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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 정부 간 계약(G2G)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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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 계약체결 행사 사진 국토교통부 는 2019.10.25(금). (페루 현지시간 10.24(목)) 페루 쿠스코 코리칸차 사원에서 우리나라와 페루 정부가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에 정부 간 계약(G2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 설계 검토, 시공사·감리사 선정, 기술지원, 시운전 등 사업총괄관리 양국은 뜻깊은 계약체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명식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페루 국민들도 참여하여 오늘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우리나라는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을 비롯하여, 코트라, 사업참여기관인 한국공항공사,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 등이 참석하였으며, 페루 정부는 교통통신부 장관, 쿠스코 주지사, 쿠스코 시장, 친체로 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공항항행정책관은 서명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페루가 1963년 처음 수교한 이래 오랜 기간 따뜻한 형제애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해 왔다”면서, “특히 오늘은 친체로 신공항의 본격적인 추진을 모든 페루 국민께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하하였다. 아울러 “친체로 신공항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마추픽추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페루 관광산업 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공항 건설은 공항 중심 경제권 형성으로도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우리기업은 페루 정부를 도와 2024년 신공항을 차질 없이 개항하고, 그 과정에서 친체로 지역의 문화, 유적, 환경의 가치가 철저히 보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정부도 정부 간 계약으로 체결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친체로 신공항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총괄관리) 사업은 발주처(페루 교통통신부)를 대신하여 △설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