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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토교통부장관배 화물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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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물류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제운전 실천을 위해 11월 27일 경북혁신도시에서 “제7회 화물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운전 습관이  연료 절감(온실가스 감축)과 안전운전에 효과가 크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물류산업 전반에 경제운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개월(4~7월)간의 과속․급가속․급감속․급회전 등 위험운전을 하지 않는 경제운전습관에 대한 평가(20%)와 대회당일 현장평가 결과(80%)를 반영하여 연비왕을 선발했다. 1등 : 국토교통부장관상          현대글로비스㈜ 최국진 2등 : 김천시장상                ㈜BGF리테일   이현중 3등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삼성웰스토리㈜ 최태헌 최고의 연비왕으로 선발된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ℓ당 15.234km를 주행하여 대회 경기 차량의 공인연비(19년식 1톤 화물자동차, 공인연비 9.6km/ℓ)에 비해 58.7%의 연비개선 효과를 내었다. 경제속도 준수에 따른 연비개선 효과는 1톤 소형화물차 연평균  주행거리, ℓ당 유류비를 대입하여 환산할 경우 1대당 연 205천 원 절감이 가능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운전자들의 경제적 이익도 기대된다. * 1톤 소형화물차 연평균 주행거리 : 32.57천km/대, 경유 1,117.76원/ℓ(오피넷 11/24 기준) 특히, 교통 전문가들은 ① 출발전 교통매체를 활용한 최적 경로 검색 ② 급가속․급감속 금지 ③ 관성 주행 ④ 경제속도 준수 ⑤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을 실천하는 경우 연비개선 효과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접촉 최소화)으로 진행했다. 11개 기업에서 1인 대표로 참가한 응시자들은 각기 다른 시간대에 행사장에 도착하고 현장평가(1톤 화물차, 3.1km 3회 주행)를 마친 후 즉시 귀가

가슴을 뛰게 하는 리듬악기의 매력! 인천시향의 콘트라베이스 & 타악기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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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특색 있는 기획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오케스트라의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트라베이스와 타악기의 앙상블을 즐길 수 있는 이 12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이번 연주회는 타악기와 더불어 베이스 진행선율이 리듬을 타고 흐르며 오케스트라 안에서 리듬악기의 역할을 맡는 콘트라베이스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현악기나 목관악기가 주가 되는 연주곡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생소하지만 신선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콘트라베이스 4대로 진행되는 윌턴의 ‘7개의 소노리티’, 알트의 모음곡 등은 저음부터 오케스트라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고음까지, 콘트라베이스의 넓은 음역대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뒤이어 다채로운 타악기 앙상블의 향연이 펼쳐진다. 리듬스틱으로 다양한 리듬의 조화를 들려주는 라이히의‘나뭇조각을 위한 음악’과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기본적 악기에 아프리칸 타악기들을 더한 캄프의‘아프리칸 블루스’등이 연주된다. 무대는 존 백의‘팀파니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으로 마무리 한다. ‘오케스트라 제2의 지휘자’라고 불리는 팀파니의 진가가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타악기와 콘트라베이스는 그 악기들이 가진 무한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접할 기회가 적다. 이번 연주를 통해 새로운 리듬의 세계에 눈 뜨시기 바란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출처:  인천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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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www.alcard.kr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25일 새롭게 출시되었다. 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경우 선불형 교통카드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기존에 신용 여건상 후불 신용‧체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많은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출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티머니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발급받고, 알뜰카드 앱에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구글 안드로이드 기종에서만 지원 가능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은 현재 티머니社가 교통카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지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세종권에서 이용 시에만 가능하나, 추후 다른 지역으로 이용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는 누리집에서만 가입이 가능하였던 실물카드 발급이 은행창구(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및 전화(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비가 부담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종철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필수 지출비인 대중교통비에 부담을 느끼는 국민들이 알뜰카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20배 싸면서 더 오래 지속되는 수소 생산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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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친환경 미래 연료로 각광받는 이유는 물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 분해는 생산단가가 높아, 대부분의 수소를 석유 정제과정의 부산물에서 얻고 있다. 즉 물 분해의 높은 비용 때문에 수소 생산에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아이러니가 있었던 것이다. 기초과학연구원 (IBS) 나노구조물리 연구단 이효영 부연구단장(성균관대 화학과 펠로우교수) 연구진은 원가가 20배 싸면서 생산성이 약 6배 높고, 최소 4배 길게 지속되는 물 분해 촉매를 개발했다. 이는 물 전기분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친환경 수소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생산 방법 중 유일하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방법은 전기분해다. 물(H2O)을 수소(H2)와 산소(O2)로 분해하는 것이다. 이때 산소 발생 반응이 매우 느려 전체 물 분해 속도가 저하되면서, 생산성을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생산 속도를 높이는 촉매로 루테늄 산화물(RuO2)과 이리듐 산화물(IrO2)이 쓰이지만, 가격이 1kg 당 7만 달러가 넘는데다 24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어려웠다. 연구진은 저렴한 전이 금속인 코발트, 철, 극소량의 루테늄(Ru)위에 산소 원자를 부착해 촉매를 개발했다. 이는 기존 촉매보다 20배 저렴하면서 성능이 뛰어나고 최소 100시간 이상 지속이 가능한 결과를 보였다. 높은 성능의 촉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속도 결정 단계가 중요하다. 전기분해 과정에서 산소는 4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 중 산소 발생 직전 단계인 OOH*1)는 안정화가 어려워 다음 단계인 산소 발생 효율이 낮았다. OOH* 생성은 가장 많은 에너지가 드는 속도 결정 단계로 OOH*가 불안정하면 다음 단계인 산소가 되지 못하고 이전 단계로 돌아오게 된다. * 흡착 분자(adsorb) : 산소생산과정의 중간체가 금속에 흡착돼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촉매 표면에 산소를 미리 흡착하면 OOH*를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표면 산소량을 조절하기 쉬운 코발트-철 합금을 만들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콘택트렌즈 오사용·부주의로 인한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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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또는 미용을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개인위생에 소홀하거나 착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안구 통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콘택트렌즈 시장규모 : (2017년) 약 1,808억 → (2018년) 약 2,165억 → (2019년) 약 2,346억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사례, 만 18세부터 급증 한국소비자원 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정보 총 595건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에 2018년 대비 6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병원,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 (2017년) 179건 → (2018년) 158건 → (2019년) 258건 연령별로는 2020대’가 47.2%(281건)로 가장 많았고, 2010대’는 22.2%(132건)를 차지했다. 특히, 성년기에 접어드는 만 18세부터 콘택트렌즈로 인한 위해사례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눈에 맞지 않는 렌즈 선택, 장시간 착용 등 오사용 및 부주의가 96.2% 콘택트렌즈 관련 위해사례의 대부분(572건, 96.2%)은 눈에 맞지 않는 렌즈 선택, 장시간 착용, 무리한 렌즈 제거 등 소비자의 오사용이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 및 곡률반경이 착용자에게 적합하지 않는 렌즈 선택, 렌즈의 관리·소독 미흡, 장시간 착용 등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46.9%(279건)로 가장 많았고, 렌즈가 빠지지 않거나(26.4%, 157건), 찢어진 사례(14.5%, 86건)가 뒤를 이었다. 콘택트렌즈의 잘못된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구매하기 전에 안과전문의의 진

캠코,92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12월 3일(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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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찰결과는 12월 3일(목) 발표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월 30일(월)부터 12월 2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 www.onbid.co.kr )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9건을 포함한 929억원 규모, 68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2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2월 2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www.onbid.co.kr )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세금납부,송달불능및기타사유로인해취소될수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입찰자책임하에공부열람,현지답사등확인후공매에참가하여야합니다.  ※ 입찰물건목록및정보는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온비드콜센터:1588-5321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2020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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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와 경찰청 은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019.1~10월, 2,739명)에 비해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2.0%), 고령자(△9.9%), 어린이(△19.2%), 사업용차량(△10.0%), 음주운전(△10.0)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반면, 이륜차(9.0%), 고속도로(8.3%)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년간(2018·2019)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금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긴 장마 기간 및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여 10월말 기준 총 5.5% 감소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7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전년 동기(1~10월) 대비 강원(△30.3%), 인천(△26.9%), 충북(△15.0%), 전북(△12.6%), 서울(△12.0%) 등 지역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광주(25.0%), 대구(16.5%), 경북(4.5%), 경기(3.9%), 경남(0.4%) 지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많은 경기·경북·경남 지역에서 사망자가 증가하여, 남은기간, 기초 지자체, 지방경찰관서 및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의 집중적인 안전 강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911명으로 전년 동기(1,035명) 대비 12.0% 감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2%를 차지하였으며, 보행 중 사망자 중 횡단보도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28.5%(260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1,122명으로 전년 동기(1,245명) 대비 9.9% 감소하였으며, 사고 시 상태

홍잠(익힌 숙잠), 파킨슨병 증상 억제에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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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를 쪄서 익힌 홍잠(弘蠶)이 파킨슨병 주요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은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잠은 누에가 완전히 자라 고치를 짓기 직전의 익은누에를 수증기로 쪄서 동결 건조한 익힌 숙잠을 가리킨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다. * 홍잠: 대국민 공모로 정해진 익힌숙잠의 새 이름으로 넓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의미. 파킨슨병은 뇌에서 근육 움직임에 관여하는 물질인 도파민 신경세포가 죽어 근육이 마비되거나 경련, 자세불안정, 운동장애 등의 증상이 빚어지는 퇴행성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 쥐에게 1일 기준 체중 1kg당 홍잠 1g을 36주(9개월)동안 투여해 운동능력과 자세 조절 능력,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 효과 등을 분석한 것이다. 운동능력의 경우 줄에 매달려 있는 능력을 비교시험(Wire Hang Test)한 결과, 홍잠을 먹은 파킨슨병 쥐(138.8초)는 홍잠을 먹지 않은 파킨슨병 쥐(33.6초)보다 운동능력이 4배 증가했다. 또한, 홍잠을 먹지 않은 파킨슨병 쥐의 비정상 자세 수는 2.42였으나, 홍잠을 먹은 파킨슨병 쥐는 2.07로 줄어들었다. 홍잠을 먹지 않은 정상 쥐의 경우는 1.71로 조사됐다. 특히 파킨슨병의 주요 해부학적 증상인 도파민 신경세포의 사멸이 홍잠 섭취 파킨슨병 쥐에게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홍잠이 운동능력 저하와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 등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킨슨병 유발 초파리 실험을 통해 홍잠을 먹은 파킨슨병 초파리의 기대수명은 19.44일, 건강수명은 15.41일로 나타나 홍잠을 먹지 않은 파킨슨병 초파리보다 각각 7.02일, 9.11일 증가했다. 파킨슨병 초기에는 냄새 맡는 기능이 약화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홍잠을 먹은 초파리는 미세배열(Microarray)과 생물정보

올해 최고의 외식거리는 대구 안지랑골 곱창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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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외식업지구, (최우수상) 안지랑골 곱창골목(대구 남구)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202020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 외식거리로 대구 남구의 ‘안지랑골 곱창골목’을 선정하였다. 우수상에는 전남 완도군 ‘완도전복거리’, 장려상에는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외식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거리 경쟁력,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관리 등을 종합하여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지자체 예선을 통과한 5개 지구에 대해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 결과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3개소(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소)를 선정하였다. * (평가항목) 거리 경쟁력,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관리 등 * (기간) 2020.10.26.~11.20. (대상) 외식거리 이용 소비자(음식거리별 50명)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지랑골 곱창골목‘은 곱창 단일 음식점이 47개 입점해 있는 곳으로, 주변 관광자원(앞산8경, 해넘이 전망대 등)과 인접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특화메뉴 개발과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언론매체·SNS 홍보와 위생적인 식사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완도 전복거리‘는 지역축제(싱싱콘서트, 시식회 등)와 특화메뉴 개발(전복요리, 소스 등) 및 ’완도전복거리‘ 브랜드 인증(완도군)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포토존과 야간조명 설치 등 외부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1업소 1담당제(군 직원 528명, 주1회 방역점검) 운영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는 지역특산물인 청어, 꽁치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포항시와  POSCO, 지역 상인회의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 특히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 개선과 안심식당 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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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개인위생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되겠는데요.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이번 주말 고속도로에서는 전반적으로 다소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토요일 가장 지나기 어려운 때는 오전 11시경으로 바라봅니다. 그 전에 미리 출발하시는 게 이동하기 수월하겠는데요.  토요일에 서해안선 이용하신다면 목포 방면으로 매송과 발안, 서평택분기점과 송악 사이 지나기 어렵겠고요. 경부선 부산 방면은 기흥동탄과 안성분기점, 북천안과 목천 사이 차들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엔 오후 여섯 시경 최대 혼잡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최대 소요 시간을 보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목포부터 서서울까지는 5시간, 부산부터 서울까지는 5시간 50분 정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귀경정체로, 경부선은 남청주와 목천 또 천안분기점과 오산 사이에서 평균 속도가 내려가겠고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과 서평택, 발안과 비봉 사이에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며 많이 춥겠습니다. 추운 날씨엔 비나 눈이 내린 뒤 얇은 얼음막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 도로 살얼음은 그 색이 투명해서 식별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지어 제동거리는 일반 도로의 14배 이상 길어져 그야말로 위험천만한데요. 그래서 더 대비를 잘하셔야 됩니다.  타이어 점검, 기상 상황 확인, 운전 중 급출발·급가속·급제동 삼가기,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전하기 또 미끄러질 때는 미끄러지는 방향 그대로 운전대 조작하기 등 유용한 팁을 잘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시 안전운전에 힘써주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탄도탄 요격하는 천궁(天弓) II, 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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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對 탄도탄 요격 체계 천궁 II가 2020년 11월 최초로 군에 인도되었다고 밝혔다. 천궁 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여,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18년 양산에 착수하여 이번에 최초 포대 물량을 인도하게 되었다. 탄도탄 요격체계는 全 세계적으로 선진 몇 개국에서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체계이다. 천궁 II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레이더의 탄도탄 추적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유도탄은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對 탄도탄 및 對 항공기 동시교전은 물론 운용 중인 천궁과 발사대 단위의 혼합 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 및 배치함으로써 추후 성능개량이나 창정비 소요 등을 고려하면 해외도입 장비와 비교해 전력유지/강화는 물론 국방예산 절감을 기대할 수 있어 궁극적인 국방전력 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천궁 II 1호기의 군 인도가 완료됨으로써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위한 한국군 핵심 군사능력 구비는 물론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방위사업청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11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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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이 2020년 11월 4주(11.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30%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3%]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8%→0.15%)은 상승폭 축소, 서울(0.02%→0.02%)은 지난주 동일, 지방(0.32%→0.31%)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18%→0.22%), 세종(0.23%→0.27%))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65%), 부산(0.54%), 대전(0.42%), 경남(0.36%), 대구(0.32%), 충남(0.30%), 세종(0.27%), 경기(0.22%), 충북(0.21%), 광주(0.19%), 전북(0.17%)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1→157개)은 증가, 보합 지역(10→4개)은 감소, 하락 지역(15→15개)은 유지 [수도권 : 0.15%] 서울 0.02% 상승, 인천 0.12% 상승, 경기 0.22% 상승 [서울 : +0.02% → +0.02%] 신용대출 관리방안 발표(11.13) 등 시장 안정화 정책 지속되고 종합부동산세 부담 우려 등으로 고가단지 위주로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중․저가 단지나 재건축 추진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02%) 동대문구(0.05%)는 전농·이문·답십리동 위주로, 강북구(0.04%)는 번·수유동 등 상대적 가격 낮은 구축 위주로, 노원구(0.03%)는 상계동 역세권 구축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02%) ① 강남4구 : 강남구(0.03%)는 재건축 추진 기대감 있는 압구정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02%)는 신천동 일부 재건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01%)는 고덕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관악구(0.04%)는 교통호재(서부선 경전철) 있는 봉천동 위

서울시 `아리수`와 겨울방학 함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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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자체 모집한다고 25일(수)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의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연구원 등에 배치된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AI) 상담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공급․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 11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금)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arisu.seoul.go.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목)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 지원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2020.11.25.)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3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다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발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3146-1114)로 문의하면 된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사회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고자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또한 “학생과 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택배 드론, 인천 날다...육지에서 바다 넘어 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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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는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인천형 물류로봇 특화육성 지원 과제 중 하나인 ‘군집비행 기술 기반 수직이착륙 드론(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물품 배송 실증’에서 국내 최장 거리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21일 VTOL 드론 2대를 이용해 섬 지역에서 필요한 의약품 등을 싣고 인천 신항 관리부두에서 영흥도, 자월도까지 총 80.6km 거리, 1시간 20분간 선회 비행하여 물품 배송을 실증했다. 특히, 이날은 강한 바람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장거리 비행에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실증은 자체 개발한 Web 기반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LTE, 위성통신, RF무선통신 3가지 통신기술을 적용해 2대 드론을 동시에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이 과제에는 주관 기업인 ㈜파블로항공과 수요처인 ㈜제양항공해운, 협력기관으로는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2018년 설립한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소재해 있으며, 군집비행 기술 기반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300대 규모의 군집 드론 아트쇼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로봇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5G 등)과 접목되면서 스마트화가 비약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로봇 보급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 중 물류로봇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망한 로봇분야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부도 물류로봇을 4대 집중육성 서비스 로봇분야로 선정하여 R&D 지원 및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인천이 가진 물류 인프라 강점을 살려 로봇 특화분야로 물류로봇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별도로 진행 중인 중소 제조기업용 소형 무인이송로봇 개발 과제도 실증에 성공해 현장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물류로봇 실증 사업화 과제를 지속

힘내라 청춘! ‘청춘취업 토크콘서트’ 27일 온라인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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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20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온라인으로 생방송된다. 이번 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마련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다. ‘골프여제 신화’의 박세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 ‘감성 노랫말’의 작사가 김이나 등 유명 인사들과 일자리재단 대표가 멘토로 나서 ‘잠들었던 청춘이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멘토들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단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토크쇼 중간 중간마다 요즘 청년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퀴즈와 설문 코너를 마련하고,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택해 청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토크콘서트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양방향 방송 플랫폼 ‘땡기지 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에서는 박세리 감독의 ‘나는 지금도 꿈을 꾼다’, 김이나 작사가의 ‘로맨틱한 염세주의’, 정진우 박사의 ‘나는 미쳤다’ 등 20분 내외 분량으로 사전 제작된 멘토들의 특별 강연도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와 일자리 위기로 많은 청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 청춘취업 토크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www.gjf.or.kr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음식물쓰레기 친환경 처리 및 에너지화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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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친환경 처리 통합시스템 개념도   농림축산식품부 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친환경 처리 및 부산물 재자원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분해소멸장치, 바이오연료 성형 장치, 전용 보일러를 개발하여 폐기물 자원화를 통한 자원순환 및 청정에너지 활용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체 생활폐기물 중 약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는 2014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다부처 과제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적 현안으로, 음식물쓰레기는 수분함량이 80% 이상인 유기성 폐자원이어서 잠재적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친환경적 처리 및 에너지원으로의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물을 분해하는 유용 토착미생물을 도출하여 대량배양 및 활용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분해소멸장치를 개발하였다. 이 유용 토착미생물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처리 미생물 대비 내염성(2→5%)과 내열성(30→50℃)이 뛰어나 분해소멸장치의 가동시간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분해되는 중 생성되는 생물학적 발효열을 이용함으로써 장치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기존 분해소멸장치보다 30% 이상 절감하였다. 실제 토착미생물을 구입하여 사용해 본 농장주 추금해씨는 “해당 미생물을 축사 배변물 분해에 사용했을 때 기존에 사용했던 미생물보다 축사 악취 저감에 효과적이었으며, 폐기물 처리 기준에도 부합하여 검사 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미생물이 분해한 부산물을 비료로 사용할 수도 있고, 미생물을 물에 희석하여 축사 내부에 소독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유용 토착미생물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할 때 생성한 부산물을 바이오연료로 재자원화하여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형 바이오연료(펠릿) 성형 장치와 전용 보일러

르노삼성, 현대·기아, 한국지엠, 벤츠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163,84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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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3,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SM3 Ph2 8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차량주행 중 주행 시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 에어컨, 라디오 등을 작동 시 필요한 힘 해당 차량은 12월 4일부터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51,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ABS(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 ESC(전자식주행안정화컨트롤) 등의 차량 제어 기능이 통합된 전자제어 유압장치 해당차량은 11월 24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①올뉴 말리부 15,078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저속 또는 후진 시 가속페달을 약하게 밟았다 떼는 경우,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트레일블레이저, 더뉴 말리부 2개 차종 850대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내 모터상태 감지센서의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올뉴 말리부는 11월 30일부터, 트레일블레이저 및 더뉴 말리부는 11월 26일부터 한국지엠(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농식품부, 2021년 외식 경향(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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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외식 경향(trend)을 이끌어갈 핵심어(keyword)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을 선정하고,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통해 발표한다. * 11월 26일(목), 13:00 ~ 18:00, 서울 aT센터 및 온라인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외식 경향(trend) 정보 제공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5개 핵심어는 외식문화·소비성향·영업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그 중 문헌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20개 단어에 대해 소비자(2,000명)와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홀로 만찬’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확산된 혼밥 문화와 다앙한 1인용 배달음식 출시 등으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외식 경향을 말한다. ‘진화하는 그린슈머’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가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자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대체육 소비, 채식주의 등을 추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취향 소비’는 1980년부터 2004년생 소비자 중심으로 취향에 따른 체험소비와 구독서비스 이용, 복고풍의 재유행, 이색 식재료 조합과 음식과 패션 브랜드 간 조합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뜻한다. ‘안심 푸드테크’는 편리한 외식소비와,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예약·주문·배달·결제 등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동네 상권의 재발견’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거주지 인근의 배달 음식점 등 식당 이용이 늘어나면서 동네 맛집, 동네 상권 등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2020년도의 외식 소비행태 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음식(중복응답)은 방문

코로나19 속에서도 3분기 창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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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이하 중기부)는 11월 24일(화)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2020년 3분기 창업기업은 34만 3,128개로 2019년 3분기에 비해 13.3% 늘어났다고 밝혔다. * 3분기 창업기업(개) : (2017) 321,547 → (2018) 321,940 → (2019) 302,834 → (2020) 343,128 상반기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던 부동산업 창업의 증가율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됐으며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 * 전체 창업기업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20.1/4) 43.9 → (2/4) 8.1 → (3/4) 13.3 * 부동산업 제외 창업기업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20.1/4) 0.2 → (2/4) 0.04 → (3/4) 11.4 월별로는 창업기업 증가율이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한 이후 증가세를 양호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3분기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증가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5만 7,648개로 나타나 3분기 기준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 기술기반업종(OECD, 유럽연합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 3분기 기술창업(개) : (2017) 50,061 → (2018) 50,025 → (2019) 52,844 → (2020) 57,648 특히 기술창업 중에서도 제조업 창업이 분기 기준으로 2018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증가해 기술창업의 증가를 뒷받침했다. * 분기별 제조업 창업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18.4/4) 2.0 → (2019.1/4) △7.6 → (2/4) △7.5 → (3/4) △7.6 → (4/4) △12.5 → (2020.1/4) △11.0 → (2/4) △6.3 → (3/4) 3.5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한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은 “빨간날“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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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2018.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20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23일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4천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 을 추진한다.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형 고용장려금1) 및 스마트공장 보급사업2)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3) 및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4) 등도 우대 지원한다. 1) 일자리함께하기, 일·가정 양립 환경 개선 지원 등 6개 사업(인건비, 간접노무비 등 지원) 2)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기업당 0.7억, 2억, 4억 등 스마트화 목표수준별 차등 지원) 3)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 국가식품 클러스터 내 중소 입주기업 인턴(인건비 지원) 4) 마케팅, 회계, 재무 등 혁신에 필요한 사업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기업은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아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한시 상향조정하고,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2022.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2021학년도 1학기(1차) 국가장학금,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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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와 한국장학재단 (이하 재단)은 11월 24일(화) 9시부터 12월 29일(화) 18시까지 2021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 기간: 11월 24일(화) 9시부터 ~12월 29일(화) 18시까지 / 36일간 ◈ 대상: 재학생, 입학예정자(고3, 재수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 방법: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www.kosaf.go.kr )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신청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2021년 1월) 신청대상은 재학생·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 www.kosaf.go.kr )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24시간 신청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12월 29일(화)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 2021년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도 신청 가능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12월 31일(목)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할 때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정보와 다르면, 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 행정정보공동이용 주민등록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전산정보 * 제출 서류는 정부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발급 가능 서류 제출이 필요한지는 신청 1~3일 후, 재단 누리집과 문자 안내(수신 동의자에 한해 알림서비스 제공)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액 결정을 위해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이들에 대한 정보 제공

2020년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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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0일 수출 313억 달러, 수입 2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1.1%(31.2억 달러↑) 증가, 수입 1.3%(3.6억 달러↑) 증가  (연간누계) 수출 4,469억 달러, 수입 4,1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7.0%(337.6억 달러↓) 감소, 수입 △8.1%(359.6억 달러↓) 감소 1. 수출현황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1.9%), 승용차(11.9%), 무선통신기기(36.2%)등 증가, 석유제품(△48.2%), 컴퓨터주변기기(△1.9%), 가전제품(△3.1%)등 감소 (주요국가) 중국(7.2%), 미국(15.4%), EU(31.4%) 등은 증가, 일본(△7.2%), 중동(△21.8%), 호주(△15.2%) 등은 감소 2. 수입현황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6.4%), 기계류(11.7%), 정밀기기(15.3%) 등 증가, 원유(△46.9%), 무선통신기기(△0.2%), 가스(△30.2%) 등 감소 (주요국가) 중국(16.7%), EU(31.7%), 일본(16.7%) 등은 증가, 미국(△19.5%), 중동(△43.5%), 베트남(△7.9%) 등은 감소 ※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습니다. 출처:  관세청

강추위도 안전하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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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 단열개선 등 한파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등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 등을 연계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비씨카드는 올해 하절기 그린카드 행사에서 모아진 기부금(2천만원) 등을 활용하여 물품 등 후원   지원 대상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선정된 1,000가구이며, 해당 지자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지원방식은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창호에 문풍지, 틈막이 등의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물품을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건강관리 등의 한파 대응 요령 및 물품 사용방법 등을 사전에 전화로 안내하고, 현장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단열제품 설치는 1.5단계 이하로 전환 시 재개       또한,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난방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국민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온맵시 착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의 수칙과 함께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11월 27일부터 기후나우 누리집( http://climatenow.or.kr )에서 확인 배연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기후위기는 어느새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왔으며,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보호가 절실하다.”라며, “관련 부처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후위기에 잘 대응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