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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비자시장평가지표’ 주요 31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평가 7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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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소비자시장평가지표, 서비스 시장 종합결과 한국소비자원 이 시장의 소비자지향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9 소비자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 31개 주요 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평가는 77.6점으로 나타났다. 개별시장별로는「일반병의원진료서비스」가 최고점(79.9점)을, 「자동차수리서비스」가 최저점(76.1점)을 받았다. * 2014년에 처음 발표되어 2015년, 2017년, 2019년까지 총 4차례 생산됨. 이는 2017년에 비해 소폭 하락(-0.2점)한 수준이지만, 지난 2년간 우리나라 서비스 시장의 소비자지향적 수준이 큰 변화 없이 보통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소비자시장평가지표 : 제품 및 서비스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지향적으로 작동하는가를 측정하며, 총 8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됨. 100점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시장의 소비자지향성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함. 특히 아래의 5개 공통평가항목(①~⑤)의 가중평균점수를 소비자시장성과지수(이하 KCMPI : Korea Consumer Markets Performance Index)라고 함 ※ 이번 평가는 서비스 시장에 한함. 제품 시장은 2020년 평가 예정 ▶ 공통평가항목 : ①선택다양성 ②비교용이성 ③신뢰성 ④기대만족도 ⑤소비자불만 및 피해 ▶ 독립평가항목 : ⑥가격 ⑦안전성 ⑧전환성 평가항목별로는 2017년 대비 ‘가격’(70.0점→72.4점)과 ‘전환성(70.8점→76.2점)’이 크게 개선됐으나, ‘안전성’은 큰 폭(-5.3점)으로 하락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가치 대비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가격), 계속거래에서 사업자나 상품의 변경이 쉬워져 소비자 선택권도 커진(전환성) 반면, 소비자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졌음(안전성)을 보여준다. 한편 ‘가격’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시장은 「일반병의원진료서비스」이며, ‘안전성’에서 가장 낮게 평가된 시장은 「택시이용서비스」로 나타났다. 31개 서비스 시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