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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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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의 개요 김용범 제1차관은 1.27일(월) 15:00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및 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였음. * 산업부, 복지부, 문체부, 금융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금일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동향 및 대응상황과 함께 국내외 금융시장 및 관광업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음. 2. 주요 논의사항 김용범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국내 확진 환자가 증가하는데 우려를 표하면서 사태 종결 시까지 ①국민안전과 ②경제적 영향 최소화라는 두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상황을 ①냉철하게 인식하고, ②방역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외환, 실물경제 분야에서도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기민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함. 참석자들은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 등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여행업계를 통한 예방 및 대처 안내, 출입국 기록 공유 등 관계부처간 협조체계를 지속·강화하고 국내 방역 및 검역·치료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측면에서도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감염증의 예방 및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함. 국제금융시장의 경우 감염증과 관련한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글로벌 증시 등에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사스·메르스 등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보여준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사상 최고 수준의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대외충격에 대한 대응능력 고려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함. * (외환보유액, 2019년말) 4,088억불, (순대외채권, 2019.9월말) 4,798억불 다만, 아직 감염증과 관련한 향후 전개양상을 속단하기 어렵고, 당분간 감염증과 관련한 주요 소식 등에 반응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계기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