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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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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2020.10.13.(화) 21:30(워싱턴 D.C. 현지시간 10.13.(화) 08:3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 * IMF는 통상 4월·10월 세계경제전망(WEO), 1월·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WEO Update) 발표 同 전망에서 IMF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며 상반기 큰 폭의 경기 위축을 전망했던 지난 6월 전망에 비해 미·유로존 등의 2분기 GDP 실적이 개선된 점 등을 반영하여 선진국을 -5.8%(2020.6월 대비 +2.3%p)로 상향조정 신흥개도국은 중국경제(+1.9%) 회복에도 불구, 금년 인도(-10.3%) 성장률 급락에 따라 -3.3%(2020.6월 대비 △0.2%p)로 하향 조정 세계경제 성장률은 -4.4%로 6월 대비 0.8%p 상향조정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성장전망은 -1.9%로 6월 전망보다 0.2%p 상향 * 주요해외기관의 2020년 전망(%):(OECD)-1.0(ADB)-1.0(무디스)-0.8(S&P)-0.9(피치)-1.1 2021년의 경우 2.9% 전망(2020.6월 대비 △0.1%p) 금년의 경우 주요 교역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출수요 회복과 4차 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정책대응에 힘입어 성장전망이 상향되었으나,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내수‧서비스부문 회복 지연으로 상향조정폭 제약 다만, 최근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9.10일), Fitch의 국가신용등급 유지(10.7일) 등의 사례에서도 확인되었듯이 K-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 등으로 금년 성장률도 선진국 및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 * 9.10일 외평채 사상 최저금리 발행(달러화 10년물 1.198%, 유로화 5년물 △0.059% → 비유럽국가 최초 유로화 표시 마이너스 금리 국채) 우리나라의 금년 성장률 전망은 IMF 분류상 선진국(39개국) 중 세 번째, OECD 회원국(37개국) 중 두 번째 높은 수준 * 대만(0.0%), 리투아니아(-1.8%) 

2020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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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악화)2020년 -3.0%(2020.1월 比 △6.3%p) / 2021년 5.8%(+2.4%p) (주요 고려요인) ①충격의 성격, ②전파확장 경로, ③극심한 초기지표 부진, ④원유 등 원자재 가격 급락, ⑤금융여건 긴축 * ①과거 충격과 달리 팬데믹은 노동공급↓, 사업장 폐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생산성↓ 등 야기②금융시장 충격, 실업률 상승으로 디폴트 리스크 고조, 국제금융시장 연계를 통해 증폭③코로나19가 발생한 국가들의 산업활동, 소매업, 고정자산 투자 등이 급락 ④OPEC+ 합의 무산 이후 원유가 급락 / ⑤선진국·신흥국 주식·채권시장 급격히 긴축 □ (기본 가정) 세계경제전망은 극심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기본 시나리오를 가정 (baseline assumptions) ① (팬데믹) 2020년 하반기에 사라지면서 점진적으로 방역조치 해제 ② (셧다운 지속기간)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들의 경제적 혼란이 2020년 2분기에 집중되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국가별로 2020년 근무일의 약 5~8% 손실 ③ (금융여건) 2020년 상반기까지 긴축, 하반기부터 완화 ④ (원자재 가격) 배럴당 평균 유가는 2020년 35.6달러, 2021년 37.9달러 (전망 결과) 대규모 봉쇄조치(Great Lockdown)로 세계경제가 급격히 위축 → 2020년 -3.0%(2020.1월 比 △6.3%p) 後 2021년 5.8% 반등(+2.4%p) 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2009년 –0.1% → 2010년 5.4%로 반등 (2020년) 선진국 -6.1% / 신흥국 -1.0% 전망(중국 제외시 -2.2%) 한국(IMF WEO 분류상 선진국)은 2020년 -1.2% 전망(2020.1월 대비 △3.4%p) (2021년) 선진국 4.5%(한국 3.4%), 신흥국 6.6% 성장이 전망되나, 2021년 반등여부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