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번개인 게시물 표시

찰칵! 여러분들의 날씨를 함께 나눠요!

이미지
▲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포스터 기상청 은 국민 참여를 통해 기상현상을 기록하고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 www.kmaphoto.co.kr )을 통해 1월 29일(수)부터 2월 27일(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문의: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사무국/070-8850-2788)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점을 시상한다. 아울러, 영상매체를 통해 기상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랩스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17일(화) 14시에 기상청 누리집( www.kma.go.kr )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일상생활 속의 아름답고 신비한 날씨와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위험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6년 동안 △구름 △안개 △번개 △용오름 △햇무리 △무지개 등을 기록한 총 824점의 수상작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전시회를 통해 국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품 중 일부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제작하는 달력 사진으로 선정되어, 아름답고 신비한 우리나라의 기상현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종석 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국민 참여를 통해 각종 기상현상을 기록해 나가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로 생각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상청은 수상작을 국가기록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출처:  기상청

9월 2~5일 정체전선 영향 전국 많은 비, 제13호 태풍 링링 전망

이미지
▲ 9월 2~5일 정체전선과 기압계 모식도 및 9월 6~7일 기압계 모식도(태풍) 최근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으로부터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남해상에 정체전선이 발달하였고, 이 영향으로 2일(월) 15시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티벳 고원 부근의 상층고기압(고도 10km 이상에 위치한 티벳고기압)이 확장하여 몽골 북쪽 상층(고도 5km 이상) 서풍이 강해져 ①찬 공기가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강도가 약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여 ②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이 강해지기 때문에 ③두 공기가 충돌하는 경계(정체전선)가 주로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2일) 남해안에 머물던 정체전선은 3일(화)에 남부지방, 4일(수)~5일(목)에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향으로 오늘(2일)은 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3일 오전에는 충청도까지,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어 5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저기압이 산둥반도 남쪽으로부터 정체전선으로 접근하면서 ①4일 새벽~오전, ②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정체전선으로 강하게 유입되는 5일 새벽~오전에는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면서 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총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5일) -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남해안: 50~100mm(많은 곳 전라해안, 경남남해안 150mm 이상) - 경상도(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9월 2일 09시 경,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태풍은 15시 현재 중심기압 1000