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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소열차, 경원선·교외선서 본격 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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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도시대, 수소열차가 달립니다 2027년, 국내 철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옵니다. 한국철도공사 는 국토교통부 와 협력하여 국내 첫 수소열차를 경원선과 교외선에서 시험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음과 매연으로 논란이 많던 기존 디젤열차를 대체할 친환경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원선·교외선, 수소열차 실증 무대로 선정 시험 운행은 경원선 연천~백마고지(21km)와 교외선 대곡~의정부(30.3km)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최고 시속 150km,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 성능을 갖춘 수소전기동차가 투입됩니다. 차량 정비는 수색과 청량리 차량기지에서 진행되며, 실증 후 영업 운행으로 전환될 계획입니다. ▲ 수소열차 실증 운행 노선도     연천역에 다목적 수소충전소도 설치 수소열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천역에는 수소차, 수소버스도 함께 충전 가능한 다목적 수소충전소가 들어섭니다. 하루 최대 1,300kg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어 열차 7편성 또는 버스 37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는 연천군과 코하이젠(주)의 협력 아래 추진됩니다. ▲ 다목적 수소충전소 개념도 및 주요 제원 향후 전망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수소열차는 노후 디젤열차를 순차적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을 통해 수소열차 상용화를 앞당기고, 세계 수소철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국내 철도는 보다 조용하고 깨끗해질 것입니다.

경원선, 동두천~백마고지 통근열차 하루 22회→28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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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의 철도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원선 통근열차를 하루 22회에서 28회로 6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철원군,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통근열차 증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하고 오늘 3월부터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원선 통근열차 운행횟수가 하루 6회 늘린 28회로, 최대 2시간이었던 운행 간격을 89분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경원선 전철은 서울을 거쳐 의정부, 양주, 동두천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동두천에 도착하는 전철은 하루 66회, 132회에 달한다. 반면 동두천에서부터 경원선 철도가 복원된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까지는 전철이 아닌 디젤 통근열차가 하루 11회, 왕복 22회를 오가고 있다. 운행시격이 최소 75분, 길게는 2시간까지 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철도공사, 백마고지역이 속한 철원군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추가 증편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경기도와 철원군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경기도 부담분 전액은 도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지역주민 이용자들의 철도 교통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외부 유입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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