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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중화장실안심비상벨설치사업’ 2017년 478개소, 2018년 214개소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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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설치 후(내부) ▲비상벨 설치 후(외부)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개소에 대한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세면대 벽면이나 용변기 칸 등에 설치되며, 위급상황 발생으로 위협을 느낀 도민이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작동,외부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이나 CCTV통합관제센터 등으로 위험을 알리는 체계로 구성돼있다. 특히 통신이 불가해 경찰서 등과의 연계가 어려운 지역의 경우, 지역 현장 여건에 따라 상주하는 관리인 등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사업’을 진행, 지난 2017년 478개소, 지난해 214개소 등 총 692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그 결과, 기존에 시·군 자체적으로 설치한 872개소를 포함해 도내 공원 등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경기도 온라인 패널가입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82.4%가 ‘비상벨 설치 정책 추진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응답자 67.5%가 ‘비상벨 설치가 공중화장실 안전에 기여했다’고 답하는 등 안심비상벨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병갑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비상벨 설치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효과 이외에도 범죄예방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라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공중화장실 안심벨 235개소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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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비상벨설치모습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235개소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한다. 안심비상벨은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는 장치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즉시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다. 도는 지난해 24개 시군에 위치한 공원과 시장, 어린이놀이터 등 범죄취약지역 화장실 445개소에 비상벨 설치하고 112상황실 등에 연결을 완료했다. 경기도내에는 모두 9,771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현재까지 1,542개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올해 235개소에 추가 설치되면 안심비상벨 설치 화장실은 1,777개로 늘어난다. 이밖에도 도는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있는 남녀 공용 다중이용화장실을 대상으로 공간분리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용인 2곳, 부천 1곳, 구리 2곳 등 민간 다중이용화장실 5개소로 도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월까지 지원대상 시설 조사와 선정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