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19일 주말 교통전망 요약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으나, 귀경길 정체는 일요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18일)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고, 일요일(19일)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증가해 서울방향 주요 노선 정체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토요일(10월 18일) 교통상황
토요일은 전국 526만 대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지방 이동이 43만 대로 집중됩니다. 정체는 오전 11시 전후 시작해 오후 12~1시 최대, 저녁 7~8시경 해소될 전망입니다.
특히 경부선(부산방향), 영동선(강릉방향), 서해안선(목포방향)의 하행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
서울→대전 |
서울→부산 |
서울→광주 |
서서울→목포 |
서울→강릉 |
남양주→양양 |
예상소요시간(토) |
2시간 20분 |
5시간 30분 |
3시간 40분 |
4시간 20분 |
3시간 20분 |
2시간 40분 |
일요일(10월 19일) 교통상황
일요일은 귀경 차량이 늘어 전국 481만 대가 이동할 전망입니다. 수도권 진입 차량이 40만 대에 달하며,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보이고 밤 9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울방향 주요 혼잡구간은 영동선(호법~용인), 서해안선(서평택~팔탄), 경부선(옥산~수원신갈) 등입니다.
구분 |
서울→대전 |
서울→부산 |
서울→광주 |
서서울→목포 |
서울→강릉 |
남양주→양양 |
예상소요시간(일) |
2시간 20분 |
5시간 10분 |
3시간 50분 |
4시간 30분 |
3시간 10분 |
2시간 30분 |
맺음말
이번 주말은 전반적으로 날씨가 안정적이고 행사나 대규모 이동이 적어 평소 주말 대비 교통량은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귀경 시간대 정체는 여전히 피하기 어려우므로, 출발 시간을 조정하거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활용하시면 정체 구간을 효과적으로 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도로정보 확인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