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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콩 이용 마카롱 제조방법’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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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마카롱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30일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마카롱의 제조방법’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식을 갖고 파주 소재 아뜰리에, 류재은베이커리, 연천의 효연재에 기술 이전했다. 경기도 농기원은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처리 콩 분말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해 마카롱, 쿠기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연구결과를 2018년 특허출원한 바 있다. 또한, 콩을 베이커리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였고, 이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내 콩 주산지인 파주와 연천에서 베이커리 교육 및 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아뜰리에』, 『류재은베이커리』, 『효연재』 등 3개 업체는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해 콩 분말 이용 마카롱이나 다양한 쿠키 제품을 만들어 자체매장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파주시 특산물인 콩 수요가 증대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의 지원을 통해 경기농산물 활용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쌀발효푸딩’ 개발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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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발효 푸딩 경기도농업기술원 은 『쌀발효푸딩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발효푸딩』은 쌀을 엿기름이나 누룩 등으로 당화하여 한천으로 젤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쌀 가공공정을 최소화해 발효과학을 적용함으로써 건강식품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고, 간편성과 편리성을 갖춘 식사대용 쌀 발효제품으로 대중성 높은 간식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용 제품으로도 공급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두유나 과실농축액을 혼합하여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가구당 월평균 외식비는 약 33만 6천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 지출액은 약 20만원으로 2017년 대비 증가했다고 한다. 가공식품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원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첨가물을 줄인 웰빙 식품이나 밀가루 대신 쌀을 원료로 하는 국수와 빵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결식률은 35%에 달하며, 아침결식에 의한 학습능력 저하와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에 따른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침급식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함으로써 식습관 교육과 쌀 가공산업 육성의 효과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농식품가공팀을 조직하여 전통주, 쌀빵, 쌀음료, 식사대용식품 등 약 45종의 제품을 개발하여 16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하였고, 약 60개 업체에 기술이전 하는 등 쌀을 포함한 경기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경기도 농업 R&D의 역량을 높여왔다.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젤리형태의 제품으로 개발된 『쌀발효푸딩』은 떠먹는 젤리와 최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