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비대면거래인 게시물 표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돌파…2030년 7조 원 도전

이미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1조 원 시대 개막 농림축산식품부 는 2025년 11월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9배 성장한 수치로, 비대면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결과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중간 유통비용이 줄고, 가격 투명성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거래 급성장과 품목별 현황 온라인도매시장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77% 상승해 18.4억 원에서 32.6억 원으로 늘었으며, 참여업체 수도 3,804개소에서 5,272개소로 39% 증가했습니다. 품목별 거래 비중을 보면 청과류가 46.4%로 가장 높고, 축산 40.5%, 양곡 8.2%, 수산 4.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2024년 2025년 증감률 일평균 거래금액 18.4억 원 32.6억 원 +77% 참여업체 수 3,804개소 5,272개소 +39% 청과 직거래 비중 28% 44.1% +16.1%p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2030년 7조 원 목표를 향한 전략과 전망 농식품부는 이번 1조 원 돌파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거래금액 7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판매자 가입 요건 완화, 경매·역경매 시스템 도입, 공동집하장 및 전용 물류체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실질적인 유통비 절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유통의 확산은 농업 유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령소비자에 대한 전자상거래·키오스크 등의 비대면 거래 교육 필요

이미지
한국소비자원 이 최근 1년간 전자상거래나 키오스크(kiosk)를 통한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자상거래와 키오스크를 모두 이용한 소비자는 41.4%(124명)였다. 키오스크만 이용한 소비자는 40.3%(121명), 전자상거래만 이용한 소비자는 18.3%(55명)였다. *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 또는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주문·결제,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 ※ 거래수단별 이용 경험 : 전자상거래 59.7%(179명), ‘키오스크’ 81.6%(245명) 전자상거래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179명, 중복응답)는 컴퓨터(44.7%, 80명)보다 스마트폰(79.9%, 143명)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전자상거래 난이도는 평균 65.3점으로 평가했다. * 100점 만점 기준이며 100점에 가까울수록 ‘매우 쉬움’, 50점은 보통, 0점에 가까울수록 ‘매우 어려움’을 의미함. 이용 단계별로 고령소비자가 느끼는 난이도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회원 가입 및 로그인’(58.5점), ‘포인트 적립 및 쿠폰 사용’(63.5점), ‘결제’(65.0점), ‘쇼핑사이트·앱 찾기 및 설치’(66.3점) 등의 순으로 평가했다. ※ 기타 항목 : ‘상품 정보 확인’(66.6점), ‘본인확인/주소 등 정보입력’(67.2점), ‘원하는 상품찾기’(70.2점)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있는 고령소비자 245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키오스크 이용 난이도를 평가한 결과, 평균 75.5점으로 전자상거래보다 조금 더 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유통점포’(71.9점) 키오스크를 가장 어려워했고, 이어서 ‘병원’(73.9점), ‘외식업’(74.6점), ‘대중교통’(74.7점), ‘문화시설’(78.8점), ‘관공서’(79.5점) 순이었다. 키오스크 이용 중 불편한 점(중복응답)으로는 ‘복잡한 단계’(51.4%, 126명)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 단계 버튼을 찾기 어려움’(51.0...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운전면허증 뒷면 영문 면허정보 표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2025년 5월 소비자상담, 에어컨 수리비 40만 원 진짜일까?

가계동향, 2024년 1분기 월평균 소득 512만 2천원…전년대비 1.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