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결과 제공 시, 자동차리콜 상세내역 제공 서비스 시행
▲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www.car.go.kr )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30일(월)부터 자동차검사 결과 제공 시 자동차리콜 상세내역을 함께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자가 제작과정 등에서 발견된 결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운행하는 사례를 예방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현재, 리콜사항이 발견된 경우 제작사가 소유자에게 우편과 전화문자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검사소 및 민간 지정정비업체(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결과와 함께 자동차리콜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 검사전산망(VIMS),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 ) 및 민간 검사전산망 3개의 시스템을 연계하여 리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검사원의 구두안내와 함께 자동차 검사 결과표에 리콜내용, 리콜일자 등 리콜 관련 정보를 인쇄하여 제공한다.
또한, 보다 정확한 리콜 정보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민간 검사원 대상 리콜교육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본 서비스는 결함이 있는 차량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리콜내역 안내를 강화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교통 관련 정보 개방·공유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