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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속도로 대혁신, 김해~밀양 등 4개 사업 예타 통과로 지역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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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 국토교통부 는 2025년 10월 31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및 대상 선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효율이 크게 높아지고, 산업벨트와 물류거점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 김해시 진례면에서 밀양시 상남면까지 19.8km 구간에 왕복 4차로로 신설되는 이 도로는 총사업비 1조 6,139억 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기존 국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보완하여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간 이동 효율을 높이고, 부산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핵심 물류축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또한 김해의 정밀의료산업과 밀양의 바이오·재활산업 간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사업 호남지선 서대전JCT에서 회덕JCT까지 18.6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522억 원입니다. 현재 갓길차로제 운영으로 인한 한계와 혼잡이 심각한 구간으로, 확장 후 서비스수준(LOS)이 E에서 C~D 수준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대전·세종 간 통근 및 산업연계 강화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 교통망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사업 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무주~김천~성주~칠곡~대구를 잇는 84.1km 구간의 왕복 4차로 신설로, 사업비는 6조 3,997억 원에 달합니다. 영호남 간 이동시간이 최대 63분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과 산업 연계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새만금~대구~포항을 잇는 첨단산업 벨트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덕유산·팔공산 등 관광자원 접근성 개선도 기대됩니다. ▲ 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JCT에서 평택JCT까지 7.6km 구간을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41억 원입니다. 화물차 비율...

2025년 9월 주택거래량 23.6% 급증, 수도권 중심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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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전국 주택거래량 급증 배경 최근 국토교통부 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3,365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37.0%,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활발한 거래 흐름을 보였습니다. 수도권의 회복세가 특히 뚜렷하며, 서울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50.8%나 상승했습니다. 경기와 인천도 꾸준히 거래가 늘며 전체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구분 ’25.9월 거래량(건) 전월 대비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전국 63,365 +37.0% +23.6% 수도권 31,298 +44.4% +21.2% 서울 10,995 +50.8% +34.0% 지방 32,067 +30.5% +26.1% 전월세 거래량과 주택유형별 동향 전월세 거래량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임대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9월 전체 전월세 거래는 230,745건으로 전월 대비 7.9%, 전년 대비 21.4%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11만 건을 넘어서며 월세 비중이 62.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월세 거래는 전년 대비 31.4% 늘어 실거주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2025년 9월 주택거래량 및 전월세 현황 (출처: 국토교통부) 향후 주택시장 전망 거래량 회복은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다만, 지방 일부 지역은 아직 예년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회복세의 온도차는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중심의 거래 활성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정책 안정성과 실수요 중심의 시장 구조가 유지될 경우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9월 미분양 주택

2025년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131% 급증, 수도권 활황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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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인허가, 급증세로 돌아선 시장 회복 신호 국토교통부 가 발표한 ‘2025년 9월 주택 실적’에 따르면, 전국 주택 인허가 건수가 46,575호로 전월 대비 17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침체되었던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인허가가 19,731호로 161.5%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가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분 2025년 9월 전월 대비 증감 전년 동월 대비 전국 46,575호 +171.2% △0.4% 수도권 19,731호 +161.5% +22.9% 지방 26,844호 +178.8% △16.7% 착공·분양 동향, 지방보다 수도권 중심 활기 9월 주택 착공은 29,936호로 전월 대비 83.6%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11.3%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착공이 16,449호로 91.8% 늘어나며 회복세를 견인했습니다. 분양 물량은 22,911호로 전월 대비 37.3% 증가했지만, 누계 기준으로는 19.5% 감소해 공급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의 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88.3% 급감한 254호에 그쳐, 도심 내 신규 공급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준공 물량 감소, 공급 안정엔 시간 필요 9월 주택 준공은 22,117호로 전월 대비 10.5%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5.4%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준공이 8,116호로 22% 줄어든 반면 지방은 14,001호로 46% 증가해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건설 회복이 일부 지역에 국한된 단기 현상임을 보여줍니다. 향후전망 전문가들은 인허가 급증이 단기 회복세의 신호탄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착공과 준공 물량이 여전히 전년 대비 감소세인 만큼, 실제 공급 확대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병행하며 주택...

현대·기아·BMW 등 26만 대 리콜… 전기차 화재 위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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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함, 현대·기아 등 26만여 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는 2025년 10월 30일, 현대자동차·기아·BMW·스텔란티스코리아 등 4개사가 제작·판매한 총 57개 차종, 260,184대의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은 차량 화재나 시동 꺼짐, 주행 중 동력 상실 등 안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들이 확인되면서 진행되는 조치입니다. 현대·기아, 전기차 BMS 결함으로 화재 가능성 현대차의 ‘포터Ⅱ 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회사는 10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수리를 시행합니다. 또한 현대차 ‘투싼’, 기아 ‘셀토스’ 및 ‘스포티지’ 등 일부 내연기관 모델에서도 연료필터 설계 오류로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이미 10월 29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입니다. 제조사 주요 차종 결함 원인 대상 대수 현대자동차 포터Ⅱ Electric, 투싼 등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 연료필터 오류 101,559대 기아 봉고Ⅲ EV, 셀토스, 스포티지 BMS 설계 미흡, 연료필터 오류 84,212대 BMW 520d 등 50개 차종 시동모터 수분 유입 71,010대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엔진 감지부품 제조 불량 3,403대 자동차리콜센터 리콜 확인 및 향후 조치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 )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자비로 수리한 경우, 해당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 관리 강화 및 리콜 정보 투명 공개를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 0.58% 상승, 수도권 중심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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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전국 지가, 수도권 중심으로 0.58% 상승 국토교통부 와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0.55%)보다 0.03%p 확대된 수치로, 3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수도권이 지가 상승을 주도하며 지방권은 소폭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토지 거래량은 44만 5천 필지로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습니다.     수가 뚜렷한 수도권, 하락세의 지방권 서울은 1.07%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용산구(1.96%)·강남구(1.68%)·서초구(1.35%) 등 주요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전체는 0.80%로 오름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권은 0.19%로 하락 전환세를 보였습니다. 주거지역(0.69%)과 상업지역(0.67%)은 상승폭이 큰 반면, 농림지역(0.18%)과 자연환경보전지역(0.04%)은 제한적 상승에 그쳤습니다.     구분 2025년 2분기(%) 2025년 3분기(%) 증감폭(p) 전국 0.55 0.58 +0.03 수도권 0.74 0.80 +0.06 지방권 0.22 0.19 -0.03 지가 상승 지속, 거래량은 감소세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31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7월부터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며, 시장의 점진적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토지 거래량은 감소세로, 전체토지는 6.0%, 순수토지는 9.8% 줄었습니다. 거래 감소는 금리 불확실성과 매수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2025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향후 전망 향후 지가는 수도권 중심의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안정과 경기 회복이 병행된다면 토지시장도 점차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있어, 지방권의 회복 속도는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됩...

자동차 안전·친환경 3대 제도 개정…페달오조작방지부터 전기차 배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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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친환경 기준 3대 제도 개정 추진 국토교통부 는 국민 안전과 친환경차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2025.10.24.~12.23.) 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급발진 사고를 막는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의무화,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수명 표시장치’ 의무화, 그리고 전기·수소 트랙터 길이 기준 완화 등 총 세 가지 주요 제도 개선이 핵심입니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의무화 2029년부터 신형 승용차에는, 2030년부터는 3.5톤 이하 승합·화물·특수차에도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장착이 의무화됩니다. 운전자가 실수로 급가속 페달을 밟을 때 차량이 전·후방 1~1.5m 범위의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출력을 제한하여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는 2025년 발효되는 국제기준(UN R175)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차장 급발진이나 골목길 충돌 사고를 크게 줄일 전망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표시장치 의무화 전기차 사용자의 가장 큰 불안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성능 저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배터리의 잔존수명(State of Health)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배터리 잔존수명 표시장치’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이를 통해 중고 전기차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재사용·재제조 등 2차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수소 트랙터 길이 기준 완화 기존 경유 트랙터는 16.7m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전기·수소 트랙터의 배터리·수소용기 배치 특성을 고려해 19m까지 허용됩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화물차 보급이 한층 확대되고, 운송 효율성과 탄소 저감 효과가 동시에 기대됩니다. 또한 자동차 전후면 등화장치에 제작사 상표를 결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브랜드 식별성과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정책 구분 시행 시기 적용 대상 핵심 효과 페달오조작방지장치 2029~2030 승용·3.5톤 이하 차량 급발진 사고...

2025년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66,613호 전월 대비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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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미분양 주택 6만6천 세대 넘겨 2025년 8월 말 기준,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6,613호로 집계되어 전월보다 7.0%(4,369호) 증가했습니다. 이는 3개월 만에 다시 6만6천 호를 넘긴 수치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도권·지방 모두 증가… 준공 후 미분양도 여전 수도권 미분양은 14,631호로 전월 대비 10.1% 증가했고, 지방은 51,982호로 6.2% 늘어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1,106호로 7.1% 증가, 경기도는 12.8% 급등했습니다. 준공 후에도 미분양 상태인 주택은 27,584호로 전월보다 1.9% 증가해 완공 후에도 분양이 안 되는 구조적 문제도 엿보입니다. 전용 85㎡ 초과 대형 주택 미분양 급증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미분양은 11,361호로 전월 대비 11.8% 증가했으며, 중소형 주택(85㎡ 이하)도 6.1% 증가했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실수요 위주 시장에서 대형 주택은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셈입니다. 구분 2025년 7월 2025년 8월 증감률 전국 62,244 66,613 +7.0% 수도권 13,283 14,631 +10.1% 지방 48,961 51,982 +6.2% 준공 후 미분양 27,057 27,584 +1.9% 미분양 장기화 우려… 정책 전환 필요성 대두 현재 추세라면 미분양은 연말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급 위주 정책보다는 수요 회복을 위한 금융 완화, 실수요자 지원책 강화 등이 절실해 보입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장기화는 건설사의 자금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2025년 8월 주택거래량, 수도권·서울 모두 큰 폭 하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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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전국 주택거래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올해 8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6,252건으로, 전월 대비 28.0%,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거래량은 무려 44.1% 줄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주택 시장의 변화가 어떤 흐름을 보이는지,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수도권 중심의 거래 급감… 서울은 반토막 2025년 8월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21,673건으로 전월 대비 37.5% 줄었으며, 서울은 7,293건으로 44.1%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대비로도 22.8% 낮은 수치입니다. 아파트 거래량만 보면 서울은 51.0%나 급감하며 주택 수요 위축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반면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해, 상반기 거래가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전월세 거래는 주춤, 월세 비중은 계속 상승 전월세 거래량은 213,755건으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2.1% 증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월세 비중이 62.2%에 달해 2021년(42.6%)보다 20%p 가까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방의 비아파트 월세 비율은 83.2%에 육박하며 주거 형태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구분 ’25.8월 거래량 전월比 전년동월比 전국 매매 46,252건 △28.0% △23.7% 서울 매매 7,293건 △44.1% △33.7% 전국 전월세 213,755건 △12.4% +2.1% 월세 비중 62.2% 전년比 +4.8%p 5년...

국내 첫 수소열차, 경원선·교외선서 본격 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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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도시대, 수소열차가 달립니다 2027년, 국내 철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옵니다. 한국철도공사 는 국토교통부 와 협력하여 국내 첫 수소열차를 경원선과 교외선에서 시험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음과 매연으로 논란이 많던 기존 디젤열차를 대체할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원선·교외선, 수소열차 실증 무대로 선정 시험 운행은 경원선 연천~백마고지(21km)와 교외선 대곡~의정부(30.3km)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최고 시속 150km,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 성능을 갖춘 수소전기동차가 투입됩니다. 차량 정비는 수색과 청량리 차량기지에서 진행되며, 실증 후 영업 운행으로 전환될 계획입니다. ▲ 수소열차 실증 운행 노선도     연천역에 다목적 수소충전소도 설치 수소열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천역에는 수소차, 수소버스도 함께 충전 가능한 다목적 수소충전소가 들어섭니다. 하루 최대 1,300kg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어 열차 7편성 또는 버스 37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는 연천군과 코하이젠(주)의 협력 아래 추진됩니다. ▲ 다목적 수소충전소 개념도 및 주요 제원 향후 전망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수소열차는 노후 디젤열차를 순차적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을 통해 수소열차 상용화를 앞당기고, 세계 수소철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국내 철도는 보다 조용하고 깨끗해질 것입니다.

현대·기아 포함 5개사, 차량 10만대 자발적 리콜…조치 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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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포함 5개사, 차량 10만대 자발적 리콜 발표 최근 국토교통부 는 현대·기아자동차를 포함한 5개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차량 10만 7천여 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진 구동벨트나 연료공급펌프, 제동등 커버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차종별 주요 결함 요약 제조사 차종 결함내용 대수 현대 포터2 구동벨트 장력장치 설계 오류 60,934대 기아 봉고3 동일한 구동벨트 결함 33,990대 르노코리아 XM3 등 연료펌프 SW 오류 8,562대 포드 MKX 제동등 커버 접착 불량 2,680대 볼보트럭 FH 등 가변축 조종 오류 1,581대 리콜 확인 방법과 보상 안내 해당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car.go.kr) 또는 모바일 앱(m.car.go.kr)을 통해 차량번호로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를 완료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각 제조사는 문자와 우편으로 시정 조치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맺음말 이번 자발적 리콜은 국내 자동차 안전관리 체계가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제작결함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며, 소비자들도 정기적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는 습관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현대·포드 등 5개사 4만여 대 차량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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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드 등 5개사 4만여 대 자발적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는 현대자동차, 포드, 벤츠, 디앤에이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한 차량 40,380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차종이 리콜 대상인가요?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보닛 잠금장치의 강건성 문제로, 포드 익스플로러는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이 원인입니다. 디앤에이모터스의 UHR125는 교류발전기 홀센서 결함, 벤츠는 GLC 시리즈 등의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 스텔란티스의 짚랭글러는 원격 시동 안테나 조립 불량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리콜 대상 확인 및 조치 방법은?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콜이 확정된 차량은 제작사에서 문자 또는 우편으로 통보하며, 결함 시정 전 자비 수리 시 비용 보상도 신청 가능합니다. 향후 전망 자동차 제작사들의 자발적 리콜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긍정적 조치입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제조사 간 협력이 강화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량 소유자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교통안전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주택건설 실적, 인허가·착공 모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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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전반 실적, 전월 대비 큰 폭 하락 2025년 7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월 대비 42.5% 감소한 16,115호로 집계되며, 착공(21,400호), 준공(25,561호) 실적 역시 각각 25.9%, 36.3% 감소했습니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경기 위축 등의 복합적 영향으로 보이며, 주택 공급 전반에 다소 위축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 는 관련 통계를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엇갈린 흐름 보여 수도권 인허가는 전월보다 28.4% 줄었지만, 서울은 오히려 14.6%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56.2% 감소하며 뚜렷한 침체 양상을 보였고, 착공 실적은 수도권이 크게 감소한 데 반해 지방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지역 간 명확한 온도 차를 나타냈습니다. 분양만이 유일한 상승세 7월 분양 승인 물량은 22,752호로 전월 대비 51.9% 늘며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657.3%의 급증을 보였으며, 임대주택은 전월 대비 518.3% 증가한 3,957호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분양 시장이 회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전망 전반적인 주택공급 지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며 하반기 회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리 안정과 정책적 지원이 병행된다면, 인허가 및 착공 실적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7월 주택 거래, 감소세 속 수도권·월세 비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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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주택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4,235건으로 전월 대비 13.0%, 전년동월 대비 5.9% 감소하였습니다. 거래 감소는 특히 수도권에서 두드러졌으며, 서울은 전월 대비 15.5% 줄었으나 전년보다는 소폭 증가한 모습입니다.     전월세 거래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월세 거래는 243,983건으로 전월 대비 0.7%, 전년동월 대비 11.8% 늘어났습니다. 특히 월세 거래량은 155,917건으로 전년대비 28.0% 급증하였으며,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1.8%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임대차 수요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중심의 회복 조짐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했지만, 1~7월 누계로 보면 25.5% 증가하여 회복 흐름이 감지됩니다. 서울 아파트는 같은 기간 51.3%나 늘어났습니다. 수도권 비아파트 거래도 소폭 증가하여 시장 내 다양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전망 하반기에는 금리 동향과 정책 변화에 따라 거래량에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서울 중심의 거래 회복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월세 비중 증가 추세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7월 미분양 주택 6만2천호…수도권·지방 모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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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미분양 주택, 다시 감소세 전환 국토교통부 가 발표한 2025년 7월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62,244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2.3% 감소한 수치로, 연초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2025년 7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수도권·지방 모두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 수도권의 미분양은 13,283호로 전월 대비 4.7% 줄었으며, 지방도 48,961호로 1.7%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7,057호로 1.3% 증가해, 공급 이후에도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이 일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히려 소폭 증가했고, 경기는 5.2% 줄어든 모습이 눈에 띕니다. 면적별 격차 뚜렷…대형 평형은 증가 85㎡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4.3% 증가한 10,166호로 집계된 반면, 85㎡ 이하 소형 평형은 3.5% 감소한 52,078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중소형 주택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택시장 향후 전망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증가와 대형 평형의 누적은 주택시장 회복이 지역과 면적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금리 변화와 정책 방향에 따라 미분양 흐름은 유동적일 수 있으며, 예의주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동차 리콜 2024년 9월 25일, 현대·기아 13개 차종 917,54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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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현대자동차㈜,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7,547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각 제조사의 차량에서 발견된 제작 결함으로 인해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리콜 정보를 확인하고, 지정된 날짜에 정비소를 방문하여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므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5개 차종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장시간 주차 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9월 27일부터 리콜 조치가 시작됩니다. 또한, 그랜드스타렉스 201,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위험이 확인되어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080-200-6000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스포티지 차종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결함은 기밀 불량으로 인해 내부 이물질이 유입되며, 이로 인해 합선이 발생하고 심각한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의 경우 이미 9월 23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며, 모하비는 9월 30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됩니다. 차주들은 조치 전까지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장시간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080-200-2000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TGS 덤프트럭을 포함한 4개 차종은 크랭크샤프트 메인베어링의 강성 부족으로 인해 주행 중 심각한 엔진 손상 및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리콜은 10월 4일부터 시행되며, 해당 차주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를 방문하여 조치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크랭크샤프트의 변형은 주행 중 차량의 운행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9월 26일부터! 놓치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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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9월 26일부터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 1,812호와 신혼·신생아 가구 1,571호 등 총 3,383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세사기와 같은 불안 요소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이 글에서는 모집 조건, 신청 방법, 혜택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LH 청약플러스 매입임대주택의 특징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입지가 좋은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하여 직접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만큼, 계약과 임대료가 투명하게 관리되며 임대인 변경에 따른 불안 요소가 없습니다. 또한, 주택의 관리와 유지보수도 공공기관이 담당하기 때문에, 세입자는 주거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나 임대인 변경 등으로 주거 불안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모집 대상과 조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소득이 낮은 청년층이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소득·자산 기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0~40% 또는 70~80%의 임대료로 공급됩니다. 이 유형은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모집 일정 및 지역별 현황 이번 모집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이루어지며, 9월 26일(목)부터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총 1,020호가 제공되며, 신혼·신생...

한국감정원, 비대면 창업교육으로 청년 창업지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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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은 국토교통부 와 함께 부동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교육은 부동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온라인강의를 통한 전문 교육사이트( http://kabstartup.cylearn.co.kr )를 통해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 성공 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정부정책 △경영지식 등 크게 4가지 과정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총 30강좌로 구성되어있다. ‘창업 성공 마인드’는 실제 창업자 사례를 통해 초기 창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이야기, 스타트업의 성공과 실패, 사업화 전략 등 창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 투자자 또는 소비자 앞에서 자신의 사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정책’ 과정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준비방법,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장점 살리기, 4차산업 혁명시대 맞춘 공공데이터 활용과 창업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경영지식’ 과정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법률·특허, 투자·자금조달, 홍보·마케팅 등 5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총 18개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스타트업 필수 주요 상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라면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내용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개최를 통해 일정기간동안 1:1 전문가 코칭, 창업 단계별 실질적 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실현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후 프롭테크 세미나, 모의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스타트업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기회 확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w...

행복도시, 인천검단, 인천영종 3개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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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차 공모 사업지 개요 국토교통부 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행복도시, 인천검단, 인천영종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12월 19일(목) 실시한다. * 주거복지로드맵(’17.11)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연 4만호) 공급 계획 의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한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 공모 지역 3곳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행정중심도시 6-3생활권 M3BL (사업개요) 총 75,178㎡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320호, 60~85㎡ 공동주택 790호 총 1,110호를 공급할 수 있다. (입지특성 및 교통여건) 정안IC, 남세종IC, 청주공항, KTX철도 오송역 등과 인접하여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이용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 개통(2024년 예정)시 서울 및 경기북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여건) 중앙행정, 문화·국제교류, 도시행정, 의료·복지 등 도시 기능 구성으로 지속적인 자족 인구 유발에 따라 임차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② 인천검단 AB21-2BL (사업개요) 총 35,794㎡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611호, 60~85㎡ 공동주택 307호 총 918호를 공급할 수 있다. (입지특성 및 교통여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및 공항철도 환승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또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예정) 및 검단~경명로 간 도로(신설)로 ...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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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정보 모바일 콘텐츠 개발 공모전 포스터[자료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은 11.11.(월)부터 국토교통부 와 공동으로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요 건축물 정보를 모바일기기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마포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건축·부동산정보를 활용하여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에 제공할 수 있거나, 4차 산업혁명 기술(AR 등) 등을 융합하여 건축물의 안전과 국민의 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토타입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까지 폭넓게 참여가 가능하다. * 프로토타입 :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 및 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 500만원(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 300만원(이하 한국감정원 원장상), 우수상 각 100만원 및 장려상 3팀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 한국감정원 건축 관련 분야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정기간 창업지원센터(작업공간)를 제공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건축·부동산·ICT·프롭테크 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1.1(월)부터 12.6(금)까지 이메일( greentogether@kab.co.kr )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20.1.3.(금)까지 공모안과 최종 결과물을 제출하여야 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www.kab.co.kr )및 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민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건 피해자에 대한 긴급주거지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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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월 9일(금) 새벽 서울시 종로구 관내 고시원 화재사건으로 주거지를 상실한 피해자에 대한 긴급주거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8.11.9(금) 05시경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2~3층 53개실) 3층에 발생한 화재로 사상자 18명 발생(2018.11.9. 22:00 기준) 현재 종로구에서는 해당 고시원 입주자(총 40명, 2018.11.9. 22:00 기준) 중 사상자 18명(2018.11.9. 22:00 기준)을 제외한 22명에게 ‘서울형 긴급복지’사업에 따라 1개월간 임시거처 마련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중이다. 국토부에서는 지난 포항지진(2017.11.15)을 계기로 마련된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임시사용’ 규정(2018.9.28,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에 따라, 종로구에서 해당 피해자들을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원대상으로 선정·통보하는 즉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당지역 인근의 미임대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신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피해자들의 상당수가 해당 고시원에서 장기간 거주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시원 등 주택이외의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저소득계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에게 최소한의 보증금(50만원) 및 월세(시세 30%)로 최장 20년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번 화재사건으로 주거지를 상실한 피해자분들의 주거불안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주거지원을 시행”할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4일 제3차 주거복지협의체를 통해 발표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고시원 등 주택이외의 거처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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