 주산지(제주·전남)의 기상 조건이 양호해 10a당 수량이 전년 대비 12.0% 늘면서 가격(35%)과 소득(38.8%) 하락으로 이어졌다. 농가 소득 조사는 연구 개발은 물론, 농가 상담이나 농업정책 의사 결정,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