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가정용 피부관리기, 편리하지만 안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일부는 피부 자극이나 과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조사 결과, 대부분은 안전했지만 일부 제품은 자극 우려

실효전류(전류 세기)와 표면온도는 대부분 기준을 충족했으나, 1개 제품(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개 제품은 기기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37℃)을 넘어 최대 40℃까지 올라가, 장시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제품명 작동방식 주파수(Hz) 실효전류(mA) 비고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EMS + 고주파 4,348,000 59 과도한 자극 우려
프라엘 멀티코어 미세전류+고주파 1,001,000 69 온도 40℃
펄케어 뉴소닉 미세전류 101 3 온도 40℃

앞으로의 기준 마련과 소비자 유의사항

유럽연합(EU)은 이미 피부관리기 전류 세기를 2.5mA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도 국내 안전기준 제정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께서는 제품 사용 전 권장시간과 사용부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극이나 뜨거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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