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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상승…반도체가 이끈 8월 수출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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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 경신 2025년 8월, 우리나라 수출은 5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 성장을 주도했으며,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수입은 518.9억 달러로 4.0%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6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주력 품목 선전 반도체 수출은 서버 및 모바일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중고차 호조로 55억 달러를 달성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선박 역시 고가선박 인도로 6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농수산식품·화장품·전기기기 등 비주력 품목도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 흐름 지속 지역별로는 아세안·중동·CIS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 수출은 반도체가 견인하며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미국·EU 등은 일부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수출 경쟁력은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EU향 전기차 수출 확대가 눈에 띕니다. 향후전망 정부는 미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모멘텀 유지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9월 초에는 단기 경영지원, 수출시장 확대,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축의 지원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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