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안전실태조사인 게시물 표시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이미지
가정용 피부관리기, 편리하지만 안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일부는 피부 자극이나 과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은 안전했지만 일부 제품은 자극 우려 실효전류(전류 세기)와 표면온도는 대부분 기준을 충족했으나, 1개 제품(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개 제품은 기기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37℃)을 넘어 최대 40℃까지 올라가, 장시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제품명 작동방식 주파수(Hz) 실효전류(mA) 비고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EMS + 고주파 4,348,000 59 과도한 자극 우려 프라엘 멀티코어 미세전류+고주파 1,001,000 69 온도 40℃ 펄케어 뉴소닉 미세전류 101 3 온도 40℃ 앞으로의 기준 마련과 소비자 유의사항 유럽연합(EU)은 이미 피부관리기 전류 세기를 2.5mA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도 국내 안전기준 제정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께서는 제품 사용 전 권장시간과 사용부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극이나 뜨거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자세히보기

아파트 환기설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 낮아 개선 필요

이미지
깨끗한 실내공기 유지를 위해 환기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06년부터 건축되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환기설비에 대한 이용·관리 책임은 전적으로 거주자에게 있고 해당 설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매우 낮아 필터 교체가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이는 한국소비자원 의 수도권 아파트 24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 실태조사 : 환기설비 인지도·사용빈도, 필터 관리주기 ◆ 시험검사 : 필터 성능검사(KS B6141) - 조사대상 중 4개 아파트에는 필터가 미설치되어 있어 20개소에 대해서만 시험검사 진행 아파트 환기설비는 탁한 실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바깥공기를 필터를 통해 정화한 후 유입시켜 실내 환경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설비이며, 국토교통부「환기설비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환기설비 필터의 권장 교체주기는 약 3~6개월(약 2,000~4,000시간)이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개 필터 모두 최소 2년에서 최대 9년까지 교체되지 않아 먼지가 다량 쌓여 있었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확인되어 위생에도 문제가 있었다. 또한 20개 중 14개(70%) 필터는 공기정화성능이 60% 미만으로, 이중 일부 필터는 사용시간이 권장 교체주기 이내(1,000시간)였으나 장착 기간(2~6년)이 오래됨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터의 공기정화성능이 떨어지면 내·외부의 미세먼지에 보다 많이 노출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터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미세먼지 농도가 8일 평균 10㎛/㎥ 증가할수록 파킨슨병으로 인한 응급실 입원 위험이 1.61배 증가하며 신경질환(알츠하이머, 우울증)에도 영향을 줌. 또한 미세먼지의 주요 구성 물질(NO2)이 당뇨병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고, 입자가 작아 폐포 침착률 및 체내 침투율이 높기 때문에 만성폐질환(기관지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운전면허증 뒷면 영문 면허정보 표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2025년 5월 소비자상담, 에어컨 수리비 40만 원 진짜일까?

가계동향, 2024년 1분기 월평균 소득 512만 2천원…전년대비 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