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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대외채권·채무: 변화와 의미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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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대외채권·채무 변화 요약 2025년 3분기 우리나라의 대외채무와 대외채권 현황이 발표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총외채는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단기·장기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방문자분들이 핵심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지표만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대외채무와 투자 흐름의 주요 변화 3분기 총외채는 7,38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5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단기외채는 54억 달러 감소한 반면, 장기외채는 79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타부문(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에서 외국인 회사채 투자 등이 늘며 외채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의 국내 상장채권 순투자는 3분기 중 총 3.2조 원으로 집계되어 자금 유입을 뒷받침했습니다. 대외건전성 지표와 순대외채권 개선 대외채권은 1조 1,199억 달러로 271억 달러 증가하였고, 순대외채권도 246억 달러 늘어난 3,81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외채 비중은 21.9%로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으며,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지표 또한 하락해 건전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외화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역시 규제 기준을 크게 상회하며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분 2025년 2분기 2025년 3분기 증감 총외채(억불) 7,356 7,381 +25 단기외채(억불) 1,671 1,616 △54 장기외채(억불) 5,685 5,...

ADB,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는 4.8%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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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전망… 아시아는 4.8% 성장 기획재정부 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 (ADB)은 최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수치이며, 건설경기 부진과 수출 둔화, 부동산시장 약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아시아 전체의 경제성장률은 4.8%로 전망돼, 지역별 경제 회복세에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 둔화의 배경 이번 전망치는 ADB가 지난 4월 제시한 1.5%에서 7월에 0.8%로 하향 조정한 뒤 유지된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국내 건설투자 감소와 수출 둔화,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입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한국 경제 회복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은 내수 회복을 일부 견인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는 완만한 회복세 아시아 전체는 오히려 4.8%의 성장률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ADB는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과 지정학적 긴장감이 여전히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밝혔지만, 각국의 정책 대응이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와 베트남 등 일부 국가는 6% 이상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분 2025년 GDP 성장률(%) 2026년 GDP 성장률(%) 2025년 물가 상승률(%) 2026년 물가 상승률(%) 아시아·태평양 4.8 4.5 1.7 2.1 한국 0.8 ...

2025 OECD 경제전망, 한국 성장률 상향…세계 경제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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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균형 잡힌 회복세 속 한국경제는? 기획재정부 는 2025년 9월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 중간 경제전망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전 세계는 조기선적 효과와 인공지능 투자 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하반기부터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경제는 성장 속도 조절 중 OECD는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상향 조정 했으나, 2026년에는 2.9%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성장률이 1.8%에 그칠 전망이며, 중국도 조기선적 효과 약화와 재정지출 축소로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률 역시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ECD 중간 경제 성장률 전망 국가 2025년 성장률 (%) 2026년 성장률 (%) 전세계 3.2 2.9 G20 3.2 2.9 미국 1.8 1.5 유로존 1.2 1.0 일본 1.1 0.5 중국 4.9 4.4 한국 1.0 2.2 독일 0.3 1.1 프랑스 0.6 0.9 이탈리아 0.6 0.6 스페인 2.6 2.0 영국 1.4 1.0 인도 6.7 6.2 OECD에서 보기 한국, 회복세 지속하며 상승 전망 OECD는 한국 경제가 주요국과 달리 회복 흐름을 유지하며 2025년 1.0%, 2026년 2.2% 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미국, 유로존, 일본보다 높은 수치이며, 회복세가 올해보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물가 상승률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향후전망 OECD는 세계 경제가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나, 국가별 정책 대응과 기술 투자가 균형을 이루면 점진적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한국은 수출 회복과 투자 개선에 따라 안정적 ...

제10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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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ifi.moef.go.kr] 기획재정부는 11.19(월)~11.20(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0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채용설명회는 기획재정부가 국내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진출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10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하며, *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각 기구별 고위급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구소개, 인사정책 및 채용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5개의 국제금융기구*에서 한국인 인력 채용을 위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인터뷰 후보자를 대상으로 채용인터뷰를 진행(11.19~20일)할 계획입니다. * IDB(컨설턴트 2명, 리서치 펠로우 1명), EBRD(JPO 5명, 인턴 3명), IMF(리서치 어시스턴트 1명), AfDB(인턴 7명), GGGI(인턴 1명) 이번 설명회 계기에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청년기술인재단(Tech Corps)”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홍보도 있을 예정입니다. * 기술력 있는 한국 청년들을 IDB 역내 개도국(중남미 국가) 기업·기관에 파견하여 그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 청년들에게 해외경험 및 취업기회 제공하는 프로그램 (내년 상반기 파견 목표) 상세한 행사 정보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 http://ifi.moef.go.kr )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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