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역·불광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핵심 정리
서울 도심 복합지구 지정 소식 한눈에 보기
국토교통부는 서울 고덕역과 불광동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총 4,156호 공급이 확정되어 서울 주택 수급 안정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방문자분들께서 핵심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 드립니다.
지정된 두 지구의 핵심 현황
| 구분 | 면적(㎡) | 세대수 | 시행주체 |
|---|---|---|---|
| 고덕역 | 60,678 | 2,486호 | 공무원연금공단·LH |
| 불광동 329-32 | 48,859 | 1,670호 | LH 단독 |
복합지구 지정 의미와 추진 절차
두 지역 모두 노후 도심지의 주거환경을 공공이 신속하게 개선하는 도심복합사업 대상지입니다.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정 절차를 마쳤으며,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사업계획 승인, 2030년 착공이 목표입니다. 특히 역세권 중심 고밀개발로 주택공급 속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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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고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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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불광동 329-32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
향후 전망
정부는 올해 말까지 추가 지구 지정을 추진하여 총 4.8만 호 이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관련 법·제도 개선도 병행되고 있어 서울 도심의 주택 공급 여건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공급 일정과 사업 방식도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