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바다의우유인 게시물 표시

2023년 12월의 수산물 ‘방어’, ‘미역’, ‘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 미역, 굴을 선정했다. 제철을 맞은 방어는 12월부터 1월까지 가장 맛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DHA), 비타민D 등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인기가 많은 횟감이다. 특히 크기가 큰 대방어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기름기가 적은 몸통 부위부터 시작해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번갈아 먹어야 맛있다. 미역은 동의보감에도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즐겨먹던 식재료로, 진한 국물이 일품인 미역국부터 무침, 냉채, 볶음, 죽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역을 고를 때에는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며,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많고 맛이 풍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생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갓 담근 김장김치에 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는 별미를 즐길 수 있고, 생굴 외에 매생이와 함께 끓인 굴국, 굴전, 굴튀김 등도 인기가 좋다. * 어식백세 https://blog.naver.com/korfish01 출처: 해양수산부

2021년 12월의 수산물 ‘대구’, ‘굴’ 맛보세요

이미지
해양수산부 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구’와 ‘굴’을 선정했다.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겨울 보양음식을 찾는다면 대구와 굴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구와 굴은 기온이 떨어질수록 살이 차오르고 맛이 좋아지는 대표 겨울 수산물이기 때문이다. 대구는 어린이의 성장과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겨울철 추운날씨로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과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 기능을 개선 해주는 함황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여 무, 대파 등을 넣고 끓인 시원한 탕이나 찜으로 주로 먹지만 대구살을 살짝 구워 브로콜리, 양파 등 각종 야채를 곁들여 스테이크로 먹어도 그 맛이 별미다. 굴은 무기질, 단백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의 우유’, ‘천연 영양제’로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뼈의 건강에 좋은 칼슘과 혈액 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는 철분이 풍부하며, 특히,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굴은 12월인 지금이 제철인 만큼 싱싱하게 생으로 먹거나, 매생이를 넣고 국을 끓여먹어도 좋지만 대파와 굴을 번갈아 꽂고 양념장을 바른 후 구워먹는 꼬치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연말연시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대구와 굴로 만든 맛있는 요리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