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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즐기는 ‘2019 천호공원 사계축제 여름 바캉스’ 8월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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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천호공원 사계축제 여름 바캉스 포스터 강렬한 태양으로 이글거리는 도심 속,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이다. 여기에 지친 일상으로 무기력해져간다면 이 번 주말, 가까운 공원에 들러 물놀이도 하고, 비치체어에 누워 책도 보고, 신나는 공연도 감상하며 분위기를 바꿔보길 추천한다. 이 밖에 이색적이고 실속적인 체험 이벤트, 해변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포토존, 피크닉 감성 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바캉스를 즐겨보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8.17.(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그 두 번째인 <여름 바캉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호공원 사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름 바캉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무더위를 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캉스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여름하면 시원한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존을 운영한다. 야외무대 앞 광장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크기의 물풀장을 배치하고, 여기에 100여 개의 물에 뜨는 책, 물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이색 물 도서관이 펼쳐 질 예정이다. 농구장에서는 조정 경기, 물농구, 낚시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운영되고, 한번에 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도 벌어진다. 물총놀이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물총과 우비는 대여해준다. 나무 그늘 아래에는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족욕 책방을 운영하고, 야외무대 앞 산책로에는 스프링클러 터널이 설치되어 산책하는 시민들도 물안개를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차가운 얼음을 갈아 눈사람 만들어 보기, 내 몸에 새기고 싶은 무늬를 직접 골라 찍어보는 DIY 타투, 알록달록 소품을 활용한 플라워 아트, 나만의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