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1월 첫째 주]


한 주 한 주 거리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막바지 단풍 보러 나들이 떠나는 분들도 계시죠.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행락철 나들이 차들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여 미리 이동 계획 잘 세우셔야겠습니다.


토요일 지방 방면으론 특히나 경기권이 많이 막히겠습니다.

오전 시간대 서서히 차들이 늘다가 정오 무렵 최대 정체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정체 구간 살펴보면, 서해안선 목포 방면으론 팔곡 분기점과 발안, 서평택 분기점과 송악 사이 지나기가 불편하겠고요. 경부선 부산 방면으론 수원 신갈과 오산 그리고 안성과 목천 사이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일요일, 서울 방면 이동은 어떨까요?

오후 6시 무렵 최대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부터 서울까진 5시간, 대전부터 서울까진 3시간 1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 구간은, 경부선 서울 방면의 경우 남청주와 목천 또 천안과 오산 사이 지나기가 버겁겠고 영동선은 속사와 면온 다시 한번 여주와 양지 사이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편 최근 전방주시태만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화물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30%가 채 되지 않는데도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 사고를 보면, 절반 가까이가 화물차 관련한 사고였는데요.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이번 연말까지 교통 법규 위반 차량 집중 단속을 시행합니다. 운전대를 잡은 그 순간부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생활화해주시고 집중 운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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