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702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실시…10월 30일 개찰 예정

캠코, 전국 5,702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진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총 5,70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641건을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찰은 국세·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과 동산을 매각하는 절차로, 개찰일은 10월 30일(목)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할 만한 기회입니다.

이번 공매에는 토지 968건, 주택 305건, 상가 및 업무용 건물 249건 등 부동산이 전체의 95%를 차지합니다.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 매물만 806건에 달해 합리적인 낙찰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캠코는 “입찰 전 공부열람과 현장조사를 통해 권리분석을 꼼꼼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온비드 및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용도	위치	면적(㎡)	감정가(원)	매각예정가(원)	비율(%)
아파트	서울 송파구 가락동	59/109	1,755,000,000	1,755,000,000	100
다세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84/117	771,000,000	771,000,000	100
단독주택	경남 거제시 옥포동	332/613	1,318,386,000	922,871,000	70
공동주택	제주 제주시 해안동	285/246	1,150,000,000	575,000,000	50
단독주택	충북 청주시 미원면	545/93	65,400,000	26,160,000	40
대지	충남 계룡시 두마면	48,696	88,138,855,000	88,138,855,000	100
대지	충남 보령시 신흑동	10,468	12,561,360,000	12,561,360,000	100
임야	경남 김해시 구산동	265,500	2,049,344,000	2,049,344,000	100
임야	강원 춘천시 동산면	184,248	1,455,559,000	727,780,000	50
임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1,990	111,440,000	44,576,000	40

캠코는 공매물건이 세금 납부나 송달 불능 등으로 취소될 수 있음을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입찰자는 권리분석과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향후에도 캠코는 체납재산 공매를 통해 공공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온라인 비대면 입찰 시스템을 지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