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18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성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 및 건보공단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등)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5월 28일(월)부터 7월 11일(수)까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opendata.hira.or.kr 공모전에 접수된 서류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고, 발표 멘토링(팀별 진행)을 실시한 후 8월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포상내역은 총 상금 1,500만 원으로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입선(6팀)이며, 수상팀에게는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OPEN R&D센터 등을 활용하여 사업모델에 적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1팀에게는 20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과 범정부 차원의 창업 지원혜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 창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