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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고싶은 섬, 꼬막과 뻘배가 유명한 ‘장도’ (전남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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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가고싶은 섬, 장도 장도는 상진항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으로 꼬막길(6.3km)과 뻘배길(7.4km) 두 개의 생태탐방로를 추천한다. 또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여자만갯벌에서 수확한 싱싱한 꼬막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다. 출처:  해양수산부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홍보책자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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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책 표지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아름다운 섬 자전거길을 알리기 위해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책자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지역의 숨겨진 자전거길을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자전거인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하였다. 이번 자전거길은 시․도에서 엄선하여 추천을 받은 13개 지자체의 30개 섬 23개 노선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다와 어깨를 맞대고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섬지역의 독특한 풍광과 향토색을 느낄 수 있다. 23개 노선 중에는 삼색매력을 즐길 수 있는 옹진군의 신시모도 자전거길,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등 여러섬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군산의 고군산군도 자전거길이 선정되었다. 또한, 해송길과 광활한 염전길을 감상할 수 있는 신안군 증도 자전거길, 한려해상의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사천시 신수도 자전거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보며 달리는 제주 서귀포의 오조리~성산리 구간 등이 포함되었다. 책자에는 자전거길에 대한 노선안내, 감상포인트 및 주변관광지, 먹거리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시 편의사항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여 섬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홍보책자를 전국 지자체 및 자전거단체 등에 배포하고,자전거 행복나눔 홈페이지와 앱 등에도 게시하여 필요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김현기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을 매개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섬 지역을 방문하여 섬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전거 활성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경기도, 해빙기 맞아 관내 국토종주 자전거길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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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국토종주 자전거길 155.6Km를 대상으로 합동 안점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시기(2018년 2월 5일~3월 30일)’에 맞춰 해빙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전거 생활안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도내에는 구리·남양주·하남·양평·여주 등을 지나가는 ‘한강 자전거길 111.6km’, 남양주·가평 등을 지나는 ‘남·북한강 자전거길 41km’, 김포 관내의 ‘아라 자전거길 3km’ 등 155.6km의 국토종주자전거길이 소재해 있다. 합동 점검에서는 노면포장 및 청결상태, 배수시설 정상 여부, 구조물 및 교통안전시설 상태, 조명기구 정상여부, 편의시설 청결 및 파손 여부, 자전거길 주변 낙석 여부, 불법·주정차 실태, 불법 노점상·적치물 방치, 불법광고물 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관계자 등을 참여시키고, 점검-위험요소 발굴-보수·보강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기간 내 현장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을 마련해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범기 경기도 도로관리과장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산과 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라이딩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 안전모 착용 정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자전거안전모 보급 확산, ▲자전거안전교육 확대 실시,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 실시 등을 주요과제로 추진해왔다. 출처 : 경

울진에서 영덕까지 76km,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실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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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4월 1일부터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 구간 중 울진 은어다리 ~ 영덕 해맞이공원 76km 구간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를 실시한다. 울진 ~ 영덕 구간은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를 활용해 종주 인증제가 실시되며,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과 송림과 청정 해변, 모래벌판이 어우러져 ‘명사 20리’로 불리는 고래불해변 등을 경유하며 항구와 소박한 어촌, 백사장과 절벽, 예쁜 등대 등을 만날 수 있다. 울진해안도로(망양정~덕신리)와 영덕 강축해안도로(축산~강구)는 동해의 해안절경을 품고 있는 도로로 아름다운 풍경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이번 종주인증 구간에는 무인인증센터가 5개소 설치되며, 기존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자들이 인증수첩을 쉽게 갱신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영덕군청, 울진 은어다리, 영덕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및 전국 유인인증센터 등에 인증수첩(추록)이 비치된다. 또한, 기 운영 중인 한강자전거길 등 11개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이번에 인증제가 실시되는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 구간(울진~영덕)을 종주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운영하는 유인인증센터를 방문하면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신청이 가능하다. 하병필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종주 인증제 시행을 통해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동해바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행정자치부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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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영산강·섬진강·낙동강 등 3개 노선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자전거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5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4개 팀이 선정되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매년 노선별 종주 합계인원이 약 9만4000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동호인들이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구간으로, ‘현장점검 투어단’은 3일~4일 일정으로 각각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자전거길을 직접 자전거로 달리면서 자전거길 및 안전시설 파손여부, 무인인증센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자전거길 이용시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점검 투어단’과 별도로 자전거 이용이 많은 4월을 맞아 남한강·북한강 자전거길에 대해서도 행정자치부와 자전거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현장점검 투어단 ‘팀 펄스(Team Pulse)’의 이환주 팀장은 “지난 몇 년 자전거로 많은 코스를 다니면서 경치가 좋은 곳들을 방문해 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곳은 안전한 곳이었다.”라면서, “섬진강 자전거길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행정자치부

남·북한강 자전거길 등 8곳,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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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도내 명품 자전거길 8곳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북한강 자전거길 등 도내 자전거길 8개 구간(총 연장 158km)이 행정자치부의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選)’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은 행정자치부가 한국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자전거길 주변지역 활성화와 가을철 자전거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 연인이 가볍게 나들이가 가능한 ‘연인코스’, ▲관광명소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코스’, ▲도심 인근에 있고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이나 힐링이 가능한 ‘건강코스’, ▲자전거 마니아를 중심으로 국토종주길을 달릴 수 있는 ‘종주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된 도내 구간은 ▲남한강길 대성리~운길산역~팔당댐 27.6km(연인, 종주, 건강, 관광), ▲북한강길 가평2교~남이섬선창장~가평역 7.3km(관광), ▲남한강길 북한강철교~이포보 33.1km(관광), ▲남한강길 파사성~강천섬 30km(종주, 관광), ▲구리 왕숙천수변공원(동구릉)~구리한강시민공원 16.35km(관광), ▲파주 임진강길 반구정~화성정 12.1km(관광), ▲파주 공릉천 22.35km(건강), ▲수원 왕송호수공원~고색교 9.2km(건강) 등 총 8곳이다. 《경기도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행정자치부는 향후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안내지도를 제작해 주민센터, 여행사,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는 한편, 관광공사와 행자부 누리집, SNS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여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행수기 및 사진작품 공모 이벤트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창원 경기도 건설안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주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