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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전망, 전국 30~80mm, 많은 곳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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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일 밤 예상 기압계 [ 6일~8일 저기압에 의한 강수(비, 눈) ] 6일 09시 현재, 남서쪽으로부터 이동해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점차 비 또는 눈으로 바뀌겠고, 8일(수)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많은 비) 6~8일은 두 차례에 걸쳐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이에 동반된 비구름이 전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①비가 내리는 기간이 길고(6~8일), 남쪽으로부터 ②다량의 따뜻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기온이 낮은 강원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7일 밤~8일 아침에는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고, 지형적 영향까지 더해지는 강원영동에는 비구름이 더욱 발달하여 12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많은 눈) 7일 밤~8일 새벽에는 저기압의 북서쪽으로부터 매우 찬 공기가 유입되어 지상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많은 양의 눈이 쌓이겠고,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6~8일) - 전국 : 30~80mm(많은 곳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 예상 적설(6~8일) - 경기북부내륙(6일): 1cm 내외 -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 1~5cm  /  강원산지: 5~30cm (유의사항) 6~8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젖은 노면이 얼거나 눈이 쌓이는 도로에서는 빙판길이 우려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는 7~8일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풍랑 전망 ] (강풍) 6~8일에는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저기압과 일본

기상청, 3개월 날씨전망(2019년 12월~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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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평균기온 및 강수량 확률 예보(2019년 12월~2020년 2월)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 평년 기온범위: 12월 1.0∼2.0℃, 1월 -1.6∼-0.4℃, 2월 0.4∼1.8℃ < 기온 상승요인 >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0℃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온 하강요인 > 반면, 북극해 얼음면적은 9월에 연중 최소면적을 기록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여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12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강수량 전망 > 12월과 2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1월에는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동해안 지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지역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97%, 961.3㎜)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겨울 전국적인 기상가뭄 가능성은 적겠습니다. < 엘니뇨․라니냐 전망 > 겨울철 동안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중립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

9월 2~5일 정체전선 영향 전국 많은 비, 제13호 태풍 링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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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정체전선과 기압계 모식도 및 9월 6~7일 기압계 모식도(태풍) 최근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으로부터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남해상에 정체전선이 발달하였고, 이 영향으로 2일(월) 15시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티벳 고원 부근의 상층고기압(고도 10km 이상에 위치한 티벳고기압)이 확장하여 몽골 북쪽 상층(고도 5km 이상) 서풍이 강해져 ①찬 공기가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강도가 약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여 ②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이 강해지기 때문에 ③두 공기가 충돌하는 경계(정체전선)가 주로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2일) 남해안에 머물던 정체전선은 3일(화)에 남부지방, 4일(수)~5일(목)에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향으로 오늘(2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3일 오전에는 충청도까지,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5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저기압이 산둥반도 남쪽으로부터 정체전선으로 접근하면서 ①4일 새벽~오전, ②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정체전선으로 강하게 유입되는 5일 새벽~오전에는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면서 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총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남해안: 50~100mm(많은 곳 전라해안, 경남남해안 150mm 이상) - 경상도(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9월 2일 09시 경,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태풍은 15시 현재 중심기압 1000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에 일본 규슈 동쪽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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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5일 낮 기압계 모식도 및 제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13일(화) 15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으며, 강도 강(최대풍속 시속 126km(초속 35m)) 크기는 중형(강풍반경 약 430km)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점차 북상하여, 15일(목) 아침에 일본 규슈 동쪽을 지나 상륙 후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울릉도.독도는 영향을 받겠고, 이후 우리나라 상층(고도 약 5km 이상)에 형성되는 강한 남서풍을 만나 일본 삿포로 북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동진한 후, 17일 오후에 저기압으로 변질되겠습니다. 특히 태풍이 15일 낮에 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16일(금)에는 바닷물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26도 이하) 동해상을 지나면서 급격히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14일 오후(12~15시)에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강원남부, 경북북부)에 비가 시작되고, 저녁(18~21시)에는 동해안을 비롯한 경상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15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내륙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14일 오후(12~18시)에는 대기하층의 바람의 수렴과 일사에 의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중부내륙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태풍이 동해상에서 점차 북동진하여 멀어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에서 벗어나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15일 오후(12~15시)에 비가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저녁(18~21시)에 그치겠으며, 동해안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4~15일) -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 경상도(경북북부동해안 제외), 강원영서: 20~60mm (많은 곳 경북남부동해안 100mm 이상)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관통, 6~7일 전국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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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경로 및 주변 기압계 모식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지난 8월 2일(금) 09시경, 괌 북동쪽 약 1,120km 해상에서 발생하여, 5일(월) 09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6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1. 태풍과 날씨 전망 이 태풍은 현재 강도는 중(최대풍속 시속 97km(초속 27m)), 크기는 소형(강풍반경 약 220km)으로 오늘(5일) 밤까지 현재의 강도를 유지하겠고, 6일(화) 밤~7일(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후 수증기 공급 약화, 지면 마찰 등에 의해 강도가 약해지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5일 밤~6일 새벽 일본 규슈를 지나면서 1차적으로 약화되겠고, 6일 밤에는 해수면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남해상을 지나 남해안(여수~통영 부근)에 상륙하면서 약화되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우리나라를 향해 점차 북동진하여 6일 오후 제주도 동쪽해상을 지나, 6일 밤~7일 새벽에 남해안(여수~통영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7일(수) 오전에 충청도, 오후에 강원영동으로 이동하여, 밤에는 동해안으로 빠져나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여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6~7일에 전국에 순차적(남부→중부)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 오후(12~15시) 경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점차 제주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7일 새벽(00~06시)에 전국(제주도 제외)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태풍이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7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의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6~7일) - 강원도, 충북, 경상도: 50~150mm(많은 곳 경남해안, 강원영동 200mm 이상) - (서해안 제외) 서울.경기도, 충남, 전라도, 북한: 10~60mm

2019년 7월 기상특성, 기온·강수량 지역 차 크고,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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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우리나라 기온 및 강수량 현황 [기온 개황]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4.8℃로 평년 평년(24.5±0.5℃)과 비슷했으나, 작년(26.8℃) 대비 2℃ 낮았습니다. 초·후반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중반에는 평년보다 낮은 날들이 많아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중반까지 장마전선이 주로 남해상에 위치하면서 중부와 남부의 지역차가 컸습니다. ※ 7월 평균기온(℃): 중부 24.9(편차 +0.7), 남부 24.8(편차 +0.1), 제주도 24.7(편차 -1.0) (중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던 원인) 7월 8~18일에는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약 5.5km 상공)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지 못했으며, 장마전선과 소나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거나 구름 낀 날이 많았습니다. ※ 7월 8~18일 전국 평균기온(℃): 23.1(평년 편차 -0.9) (지역 차이가 컸던 원인) 7월 6~9일에는 동풍 효과(푄)로 인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았으며, 17~20일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중부는 높았고 남부지방은 낮았습니다. (폭염) 7월의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3.3일로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발생  했습니다. 평년(3.9일) 보다 0.6일 적었고, 작년(15.5일) 대비 12.2일이나 적었습니다. (열대야) 7월의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4.6일로 평년(2.3일)보다 2.3일 많았으며, 작년(7.8일) 대비 3.2일 적었습니다. 7월 중반까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어 열대야 발생이 적었지만, 후반에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 1973~2019년 중 7월 전국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해 : 1994년 → 최고기온 33.3℃, 평균기온 28℃, 최저기온 23.6℃, 폭염일수 18.3일,

기상청, 3개월 날씨전망(2019년 6월~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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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전망(2019년 6월~8월) 요약 [기  온]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강수량] 6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7월과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 편차가 크겠습니다. [태  풍] 여름철 태풍은 평년 수준인 1~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상층 한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때가있겠습니다. 후반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20.9~21.5℃)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낮을 확률 20%, 비슷할 확률 40%, 높을 확률 40% (월강수량) 평년(132.9~185.9㎜)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적을 확률 40%, 비슷할 확률 40%, 많을 확률 20% ▣ 7월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후반에는 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또한, 대기불안정에 의해 지역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24.0~25.0℃)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낮을 확률 20%, 비슷할 확률 40%, 높을 확률 40% (월강수량) 평년(240.4~295.9㎜)과 비슷하겠습니다. * 적을 확률 20%, 비슷할 확률 50%, 많을 확률 30% ▣ 8월 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으나,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겠으나, 지역 편차가 크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24.6~25.6℃)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낮을 확률 20%, 비슷할 확률 40%, 높을 확률 40% (월강

기상청, 3개월 날씨전망(2019년 4월~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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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전망(2019년 4월~6월) 날씨요약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1.8~12.6℃)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7.0~17.4℃)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77.9~114.4㎜)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기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20.9~21.5℃)과 비슷하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132.9~185.9㎜)보다 적겠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최근(3월 10일~16일) 열대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0℃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예보 기간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3월 20~21일 전국 흐리고 비, 비그친 뒤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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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수) 밤 예상기압계 및 강수 모식도 20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제주도와 충남해안, 전라해안은 오후(12~15시)부터, 서쪽지방은 늦은 오후(15~18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후 21일 아침(06~09시)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0일 낮~21일 오전) -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 그 밖의 전국: 10~50mm 특히, 20일 밤(21시)부터 21일 새벽(03~06시) 사이에는 강한 남풍을 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 영향으로 불안정이 강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비(시간당 20~30mm)와 함께 많은 비(제주도 100mm 이상)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충돌로 인해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이동경로가 북상하거나, 저기압 전면의 바람이 강해질 경우, 중부지방의 강수량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비 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은 낙석과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니, 해빙기 안전사고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오늘(19일) 밤(18시)부터 20일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전망 ] 21일 오전까지 남쪽으로부터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기상청, 3개월 전망(2019년 3월~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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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전망(2019년 3월~5월) 요약 (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한편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5.5~6.3℃)보다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47.3~5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1.8~12.6℃)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7.0~17.4℃)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77.9~114.4㎜)보다 적겠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최근(2월 10일~16일) 열대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6℃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봄철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

2019년 1월 기상특성(온화한 가운데 매우 건조했던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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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우리나라 기온 및 강수량 [기 온] 전국 평균기온은 0.3℃로 평년(-1.0℃)보다 높았습니다. [강수량] 전국 강수량은 8.1㎜로 평년(19.0㎜∼28.6㎜)보다 적었습니다. 상층 대기의 동서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변화가 다소 컸으나,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습니다. ※ (1973년 이후 극값) 1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 최고 4위, 일조시간 최대 1위 상층 기압골이 시베리아 북부와 캄차카 반도 부근에 위치하여 북쪽 찬 공기가 주로 우리나라 북쪽으로 통과하고, 우리나라 주변에는 약한 상층 기압능이 위치하여 기온이 높았습니다. 특히, 11~12일, 18~19일, 22~23일, 30일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남서풍의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평년보다 약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 (1973년 이후 극값) 1월 전국 강수량 최소 5위, 강수일수‧상대습도 최소 1위 * 1월 전국 강수량은 30일까지 최소 1위 기록을 유지하다가, 31일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다소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최소 5위를 기록함 ※ (일 극값) 서울 1월 강수량 0.0㎜, 최심신적설 0.0㎝로 관측시작(1907.10.1.) 이후 최소 1위 ※ (일 극값) 서울 1월 최심신적설 0.0㎝로 관측(1937년 부터) 이후 최소 1위(1951, 1953년은 자료 없음) ※ 최근 6개월(2018.8.1.∼2019.1.31.) 누적강수량은 평년 수준(115%)으로 현재(2019.2.1.) 약 10km 상공의 제트기류가 시베리아와 북한 부근에 형성되어 북쪽 찬 공기의 남하를 저지하면서 전반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해상에서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에 의한 눈구름대의 생성이 약했고,

2019년 1월~3월 기온, 강수량 3개월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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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날씨 전망(2019년 1월~3월) 요약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 변화가 크겠고,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월) 12월말의 일시적인 한파 후, 대륙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약해지면서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1.6~-0.4℃)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은 평년(19.0~28.6㎜)과 비슷하겠습니다. (2월) 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0.4~1.8℃)과 비슷하겠습니다. 월강수량은 평년(19.2~41.4㎜)과 비슷하겠습니다. (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5.5~6.3℃)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은 평년(47.3~59.8㎜)과 비슷하겠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최근(12월 9~15일) 열대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1.2℃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예보기간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