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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2020년1월부터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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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시행 인포그래픽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전면예약제를 운영(‘15.10.17 시행)하고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이를 평일까지 확대한다. 전면예약제가 시행되면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발생하던 장시간 고객대기와 주변지역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줄어들고, 불필요한 공회전 감소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단, 대기환경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거창, 남원, 동해, 문경, 영주, 정읍, 태백)에 위치한 검사소 7개소와 일부 출장검사장에서는 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예약은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 www.cyberts.kr/yeyak )에서 스마트폰(모바일) 또는 PC로 가능하며, 회원가입과 어플리케이션(App)설치 없이 간단하게 차량 검사기간 조회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자동차검사종합안내센터(02-740-0499)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당일에는 예약한 시간에 도착하여 접수실 방문 없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을 따라 바로 현장으로 진입하면 검사가 진행된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예약 변경·취소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방문시간에 따라 검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공단은 전면예약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일부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행해왔으며,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예약차량에 대한 현장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검사소 내에 스마트 무인안내 장치와 전광판을 설치하는 한편, 진입고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 도색도 진행해왔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전면예약제가 검사고객의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

2018년 자동차검사 총 1,150만대 중 217만대(18.9%) 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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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2014~2018) 검사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은 2018년 자동차검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검사를 받은 총 1,150만대의 자동차 중 18.9%인 217만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항목 중에는 등화장치(128만 건)와 배출가스(53만 건), 제동장치(45만 건)의 부적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경유차의 부적합률이 20.1%로 가장 높았고, 전기차가 6.8%로 가장 낮았다. 차종별 부적합률은 경유연료의 비중이 높고 주행거리가 긴 화물차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승용, 특수, 승합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령이 15년 이상인 차량의 부적합률이 29.0%, 4년 이하 차량이 7.5%로 노후차량일수록 부적합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은 자동차검사 빅데이터를 자동차제작사와 공유하여 신차의 부품, 시스템 등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40만 건의 빅데이터를 공유하였으며, 램프 고장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 및 성능이 향상된 램프·브레이크를 신차에 장착하도록 유도하였다. 차량 운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검사결과 공표자료를 확인해 내 차의 어떤 부품이 부적합이 많은지를 염두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동차검사 결과 다운로드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http://www.kotsa.or.kr (경영공시-자율공시-교통안전 정보/성과-자동차검사결과공표) ** 2018년 자동차검사결과는 2019년 7월 1일(월) 이후 확인가능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자동차검사는 11,181명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포함하여 총 13,528톤의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연간 1조 6,290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공단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에게 알기 쉽게 검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

자동차검사 결과 제공 시, 자동차리콜 상세내역 제공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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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www.car.go.kr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30일(월)부터 자동차검사 결과 제공 시 자동차리콜 상세내역을 함께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자가 제작과정 등에서 발견된 결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운행하는 사례를 예방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현재, 리콜사항이 발견된 경우 제작사가 소유자에게 우편과 전화문자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검사소 및 민간 지정정비업체(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결과와 함께 자동차리콜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 검사전산망(VIMS),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 ) 및 민간 검사전산망 3개의 시스템을 연계하여 리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검사원의 구두안내와 함께 자동차 검사 결과표에 리콜내용, 리콜일자 등 리콜 관련 정보를 인쇄하여 제공한다. 또한, 보다 정확한 리콜 정보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민간 검사원 대상 리콜교육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본 서비스는 결함이 있는 차량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리콜내역 안내를 강화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교통 관련 정보 개방·공유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문 모바일 고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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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편·이메일·SMS로 고지하던 자동차검사 만료일을 모바일 메신저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3월 6일(화)부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문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차량 소유주 명의의 휴대폰에 ‘카카오 인증톡’으로 발송되며 이름, 주민번호(생년월일), 휴대폰번호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톡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받아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전자서명을 하면 전자문서로 만들어 이용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문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해 등기와 동일하게 법적 효력이 부여된다. 차량정보와 인증정보를 매칭해 철저한 본인확인 후 안내문을 발송하기 때문에 안내문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배달되거나 분실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내문의 정확한 전달로 자동차검사 미수검에 따른 과태료 부과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가 카카오 인증톡으로 안내문을 확인하면 이후 동일한 우편물이 발송되지 않아 종이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가까운 검사소 검색과 콜센터 연결, 길찾기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해 예약부터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해진다. 단, 개인차량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법인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되고 공동소유 차량의 경우 자동차 등록정보에 기재된 1인에게만 메시지가 발송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금번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와 온라인 등기우편 서비스를 접목시킨 국내 최초 사례이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민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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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평창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금호타이어 등이 함께한다. 공단의 이동검사차량을 활용해, 장거리 운행 시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 각종 오일이나 등화장치 등의 점검과 워셔액 보충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직접 안전운전 선언문에 서명하는 ‘안전운전 다짐 캠페인’도 진행하며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단은 이동검사차량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및 산간벽지 등에서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자동차검사가 가능한 이동검사차량 제작을 완료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기온과 도로상태의 변화가 심한 겨울철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차량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거리 운행 전 배터리와 타이어, 와이퍼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스노체인과 성에제거제를 차량 내에 비치해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